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것들이 신경 쓰입니다
마스다 미리 지음, 권남희 옮김 / ㈜소미미디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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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애피타이저 같은 冊. 마스다 미리의 소소한 글과 그림들이, 간략한데도 정다워 ‘여분의 시간‘을 안겨 주는 듯. 마치 봄날 재래시장의 풋풋한 채소들과 알록달록한 화분들을 구경하는 듯, 내 곁의 작은 일상들의 곁을 즐겁게 살펴보고 확인하는 그런 여유 ‘사소함‘ 덕분에 몸과 마음이 화창하고 가벼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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