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평범한 심리상담소 - 누구에게나 상담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
이원이 지음 / 믹스커피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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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상한 나라의 평범한 심리상담소일까?

책을 읽다 보니까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이 제목을 지은 이유를 좀 알고 싶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물어보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제가 한번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상한 나라라고 하는 것은 뭔가 문제 있는 나라라고 해서 붙인 게 아니라 심리 상담을 받으러 오는 사람들 또는 저자의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사람들이 전반적으로 이 사회에서 '이상하다'라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 아닐런가 싶습니다.

그렇다면 왜 평범한 상담소일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저자의 에피소드들을 보고 있자면 뭔가 기똥차게 기발한 해결책을 주는 게 아닙니다. 누구나 생각해 봤지만 생각할 틈이 없는 것, 생각보다 답은 간단하지만 그 답을 찾기 힘든 만큼 마음의 여유가 없기 때문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특별하지 않기에 누구에게나 다가갈 수 있는 좋은 사람이 되지 않았나 생각을 해봅니다.

평범함의 위대함


평범함의 위대함

개인적으로는 이 책의 가장 핵심 키워드는 '평범함의 위대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누구나 특별한 순간을 기다리지만 평범함이 쌓이면서 그 과정이 특별하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합니다.

가끔 아침에 일아날 때마다 새로운 하루가 시작이 된 것에 대해 매우 기뻐했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특별하지 않은 하루였지만 내가 생명을 또 유지했다는 그 자체가 매우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당연히 그 하루는 잘 보냈습니다. 저자의 말대로 사소한 것 하나하나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잘 가꾸어가면 좋은 미래가 펼쳐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목숨을 주무르는 사람의 눈으로 보면,

모든 사람이 장삼이사, 그놈이 그놈이다.

출처 <<최인훈, 광장>>


목차를 보게 되면 주로 심리 상담을 하러 온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을 보고 드는 생각은 내가 과연 이들과 생각이 같을는지 다를는지 그리고 나는 이 책을 보면 더 좋아질까 하는 그런 기대감도 살짝 듭니다.

수치심, 불안, 나 자신, 신뢰, 즐거움, 온전한 자신, 소중한 것, 욕망, 사소함, 완벽함, 무기력 다양한 감정의 단어들이 있습니다. 이런 감정들이 저를 죽이기도 하고 저를 살리기도 합니다. 예전에 저도 심리 상담을 받은 적이 있는데 다양한 감정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할수록 자신에 대한 이해가 가능해지고 그게 결국 주변 사람과도 잘 지내게 되고 자신의 발전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소위 성공했다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꾸준하게 자신의 가치를 쌓아왔습니다. 주변의 평가에는 신경 쓰지 않고 오직 자신의 길을 갔습니다.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한 결과가 하닐까 싶습니다. 하루하루 평범하게 벽돌을 쌓아서 멋진 건물이라는 특별함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나에게는 특별함이 될 수 있는 평범함은 무엇이 있을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오늘 하루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고 작지만 하나하나 무언가를 만들고 꾸며나갑니다. 작은 돈이지만 미래에는 큰돈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매일매일 투자를 합니다. 그리고 블로그를 꾸준하게 써 나가는 겁니다. 잘 되던 안되던 말입니다.


힘든 노동을 끝내고

오늘도 저는 블로그를 씁니다.

서평을 통해 또 한 단계 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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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관한 결정들 - 부의 알고리즘을 개발한 세계적인 재무학자의 인생 설계
로런스 J. 코틀리코프 지음, 오수원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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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알고리즘

