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 경영자의 조건
사이토 다카시 지음, 김수경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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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경영자 #리더십 #경영전략 #CEO #비즈니스리더 #디지털전환 #위기관리 #ESG경영 #조직문화 #의사결정 #경영서적추천 #사이토다카시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은

주관적인 리뷰 입니다."



불확실성이 일상이 된 2025년,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경영자의 역량입니다. '일류 경영자의 조건'은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조직을 성공으로 이끄는 리더의 자질과 통찰력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룬 책입니다.


'일류 경영자의 조건'은 글로벌 기업의 성공 스토리 뒤에 숨겨진 경영자의 사고방식을 분석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들이 공유하는 특별한 마인드셋이 있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수십 명의 성공한 CEO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이들이 위기 상황에서 보여준 대응 방식과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실패를 대하는 태도입니다. 일류 경영자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값진 학습의 기회로 여깁니다. 책에서는 삼성전자, 애플, 테슬라와 같은 글로벌 기업의 경영자들이 위기 상황에서 내린 결정과 그 결과를 분석하며, 이를 통해 독자들은 불확실성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판단력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경영자가 갖춰야 할 역량은 무엇일까요? 저자는 기술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면서도 인간 중심의 가치를 잃지 않는 균형 잡힌 리더십 전략을 강조합니다. AI, 빅데이터, 메타버스와 같은 신기술을 기업 성장의 동력으로 활용하는 방법부터, 디지털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경영의 본질까지 심도 있게 다룹니다.


특히 조직 문화 형성의 중요성에 대한 장은 많은 통찰을 줍니다. 일류 경영자들은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자유롭게 공유되고 실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이러한 문화가 디지털 시대의 경쟁력이 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기업들의 사례는 이러한 주장에 설득력을 더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 글로벌 공급망 붕괴, 경제 불확실성 등 현대 기업은 끊임없는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뛰어난 경영자들이 위기관리 상황에서 보여주는 차별화된 접근법을 분석합니다. 위기를 미리 감지하는 능력, 신속하고 과감한 결단력, 그리고 구성원들에게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제 사례를 통해 증명합니다.


또한 저자는 전략적 의사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 데이터와 직관의 균형을 강조합니다. 일류 경영자들은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면서도, 최종 결정에서는 오랜 경험에서 비롯된 직관을 무시하지 않습니다. 이 미묘한 균형을

감각을 키우는 방법에 대한 저자의 조언은 모든 수준의 관리자에게 값진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현대 경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ESG 경영입니다.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고려한 경영 패러다임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이 책은 단기적 이익을 넘어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경영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룹니다.


특히 파타고니아, 유니레버와 같이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들의 사례 연구는 경영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들 기업의 경영자들이 어떻게 재무적 성과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지, 그 과정에서 겪는 도전과 해결책은 무엇인지 상세히 설명합니다.


