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져 2005-07-14  

그로밋님!
비디오로 그로밋을 보았던 날을 기억해요. 어두운 안방에서 였는데, 아마 한낮이었을 거에요. 병 속에 펭귄이 들어가버렸을 땐 어찌나 많이 웃었던지 어둠이 싹 가신 것 같았어요. 그로밋, 이란 이름을 발음할 때 마다 입 모양이 참 예뻐요. 지난번에 뵜는데, 이제서야 즐찾을 하다니...흑흑... 소녀(아지매...라고 하기엔 아직...큭.) 를 용서하시겠지요? ^^ 부지런하진 않아도 브리핑을 보면 제깍 달려오는 순발력은 쪼매 있사오니... 자주 뵙겠습니다!
 
 
그로밋 2005-07-15 0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반갑습니다. ^^ 제 이름이 이렇게 예쁘게 불리다니.. 영광인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