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엄마는 초록이었다 - ‘엄마’를 부르는 마흔 편의 시, 마흔 편의 산문
오은 엮음 / 난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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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에서 나온 좋은 시집을 안경을 자주 닦으며 읽었다. 엄마라는 공통 정서가 아닌, 인간은 개별적 존재이므로 시인들의 ‘개별적 엄마‘에 대한 시와 산문으로 더욱 마음에 쿡쿡 와닿아 박혔다. 결국, 누구에게나 엄마란 ˝나이 사십에 울다 잠들어도 쉬이 엄마를 만날 수 없다는 걸 아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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