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꼬리~

호랑이의 꼬리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이 '범꼬리'다.

털이풀~

대견봉에서 만난 '벌노랑이'~

은꿩의 다리~

바위채송아~
잎이 채송아랑 비슷하게 생겼다. 꽃은 기린초랑 똑같아서 언뜩보면 기린초로 착각한다.

털중나리~
7월 첫째주 토욜날 사람과 山 기자님이랑 몇몇분들이랑 헐티재에서 비슬산 대견봉, 그리고 앞산으로 해서 산행취재를 했었다.
그날따라 비가 많이 내렸다. 주륵주륵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면서 힘들줄도 모르고 산에 올랐다.
예전엔 산행하면 높은 산 그리고 산능선만 보았는뎅...
이젠...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우리꽃을 보는게 넘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