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하나는 거짓말
김애란 지음 / 문학동네 / 2024년 8월
평점 :
품절


참 어려운 제목이다. ‘이중 하나는 거짓말‘. 그러나 ‘빛이 새어나왔습니다.‘의 이야기. 세 아이들의 ‘누가 들어도 명백한 거짓 같아서 모두 웃어넘길 수 있는 진짜 이야기‘들이 하나의 비밀이 다른 비밀들을 도우며 ‘어떤 거짓은 용서해주고 어떤 진실은 승인해주는 작은 기척‘으로 새로운 이야기들이 시작되는 小說. ‘작가의 말‘처럼 우리 모두 마지막에 좋은 이야기를 남기고, 의미 있는 이야기 속에 머물다 떠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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