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다가, 울컥 - 기어이 차오른 오래된 이야기
박찬일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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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밥 먹다가, 울컥‘, 독자는 ‘책 읽다가, 면면히 울컥‘. 먹는 일과 사는 일에 깃든 ‘기억해야 할 사람들 얘기‘가 백아와 종자기같이 곡진한 이야기들로 추억과 노고와 오감으로 차근차근 때론 꼬숩게 읽을 책이다. 소중한 이들과의 송별에 헌정하는 항상 ‘현재진행형‘인 ‘서른 즈음에‘같은 그리운 그런 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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