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이라는 명칭은 1948년 4월 3일에 발생한 대규모 소요 사태에서 유래한다. 4.3사건은 반군 진압을 명분으로 사실상 지구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학살의 유형이 총집합되었다. 제주 4.3의 기억을 담은 주정 공장이 부르는 노래 ‘이어도사나 이어도사나/ 이어도사나 이어도사나/ 우리 배는 잘도 간다 어서 가자/ 저어라 저어라 파도를 넘어간다‘를 기억하며 다시는 이런 비극적인 역사가 있어서는 안되리라. ˝2,000여 명의 수감자가 오래된 창고에서 살고 있는 것이 발견됐습니다. 여성 수가 남성보다 대략 3배나 많았고 팔에 안긴 아기들과 어린이들도 많았습니다. ˝ (1949년 5월 11일 주정 공장을 방문한 UN위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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