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좋아지면, 밤이 깊어지면 - 안희연 산문
안희연 지음 / 난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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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좋아지면, 밤이 깊어지면, 지금껏 누구에게도 해본 적 없는 이야기‘들을 간곡하고 다정하게 들려주는 冊. 시인이 보내줘서 도착한 엽서 같은 글들을, 귤을 까먹는 것처럼 꿀에 자장자장 재운 보늬밤조림처럼 존 버거의 ‘음악‘처럼 ‘복모구구‘의 글들에 안심하며 때론 잊어버린 마음의 결을 살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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