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세유에서 기다린다 문학동네 시인선 44
손월언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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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절화가 손상기의 아우인, 시인의 그지없이 아름다운 詩集이 좋아서 자꾸 읽는다. 차분하고 명료한 아름다운 시선으로 낯설기도 하고 친밀하기도 한 삶에서 포착한 사유와, 피사체에 대한 유려하고 나직한.. 따뜻하고 서늘한 시어로 빚어낸 시집.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할 기쁨에 더욱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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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7 00: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06-27 07: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드림모노로그 2013-06-27 10:22   좋아요 0 | URL
시집을 읽을 여유가 없을 때
나무늘보님 서재에 오면 좋은 시집을 알게 되어 참 좋습니다 ㅎㅎ
언제나 좋은 시집을 안고 사시는 나무늘보님은 정말
아~ 름 다우신 분 같아요 ㅎㅎㅎ ^^
이 시집도 담아가요 ㅎㅎ

appletreeje 2013-06-27 11:13   좋아요 0 | URL
ㅎㅎ 이모저모의 이유와 즐거움으로 시집을 많이 읽는 편인데
시집중의 몇 편을 메모장에다 적듯 서재에다 옮겨 놓는데, 드림님께서
좋다 하시니 히히..제가 더 감사할 뿐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