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가 날 살렸다' 갑상선 이상으로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던 세실 가테프는 "걷기가 날 살렸다"고 말한다. 갑상선 질환을 선고받을 당시 세실은 다른 사람의 부축을 받지 않고는 걷기도 힘들 정도였다. 그해 여름부터시작한 걷기는 그녀의 인생을 바꿔놓았다.그녀는 날마다 조금씩 걷기 시작했고,겨울이 시작될 무렵 갑상선 질환이 완쾌되었다.- 명로진의《몸으로 책읽기》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