도요타의 아성은 언제 무너질수 있을까요? 일류 자동차 기업 도요타의 낭비를 없애는 힘에서도 도요타가 왜 최고 인지 나와있습니다. 낭비의 원인을 제거하고 개선하는 노력을 반복적으로 했기 때문에 KAIZEN 시스템이 있었고 지금의 도요타가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무작정 따라하는 방식이 아닌 업종 특성에 맞게 조정하고 업그레이드를 하는 방향으로 활용하고 이런 개선안은 나선형 상승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며 그룹 전체 적으로 봤을때도 경쟁구도를 형성하며 향상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일류 경영자의 조건'은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변하지 않는 리더십의 본질을 일깨워줍니다. 기술은 변하고, 시장은 변하고, 소비자의 요구도 변하지만, 뛰어난 경영자의 핵심 자질 - 비전 제시 능력, 구성원에 대한 진정성 있는 관심, 끊임없는 학습과 성장에 대한 열정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 책은 경영자뿐만 아니라 리더십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통찰과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합니다. 단순히 성공 사례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배후에 있는 사고방식과 의사결정 과정을 분석함으로써 독자들이 자신만의 리더십 철학을 정립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조직을 성공으로 이끌고 싶은 현재와 미래의 리더들에게 '일류 경영자의 조건'은 필수적인 독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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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엘리트들은 사주를 보는가? - 서울대 출신 IT 전문가가 알려주는 사주풀이
김대영 지음 / 어깨위망원경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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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학 #엘리트 #동양철학 #자기계발 #의사결정 #불확실성 #직관 #음양오행 #자기이해 #어깨위망원경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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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 엘리트와 사주는 언뜻 어울리지 않는 조합처럼 생각됩니다. 이성과 과학을 중시하는 엘리트 계층이 왜 비과학적이라 여겨지는 사주명리학에 관심을 갖는지 궁금하신 분들에게 왜 엘리트들은 사주를 보는가? 는 그 해답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현대 사회에서 합리성만을 좇다 보니 놓치게 된 인간 본연의 직관적 지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과학과 기술의 발전 속에서 예측 가능한 세계를 꿈꿔왔지만, 코로나19와 같은 예상치 못한 위기를 겪으며 불확실성의 시대를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이러한 맥락에서 동양의 전통 지혜인 사주명리학이 다시 주목받는 현상에 집중합니다. 특히 높은 교육을 받고 합리적 사고를 중시하는 엘리트 계층이 왜 사주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 그 심리적, 사회적 배경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있습니다 .


책은 사주팔자를 단순한 미신이나 점술로 치부하기보다는, 수천 년간 축적된 동양철학의 지혜이자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이해하는 세계관으로 재해석합니다. 음양오행의 원리를 통해 개인의 성향과 적성을 파악하고, 시대적 흐름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이해하는 도구로서의 가치를 강조합니다.


특히 흥미로운 점은 실리콘밸리의 IT 기업가들이나 월스트리트의 금융인들 같은 현대 엘리트들이 사주명리학을 자기 이해와 의사결정의 보조 도구로 활용하는 사례들입니다. 그들에게 사주는 미래를 정확히 예언하는 수단이 아닌, 자신의 잠재력과 약점을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더 나은 선택을 위한 참고 틀로 작용한다는 것입니다.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전통 지혜와 현대 심리학을 접목시키는 시도입니다. 저자는 융의 분석심리학이나 행동경제학의 관점에서 사주명리학의 원리를 재해석하며, 이 오래된 지혜가 현대인의 자기 이해와 심리적 안정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또한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시대에 직관적 사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오로지 데이터와 이성만으로는 포착할 수 없는 인간 경험의 복잡성을 이해하는 데 사주명리학이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사주와 MBTI 의 관계를 분석해본것도 재미있는 부분이였습니다. 대운의 변화를 통해 MBTI 유형이 바뀌는것까지 예상할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MBTI 로 사주를 유추할수는 없습니다. 사주와 MBTI 를 비교하면서 사주가 학문적으로 더 발전해야 할것임을 이야기 합니다. 폐쇄적인 방식은 발전이 더디기 때문입니다. 이종격투기와 소림 무술을 보면 쉽게 이해가 될 것입니다. 사주도 실전에서 다른 학문들과 교류해야 학문으로 더 발전할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사주명리학을 옹호하거나 과학적 세계관을 비판하는 책이 아닙니다. 오히려 현대인이 잃어버린 균형을 회복하고, 논리적 사고와 직관적 지혜 사이의 조화를 모색하는 흥미로운 여정을 제시합니다.


특히 불확실한 미래 앞에서 자신만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또는 동양철학의 지혜를 현대적 맥락에서 재해석하는 데 관심 있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어쩌면 엘리트들이 사주를 보는 진짜 이유는, 그들이 더 많이 알기 때문이 아닐까요? 역대 대통령들이 자신이 결정해야 할 부분을 도사나 특정인물의 조언을 받아 진행해 오는것을 우리는 봐왔습니다. 역대 대통령들 몇명처럼 사주명리학이나 미신을 맹신하여야 할것이 아니라 보조 도구로 사용해야 그릇된 결정을 피할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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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시대에듀 이슈&시사상식 206호 + 무료동영상 - 공기업·대기업·언론사·대입 시사상식 | 논술 + 면접 대비
시사상식연구소 지음 /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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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에듀 #이슈시사상식 #공무원시험 #고시준비 #시대고시기획 #무료동영상강의 #시사상식책추천 #2025공시생 #공시생필독서 #시험합격비법#206호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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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무원 시험과 각종 고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시사상식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특히 다양한 이슈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2025년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2025 시대에듀 이슈&시사상식 206호'는 공시생들의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훌륭히 해내고 있습니다.