마법의 머니 플랜

이제는 돈 이야기를 터부시하기에는 안되는 시기입니다. 예전에 우리나라의 고도성장기에는 그냥 돈을 은행에 맡기기만 해도 돈이 쭉쭉 불어났지만 저성장에 접어든 대한민국의 상황은 점점 투자 생활이 필수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되면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 돈 공부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고 더 깊이 공부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월급이 많은 직업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래야 종잣돈을 빨리 모을 수가 있고 투자를 함에 있어도 다른 사람보다 더 빨리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거나 은퇴를 했다고 해서 자신이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지금 이 시대에는 집 안에서도 뭔가 창출할 수 있는 것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지금 쓰고 있는 블로그나 유튜브처럼 가상세계나 플랫폼을 이용해서 또 다른 수입을 벌 수 있습니다.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가장 쉬운 예로 연말정산을 하게 되면 비슷한 상황인데도 오히려 돈을 뱉어내는 사람도 있고 꽤나 많은 돈을 환급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양한 절세 계좌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보통 IRP나 연금저축펀드같이 세제혜택을 받는 상품에 가입을 해서 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리해서 집을 사면 안 되겠습니다. 부동산 구입은 꼭 해야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해야 합니다. 보통 집을 사게 되면 대출을 받아야 되는데 자신이 벌어들이는 수입과 비교해서 상환능력이 되는지 봐야 할 것입니다. 서울 부동산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갈 수 있는 한계를 정해 놓고 한 단계씩 올라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을 하게 되면 좋은 점이 있습니다. 자산을 사기 위해 만들 수 있는 돈이 2배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배우자가 돈 공부에 긍정적이라면 1+1은 2가 아니라 4도 될 수 있도 5도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너지 효과가 난다는 이야기입니다.

좋은 대학에 나오면 좋은 직장에 갈 수 있는 것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비해 가성비가 떨어졌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대학에 다닐 돈을 다른데 쓰게 되면 내가 한 단계 높아질 수 있는 확률이 더 커졌다는 이야기입니다.

대학을 다니는데 4년 동안 8학기 동안 한 학기에 400만 원이라고 치면 3,200만 원입니다. 거기에 각종 비용을 쳐서 대략 5,000만 원이라고 가정해 보면 그 돈으로 추가적인 대출을 받아서 경매나 작은 오피스텔이나 빌라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배당주에 투자를 한다고 치더라도 한 달에 2~30만 원의 현금이 나오는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의 대학들 중 대부분은 그 돈을 회수할 만큼의 가치를 지니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시간도 까먹고 돈도 까먹게 돼서 남들에 비해 뒤쳐 자기가 된다는 뜻입니다.


투자를 하기에도 신중함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젊은 사람들은 100만 원, 1,000만 원 정도로 운용하는 사람도 많고 1억 이상 운용하는 것도 쉽지는 않습니다. 그런 상황이면 변동성이 아주 높거나 도박 같은 투자 행위를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그나마 모은 작은 돈도 사라지게 됩니다. 저는 작은 돈도 큰돈으로 생각하고 투자를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1,000만 원으로 운용을 하면 내가 1,000억을 투자하는 자산운용사라고 생각하면서 공부도 많이 하고 포트폴리오도 꼼꼼하게 관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난한 사람일수록 주식에 비중을 더 주고 나이가 더 들수록 주식 비중을 더 두어야 한다는 점은 어쩌면 우리가 생각하는 통념과는 반대로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 같습니다. 공무원 같은 채권형 수익이 있는 사람들은 위험한 자산에 투자를 하는 게 좋고 프리랜서나 일용직들은 오히려 채권형 자산에 투자를 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생각해 보면 따박따박 안정적으로 나오는 현금 흐름이 있다면 큰 모험을 해볼 만하겠습니다. 그리고 삶이 모험인 사람들은 투자는 안정적으로 가져가는 게 결국 누울 자리를 만드는 것 같은 원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주택자가 되면 안 됩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 커뮤니티나 주변 사람들만 봐도 아시다시피 자본주의에 역행하는 행위들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극단적으로 남도 나보다 못살게 끌어내리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우리 모두 어떻게든 자신의 몸을 뉠 집 한 채는 만들어 놓읍시다!


