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표정
박찬욱 지음 / 을유문화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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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는 말도 ‘표정‘이라는 말도 몹시 다 사랑한다. 무방비한 피사체의 무심함이 누군가의 섬세하고 다정한 시선에 포착돼, 무심함이 비율이 되고 가눌 수 없는 아름다움이 되어 平和가 된다. ˝그의 사진은 보는 이를 카메라를 든 자와 피사체만이 존재하는 세상으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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