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 심야 식당 비룡소의 그림동화 331
에릭 펜 지음, 데나 세이퍼링 그림, 정회성 옮김 / 비룡소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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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의 풍경을 배경으로 빛과 그림자의 대비를 활용한 세피아톤의 섬세하고 환상적인 그림들과, 한 편의 시를 읽는 듯한 간결하고 리듬감 있는 글로, 빅토리아 시대 올빼미 밤참 마차와 손님들의 맛있는 시간의 모습들과, ‘쓰윽쓱 쓰윽쓱‘ 생쥐와 ‘타가닥 타가닥‘ 깊은 밤 올빼미 요리사의 밤참 마차 이야기로, 고요하고 따뜻한 위로를 주는 아름다운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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