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고양이 바람그림책 130
타카하시 카즈에 지음, 유지은 옮김 / 천개의바람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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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한 선라이즈 옐로 색과 그레이, 먹색의 농담(濃淡)이 수수하고 절묘하게 어우러져 이 책의 묘미를 한층 살려준다. 일 년이 지나도록 한결같이 하악질에 물어뜯는 야옹이 너도 참 대단하구먼. ˝안 무섭지? 괜찮지?˝ 염려하는 집사도. 보면 볼수록 자꾸만 웃음이 나는 사랑스럽고 따뜻한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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