부자는 안되더라도

가난해져서는 안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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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퀘스천
김병규 외 지음 / 너와숲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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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빅퀘스천

인류를 지탱해온 오래된 물음

SBS Biz 기획·제작

너와숲


빅퀘스천

큰 물음표라는 의미로 인간 존재의 근원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질문, 인류를 지탱해온 오래된 물음을 통해서 시대를 대표하는 학자들이 그들만의 식견과 통찰로 답해주는 TV 프로그램입니다. 섬네일을 보면 어디선가 매체에서 본 사람들이 나와서 반갑기도 했지만 그분들이 어떤 이야기를 해줄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어떤 주제로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인가

반은 알고 반은 모르는 분인데 사실 그게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이분들이 던지는 메시지를 주목해서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목차를 보면 현대인이 가지고 있는 고민들이 있고 원래 인간이라면 고민해 볼 내용들이 있습니다. 죽음, 행복 같은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가 고민했던 것들입니다. 스마트폰과 인구 절벽 위기는 지금 2023년에 사는 대한민국 사람들의 고민이기도 합니다. 인간관계에서 오는 고민들도 다루고 있고 세상을 사는 게 필요한 동기부여도 해주고 있습니다.

소제목을 보면

한 번쯤은 생각해 봤던 주제가 많습니다.


중독이 돈이 된다면

돈이 되는 방향으로 중독이 되자

지금 이 시대에 스마트폰을 하지 마라 인터넷을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정말 멍청한 생각이고 SNS 플랫폼이 돈이 된다면 유튜버를 하던 파워블로거가 되던 그 생태계에서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이 되면 됩니다. 그럼 수익이 생기는 중독은 노동이 되어 생활에 도움이 되니 그것은 '착한 중독'이 됩니다. 저도 어차피 중독이 된다면 푼돈이라도 버는 움직임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왕 할 거면 앱테크처럼 돈이 되는 움직임에 대해서 더 많은 관심이 가집니다. 아무 생각 없이 하는 클릭이나 게임보다는 뭔가 보상이 오는 거에 집중하고 찾게 됩니다. 결국 이런 활동들이 모이면 그 자체로 경제활동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된다면

옳은 일이고 좋은 일입니다.


태어났으니 죽겠으나

죽음은 언제나 두려운 존재

오늘 하루도 죽음에 한 발자국 다가섰습니다. 태어나는 순간 죽음으로 가고 있습니다. 사후세계가 있는지 없는지 모릅니다만 죽으면 어떻게 되는지 모르기에 보이지 않는 개념에 대해 두려움이 많은 인간들에게 있어 이렇게 공포스러운 개념도 없을듯합니다.

가끔 죽으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죽을 때 많이 아플까? 자다가 죽으면 나는 진짜 아무것도 없는 곳으로 갈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다가도 아침에 깨어나는 자신을 보면 다행히도 또 다른 하루가 주어짐이 감사하면서 똥통에 굴러도 이승이 좋으니 최대한 오래 살고 죽고 싶다는 생각을 또 하게 됩니다.

죽음을 생각한다면 열심히 살면서도 자연을 조금 더 본다든지 먹고 싶었던 것을 먹는다든지 소소한 무언가를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자꾸 뭔가를 하면서 내 족적을 남기고 싶다는 생각도 강해서인지 이런 블로그를 통해서 내 일상을 남기기도 합니다.


내 인생이 의미가 있다면

그것이 행복입니다.

가끔 뉴스를 보면 집안에만 틀어박혀있어서 안 나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할 수도 있습니다. 또는 나 자신에게 의미 부여가 안 돼있다고도 생각합니다. 우리 인생은 꼭 대의를 위해서 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소심하고 쩨쩨해 보일지 몰라도 자신에게 의미가 있다면 그것은 소중한 철학이고 인생입니다.

살다 보니까 결국 다른 사람들을 원망하게 되면 내 삶이 피폐해진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힘들어도 괴롭힘을 당해도 결국 나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며 의미를 부여하는 순간 더 강해졌습니다. 저도 가끔 예전에 나를 힘들게 했던 사람들이나 못되게 굴었던 사람들을 종종 원망하곤 합니다. 하지만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 보면 이미 지나간 일이고 앞으로 잘하면 또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하면 또 살아집니다.

