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골골송이 흘러나올 게다
조은 지음 / 아침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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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동에서 17년 동안 정신분열증을 앓던 개 ‘또또‘와 살았던 조은 시인이 또또가 떠난 후 이젠 ‘어쩌다 보니‘ ‘인생 총량의 법칙‘에 의해 여섯 마리의 고양이와 살며 십 년 넘도록 캣맘으로 분투하며 살아가는, 작가의 말처럼 "어두운 듯하지만 밝고, 얼음장 같으나 근원적인 온기가 넘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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