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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요리사의 길을 시작하고 2011년, 60년 요리 인생을 정리한 아버지가 요리 교실을 시작한 딸에게 소중히 간직해온 레시피 꾸러미를 보내오고 그 딸은 아버지의 인생을 정리하며, ‘저마다 마음속에 품고 있는 열정을 발견하는 이야기‘ ‘요리를 둘러싼 한 가족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챕터 2의 아버지의 레시피는, 우리에게도 익숙한 메뉴들이라 반갑다. ‘꼭 레시피에 매몰되는 것보다 자신의 개성, 재료의 특성, 경험에서 우러나온 지혜를 과감히 살려보는 것도 좋겠다.‘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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