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울 때에야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 슈테판 츠바이크의 마지막 수업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배명자 옮김 / 다산초당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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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테판 츠바이크의 생애 마지막 2년의 기록인 아홉 편의 에세이 속에는, 진정한 인간의 가치와 자유. 공감의 용기. 돈보다 귀한 삶의 기쁨. 연속성인 자연의 의지. 영원한 교훈. 체념하지 않는 존재. 끔찍한 침묵. 어두운 시절의 의무. 폭력 等의 주제가, 아직 살아 있는 우리에게 큰 위로와 따뜻한 희망을 전해준다. ‘영원한 별들이 얼마나 찬란하게 하늘에 떠 있는지 알려면, 먼저 어두워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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