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두 익는 마을
임의진 지음, 홍성담 그림 / 섬앤섬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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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춤 떠돌이별 임의진의 이 책을, 개정판으로 다시 읽는다. 오갈데 없는 마음에 두툼한 이불을 뒤집어쓰듯, 앵두가 그렁그렁 여물고 있는 장독대 너머의 키 작은 풀꽃들을 보듯, 여전히 마중물 같고 휘파람소리 같은 정답고 쓸쓸한 글들을 읽으며...마음속 `꽃등`하나 밝힌다. 보헤미안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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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1 15:2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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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1 16:0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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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1 15:3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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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1 16:0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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