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망해 엄마 아빠가 자개장 하나만 싣고 이사 온 아이는, 태권도장에 가고 싶은데 어른을 데리고 오란다. 속상한 아이는 어른이 필요하다고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라도 괜찮으니까 당장 나오란 말이다! ˝짜잔 나오라면 나와야지~ 나는 자개장 할머니! ˝ 힙하게 나타난 할머니랑 파도 타고 굽은 산 넘어 복숭아씨도 가져오고 신나게 태권도도 하게 된다.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자개 문양을 사용한 일러스트로 책장을 넘기면 넘길수록 더욱더 행복해지는, 멋진 K_컬처 그림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