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사시나무 2006-07-07  

유미야..
요즘 마음이 뒤숭숭해 죽겠다. 약국에 주인이 바뀐단다..나이 많은 여자라던데.. 사람 잘 가리는 내가 잘 지낼수 있을까 ..좀 겁난다. 미리부터 걱정하는거 바보 같다는거 아는데 마음이 쉽게 잘 안 가라앉네.. 어떻게 하면 좀 대범해질수 있을까..
 
 
봄맞이꽃 2006-07-08 1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첨엔 힘들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차츰 익숙해질꺼야... 걱정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