쓸모없는 사람은 없고

과거보다는 현재와 미래가 중요합니다.


우리나라 인구문제는

이미 예견되어 있었습니다.

타인의 삶을 비교하고 자식에게도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고 오지랖이 넓으며 중앙집권적인 나라인 대한민국이 수도권 공화국이 되는 것은 너무 자명한 일이었습니다. 너는 너, 나는 나 그리고 내 가치를 찾아서 고민해 보고하는 게 없었습니다. 그저 부모가 가라 하는 데로, 나라가 가라 하는 데로, 학교가 가라는 데로 간 결과가 이거였습니다.

저도 아직 아이는 없습니다만 나이 드신 분들이 가끔 물어보십니다. 그럴 때는 저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양육비를 줄 것도 아닌데 남의 인생에 꽤나 궁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볼 때 자연스럽게 진행될 수밖에 없는 필연적인 상황이지만 엄청 큰일 난듯하고 있습니다.

방법은 많겠지만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우리도 다양한 나라에서 많은 사람들의 이민을 받는 것입니다. 미국도 다양한 인종이 섞임으로써 좋은 인재들이 많이 들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도 이렇게 섞이면 이미 망해버린 조선의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도 줄어들지도 모릅니다.

다양한 가치를 존중하고

자신의 길을 가는 대한민국이 되면 됩니다.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서 제 생각을 적어봤는데 이 책은 현시대에 깊이 고민해 봐야 되는 주제들에 대해서 다루었다는 점에서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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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진 붕괴 - 역사상 최악의 인플레이션 공격에서 당신의 돈을 지키는 법
데이비드 A. 스톡맨 지음, 한다해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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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만들어진 붕괴

역사상 최악의 인플레이션 공격에서

당신의 돈을 지키는 법

데이비드 A. 스톡맨

한스미디어


역사상 최악의 인플레이션 공격에서

당신의 돈을 지키는 법

역사상 최악의 인플레이션 공격이라고 하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 엄청나게 돈을 풀은 것을 말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도한 인플레이션은 많은 부작용을 일으키고 그것은 큰 거품이 되어 붕괴를 하게 되면 경제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게 되니 이를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책이라고 판단될 수 있습니다.

노란색 글씨는 경고를 의미합니다. 검은색 바탕은 글씨를 더욱 도드라지게 만듭니다. 책 표지에서 노란 글씨와 도미노처럼 무너지는 것을 잘 표현했습니다.


앞부분은 주로 우리가 경제를 공부하기 위해서 봐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벌어졌던 정책을 복기하고 인플레이션을 어떻게 조절해왔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과정입니다. 하지만 공부를 한다고 예측이 더 정확해지는 것은 아니나 메커니즘을 이해하면서 흐름이 보일 테고 그러면 더 멀리 볼 수 이어서 예측과 관계없이 성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뒷부분에 저자의 생각을 조금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명목화폐가 낳은 불손한 자식, 암호화폐 : 코인들에 대하여 부정적인 생각을 엿볼 수 있습니다.

■ 13장과 14장에 이 책의 핵심이 있습니다. 저자가 말하려는 것은 여기에 있고 나머지는 독자들에게 하는 제안을 만들기 위한 빌드업이라고 봅니다.


저자가 제안하는 위기 상황 극복법

어딜 가나 마찬가지이겠지만 지출을 줄이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책에서는 미국의 예를 들었지만 우리나라는 일단 신용카드 사용만 하지 않아도 대부분의 사람들의 자산은 건져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신용카드는 고민하지 않고 자신의 상태와 관계없이 물건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변동금리의 대출이 있다면 낮은 걸로 갈아타거나 하면 될 것 같은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부동산에 대출이 물려 있으나 부동산도 결국은 자산이니 힘들지만 극복할 수는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아마도 시간이 지나면 자산 가치가 떨어지는 자동차나 개인 소비 대출일듯합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유달리 남에게 보이는 것을 신경 씁니다. 차라면 자신의 상황에 맞추어서 잘 굴러가면 되는 것이고 명품은 명품 회사의 주식을 사는 게 좋고 나머지 자잘한 소비는 꼭 필요한지 고민하면 생각보다 살게 없습니다.

