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이도우 지음 / 수박설탕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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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을 모아 불씨를 만드는 돋보기‘처럼 먼 시절 ‘꽃‘같았던 그리운 사람들이 내내 생각났고, 나 역시 자주 다녔던 익숙한 장소들이 눈에 선하고, 화계사 84번 버스 종점 인근의 시절도, 인사동 ‘옛찻집‘도.. 새삼스레 추억에 잠기게 했던 소설. 완성도 있는 장정과 편집 표지로 더욱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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