206호에서 다루고 있는 핫 이슈는 실패한 쿠테타 12.3 비상 계엄 사태, 제주 항공 여객기 참사, 트럼프 2기 출범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급박하고 중요한 이슈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국내외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최신 시사 이슈를 총망라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된 AI 기술 발전과 관련 정책, 글로벌 경제 동향, 한반도 정세 변화까지 빠짐없이 다루고 있어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필수적인 자료가 되어줍니다.


간추린 뉴스에 한국 첫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를 다루고 상설특검, 일반 특검을 비교해서 다룹니다. K-집회에 대한 내용도 다룹니다. 윤석렬대통령 체포 불응에 대한 내용과 청소년 SNS 사용금지에 관한 건도 다루고 있습니다. 뉴스나 신문에서 짧게 다뤘던 내용들을 좀더 딥하게 알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무료 동영상 강의가 함께 제공된다는 점입니다. QR코드나 웹사이트를 통해 접속할 수 있는 이 강의들은 책의 내용을 더욱 심도 있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핵심 내용들에 대한 강사의 설명은 암기에만 의존하지 않고 개념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해줍니다.


동영상 강의에서는 출제 예상 문제와 해설도 제공하여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는 단순히 정보를 습득하는 것에서 나아가 실제 시험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까지 고려한 완성도 높은 학습 시스템입니다.


분야별로 명확하게 구분된 체계적인 목차와 색인은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각 장의 끝에 있는 요약 정리는 복습 시간을 크게 단축시켜주어 바쁜 수험생들의 시간을 절약해줍니다.

필수 시사 상식 문제를 통해 점검해 볼수 있고 취업 실전문제에 한국사 검정시험 상식더하기로 여러가지 상식도 배울수 있는 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206호는 특히 최근 공무원 시험과 각종 고시에서 출제 비중이 높아진 탄핵관련, 트럼프, CES 2025, 기초 연금, 로켓배송 독주 막는다 등의 분야에 더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이는 실제 시험 경향을 분석하여 반영한 결과로, 불필요한 정보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매달 업데이트되는 최신 시사 용어집은 신조어와 새롭게 등장한 이슈들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는 시사상식 공부의 가장 큰 어려움인 '최신성 유지'를 효과적으로 해결해주는 솔루션입니다.


'2025 시대에듀 이슈&시사상식 206호'는 단순한 참고서를 넘어 수험생의 합격을 위한 종합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방대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무료 동영상 강의를 통해 이해도를 높이며, 실제 시험 경향을 반영한 구성까지 갖추었기 때문에 수험생, 공시생들에게 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시간이 부족한 공시생들에게는 이러한 '압축된 지식'이 더욱 가치 있게 다가올 것입니다. 2025년 공무원 시험과 각종 고시를 준비하고 계신다면, 시대에듀 이슈&시사상식 206호와 함께 효율적인 학습으로 합격의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실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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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읽다 과학이슈 11 Season 16 - 국내 최고의 전문가가 집필한 특목고 및 명문 이공계 대학 논구술 대비 필독서 과학이슈 11 16
김필수 외 지음 / 동아엠앤비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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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서적 #우주개발 #NASA #위고비 #AI혁명 #과학이슈 #동아엠엔비 #비만치료제 #챗GPT #미래과학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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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인 리뷰 입니다."



