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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등장한 모든 종이 사람들을 표지로, 긴 세로 판형의 사철제본 아름다운 아트북 속에는 프롤로그에 나오는 이탈리아 여행지의 고유한 분위기와 컬러들과 낯선 사람들의 모습이, 작가가 찍은 사진과 드로잉과 조근조근 다정한 내면의 글들과 함께, 여행지에서 수집한 박스 포장지, 딸기맛 쿠키 포장지, 폴란드 항공사 기내식 수저 포장 종이, 빵이 담겨있던 봉투, 쇼핑백, 티켓 等의 레시피로, 새롭고 고유한 이미지로 재탄생한 종이 사람들을 통해 ‘카르페 디엠‘의 시공간을 독자들에게 생생한 시선과 사유와 기쁨을 놀랍도록 독특하고 신선하게 선물하는 너무나 아름다운 아트북. 책표지 뒤편 안쪽에 등장하는 두 종이 사람. 구슬 작가님 커플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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