사는 게 뭐라고 - 시크한 독거 작가의 일상 철학
사노 요코 지음, 이지수 옮김 / 마음산책 / 2015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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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기 직전의 시간에, 이 책을 찌르르한 마음으로 마쳤다. <100만 번 산 고양이>의 사노 요코가 2003년에서 2008년까지 적은 그야말로 `시크한 독거 작가의 일상 철학`이다. 까칠하면서도 담담하고, 통쾌하면서도, 이런 사람이 이제 이 세상에 없다는 사실에 조금 울적하다. 멋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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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0 17:1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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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0 17:2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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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5-07-20 17:49   좋아요 0 | URL
서울에도 비 소식이 있나봅니다.
대구도 비 소식이 있긴 있는데 아직 안 내리네요.
100자평과 멋진 책 하시니 궁금해지는 책입니다.^^
나중에 기회가 오면 봐야겠어요.

편안한 오후되세요.*^^*

appletreeje 2015-07-20 17:51   좋아요 0 | URL
이렇게 자신에게나 타인에게나 가식적이지 않고,
솔직하고 객관적인 글의 책은, 처음 인 것 같습니다~~
여튼, 이 좋은 책을 읽고나면 `자신의 힘으로 밥을 지어 먹고 싶은`
그런 마음이 불끈 드는 그런 좋은 책~?^^ ㅎㅎㅎ

후애님께서도 편안한 오후 되세요~*^^*

2015-07-20 19:1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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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0 21:3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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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0 22:4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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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0 22:5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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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1 18:0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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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1 18:2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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