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자 시호도 문구점
우에다 겐지 지음, 최주연 옮김 / 크래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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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치 있고 온화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의, 긴자의 오랜 전통의 전문 문구점 ‘시호도 문구점‘을 찾은 손님들의 반려 문구들에 대한 사연과 필요한 용품을 마련하며, 주인 다카라다 겐을 통해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전달하는 소중한 만남 이야기들로 읽는 내내 정중하고도 따뜻한 대접을 받는 듯한 小說. 나도 파일로팩스 노트와 크로스 볼펜과 로디아 수첩을 사고 싶은 마음이 불쑥 솟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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