현대 과학기술의 핵심 이슈들을 한 권에 담아낸 '미래를 읽다 과학이슈11 SEASON 16'은 우주 개발부터 의료 혁신, 인공지능까지 우리 시대의 중요한 과학 기술 동향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우주 개발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의 우주 기술을 보유한 NASA의 역사와 발전 과정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1915년 국가항공자문위원회(NACA)로 시작해 1957년 NASA로 확장 설립된 과정은 미국의 우주 개발 의지를 잘 보여줍니다. 현재 전 세계 약 70여 개국이 우주청과 같은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주 산업이 국가 주도에서 민간으로 확대되는 흐름도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한국에도 늦은 시작이지만 분발해서 발사체를 만드는 국가로 발돋음 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의료 분야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위고비 신드롬'을 통해 비만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소개합니다. 비만이 단순한 체형의 문제가 아닌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라는 관점에서, 한국의 비만 진단 기준(체질량지수 25kg/m2 이상)과 다양한 치료제의 종류를 설명합니다. 식욕억제제부터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 유사체까지, 각각의 치료제가 가진 특징과 부작용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제시합니다.


AI 혁명의 현주소를 다룹니다. ChatGPT의 출현으로 시작된 AI 혁명이 텍스트를 넘어 이미지, 소리, 영상 등 다양한 감각 정보를 처리하는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설명합니다. 특히 우리가 현재 AI 발달로 인한 세계 변화의 초기 단계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미래 사회의 변화 방향을 예측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 책은 최신 과학기술 트렌드를 포괄적으로 다루면서도, 각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제공합니다. 특히 우주 개발, 의료 기술, 인공지능이라는 세 가지 핵심 분야를 통해 과학기술이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 통찰력 있게 보여줍니다. 과학기술에 관심 있는 일반 독자부터 관련 분야 종사자까지 폭넓은 독자층에게 추천할 만한 책입니다. 이외에도 공룡 연구 200주년, 뇌 칩 이식기술, 올림픽속 과학, 도파민 중독, 자동차 급발진, 네안데르탈인, 2024 노벨 과학상, 메가 번개 주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과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과 일반인이라면 재미있게 그리고 깊이 있는 지식까지 볼수 있는 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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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없인 못 살아
주소연 외 지음 / 북랩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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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 #영어학원 #교육자이야기 #북랩 #자기계발 #영어공부 #교육에세이 #성공스토리 #도전이야기 #영어교재 #북리뷰 #책스타그램 #교육스타그램 #영어스타그램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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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인 리뷰 입니다."



인생의 모든 순간을 영어와 함께한 교육자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영어 없인 못 살아'는 단순한 영어 학습서가 아닙니다. 이 책은 4명의 저자들이 영어 교육 현장에서 겪은 땀과 눈물, 그리고 성공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김위아 원장의 이야기는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울립니다. "English means everything to me(영어는 나에게 전부다)"라는 그의 고백은 단순한 문장이 아닌, 인생을 걸고 도전한 한 교육자의 진심을 담고 있습니다.


영어 학원 창업의 여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습니다. 창업 첫 달부터 시작된 시련은 마치 롤러코스터와 같았습니다. 성희롱 전화, 건물주 아들의 부당한 간섭, 그리고 가장 큰 시련이었던 암 진단까지. 여기에 신종플루의 확산과 교육비 연체 학부모의 위협까지 더해져 많은 이들이 포기했을 법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김 원장의 도전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암 수술 후 회복 기간에도 대학원 공부를 병행했고, 집중력 저하를 극복하기 위해 과외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4년이라는 시간 동안 무려 1,210번의 과제를 제출했으며, 하나의 과제당 3시간이라는 시간을 투자했다는 사실은 그의 놀라운 의지를 보여줍니다.


저자는 "어떤 역경 속에서도 머리속에 든 지식과 몸에 밴 경험은 누구도 훔쳐갈 수 없다"는 굳은 신념으로 학원을 다시 일으켰습니다. 마치 오뚝이처럼 몇 번을 쓰러져도 다시 일어서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영어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넘어, 우리 삶에서 마주하는 도전과 역경을 이겨내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영어 교육자들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는 영어를 가르치는 교육자들뿐만 아니라, 자신의 꿈을 위해 도전하는 모든 이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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