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폴라 일지
김금희 지음 / 한겨레출판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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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끝,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지구의 가장 먼 곳인 남극 세종 기지에서의 한 달간의 체류기를 통해, 極地가 주는 가장 ‘투명한 마음‘을 함께 나눠 받을 수 있었던 冊. 젠투 펭귄과 턱끈 펭귄들과의 에피소드도 애틋했고, 무엇보다 그곳에서 가장 순수한 사명감으로 일하고 있는 연구자들과의 ‘지의류‘같던 時間들도 각별했다. 작가님의 위버반도를 배경지를 한 다음 작품을 기다리며. ‘우리는 극지를 연구하고 있다./ 휴머니티를 위해, 미래를 위해.‘ (1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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