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로 시인동네 시인선 188
권수진 지음 / 시인동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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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아문‘이란 시를 읽으며 참으로 개보다 못한 인간들에 대해 생각했다. ‘마스크와 마이크‘ ˝코로나가 창궐하자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 입에 재갈을 물렸다˝ ˝내 목소리의 볼륨이 줄어들자 다른 사람 이야기가 들리기 시작했다.˝ 시인의 말처럼, 여전히 할 말은 많은데 여전히 할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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