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무릎도 쑤시고 팔목도 아프고 날씨도 꾸물꾸물, 애기는 징징~
기분 꽝~ 으로 흐느적거리고 있는데 택배가 왔다.
잉? 시킨게 없어 뭔가 싶었는데,
베이비 오가닉???
아자, 아자~~~
간만에 알라딘에 들어왔다가 얼결에 신청했던 베이비오가닉 이벤트에 당첨이 된거다.
푸하하하하하~
이게 웬 떡이냐~ 내가 이벤트라는거에 당첨이 되다니, 친패이님 이벤트 이후에 첨이다. 홍홍~~
이벤트의 묘미가 이런거구나. 흐미~~
갑자기,
하늘이 맑아진다. ^^
공짜 좋아하면 대머리 된다더니, 나 어느새 대머리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