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도연습 교양 100그램 4
정혜신 지음 / 창비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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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듯이 ‘모든 고통은 개별적이고 주관적입니다. 슬픔의 자격을 따지고 고통의 등급을 매기며 상처를 외면하며 살아가는 삶이 정상적일 수는 없습니다.‘ 벼락같은 이별과 내장이 쏟아지는 듯한 울음을 울었던 사람들에게나, 피할 수 없는 필멸의 존재들인 모두에게 납득과 위로와 도움이 될 수 있는 冊. 삶이 견딜 수 없이 막막할 때 절망적일 때 곁에 두고 꺼내볼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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