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30
아베 야로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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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읽었는데, 가슴에 잔잔한 감동의 풍류를 주어 좋았다. 편안한 심신의 휴식으로 일상을 무장해제 시켜주는, 숨어 놀기 좋은 가고 싶은 ‘심야 식당‘. 담백한 작화와 허심탄회한 진정한 어른들의, 회복터. 아오모리에 사는 지인이 왕창 보내 주어 마스터가 만든 향긋한 시나몬 향기의 ‘구운 사과‘를 마스카포네 치즈에 찍어 먹고 싶은데, 지금 이 시간은 연어 초밥과 새로. 그러면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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