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멜로디
조해진 지음 / 문학동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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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호위>를 조금씩 수정하며 시리아와 우크라이나, 팔레스타인으로 확장하고 <빛과 멜로디>로 다시 썼다는 이 冊은, ‘한 사람에게 수렴되지 않고 마치 프리즘이나 영사기처럼 그 한 사람을 통과해 더 멀리 뻗어나가는 형질의 사랑‘들을 오래오래 읽으며 또다른 ‘사람, 사람들‘의 시간을 호위하는, 점등된 ‘빛과 멜로디‘를 생각하며 우리 역시 ‘살아갈 이유‘를 되새겨보게 하는 小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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