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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참 좋아하는 거북이가 있었다. 달나라 달토끼는 이제 너무 늙고 힘이 들어 후계자를 찾기 위해 구인공고를 내지만 무소식이라 그믐달에 직접 달토끼를 찾으러 왔는데 거북이가 달토끼가 되고 싶다 하지만 ˝안 돼!˝ ˝자네는 토끼가 아니잖아.˝ 세 번의 그믐달에, ‘용궁 토끼‘ ‘토끼와 거북이‘ ‘판사 토끼‘를 만나지만 모두 불발! 결국 거북이의 열렬한 열의와 정성에 달토끼는 거북이를 달에 데려간다. ˝어르신, 진짜 원하는 것은 생각보다 가까이 있기도 합니다.˝ 뭐 어떤가. 올 추석에는 달거북이가 별떡을 빚느라 떡방아를 친들~ 나윤이와 우리들은 보름달 아래서 즐겁게 ˝강~ 강~ 술~ 래~˝를 하면 되지! ˝할아버지, 저 이제 진짜 별을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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