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부인 살인 사건
요코미조 세이시 지음, 정명원 옮김 / 시공사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비 부인‘ 공연 날 오페라 단장이자 프리마돈나가 콘트라베이스 케이스에서 시신으로 발견된다. 유리.미쓰기 콤비의 활약과 다채로운 서사, 기발한 트릭, 시간의 모순성들로 음험하고 교묘한 범인이 ‘혐의의 면역성‘을 위해 세운 생각에 생각을 거듭해 일으킨 계획 살인이 유리 린타로의 ‘파이프의 곡예‘로 밝혀지는 정교하고 치밀하고 지적인 추리 미스터리소설. 추가 수록된 초역 단편들도 오싹하면서도 낭만적 몽환적 여운으로, 요코미조 세이시의 풍성한 소설들로 연말의 끝을 만족스럽게 마무리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