현금 확보는 다 팔아서 현금을 확보하라는 게 아니라 6개월 정도 버틸만한 현금, 자산 가치가 하락했을 때 물타기 할 수 있을 정도의 현금을 말합니다. 하지만 빚을 내서 투자하는 게 아니고 좋은 자산에 투자하는 거라면 굳이 여유자금을 남기기보다는 현금의 가치는 계속 떨어지는 거기 때문에 그냥 존버를 하는 게 좋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듭니다.

N잡러가 되야 합니다. 요새는 다양한 플랫폼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게 영원할 수는 없지만 파이프라인은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현금흐름이 나올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이 말하길 지금 현재 대한민국은 단군 이래로 가장 돈 벌기 좋은 시대라고 합니다. 꼭 여기저기 돌아다니지 않아도, 꼭 사무실에 앉아있는다고 돈을 버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 이렇게 블로그를 쓰는 것도 어쩌면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저자는 금과 인버스 ETF를 매수하여 풋옵션을 행사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금은 일하는 돈이 아니라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자본주의는 우상향하는게 맞기 때문에 롱에 베팅하는 게 맞고 숏은 타이밍을 봐야 되는데 그 타이밍을 누가 확신할 수 있겠습니까? 그냥 물려도 롱에 베팅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가연동채권도 생각보다 좋은 옵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시가배당률이 6.22% 정도 되고 이자가 월배당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 정도라면 연금상품으로 활용해도 될 정도입니다.


저자가 하라는 것을 그대로 따라 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저자가 제안한 거 중에서 스스로 판단하기에 인플레이션을 잘 방어해 줄 것 같은 데 투자를 시도해 보는 것도 좋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가 좋으나 나쁘나 내 자산을 계속 우상향 시켜야겠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입니다. 정답은 없습니다만 자산이 장기적으로 쪼그라들면 오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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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메타버스 수업
정철환 지음 / 믹스커피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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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의 의미

'한 권으로 끝내는'이라는 제목이 붙는 책들은 주로 넓게 거시적으로 해당 분야나 지식에 대해서 개론이나 원론 책 같은 느낌으로 얇지만 넓게 알 수 있는 느낌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보통 이런 책들로 먼저 가볍게 읽고 나서 부분적으로 더 파보고 싶으면 좀 더 지엽적으로 나온 책들을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 이런 책들이 허들이 낮아서 쉽고 재미있게 쓰이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가볍게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메타버스

로나로 인해서 비대면이 활성화되면서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하는 메타버스는 다음 세대의 먹거리로 인식이 되어서 페이스북이 메타로 회사 이름을 바꾸기도 했고 순식간에 유행을 타는가 싶더니 2022년이 되면서 금리 인상, 우크라이나 - 러시아 전쟁, 거품 논란 등으로 인해서 지금은 가치가 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투자의 시선으로는 다음 먹거리라 기분 좋게 들어갔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분위기가 식어가고 있어서 실제로 미래에 다능할지도 의문부호가 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과 연관을 시킨 이유는 결국의 기업의 활동과 방향이 주식시장을 통해 꽤나 적나라하게 반영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산업이 유망하면 가치는 올라가고 아니라면 가치는 곤두박질하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2차 전지와 AI에 대한 관심이 다시 불타오르면서 메타버스는 이제 조금 소외되고 있다고 보입니다.

시기 상조다 또는 오지 않을 세상이다

VS

거품이 일찍 왔을 뿐 언젠가는 올 세상이다

돌아선 민심은 아직 돌아올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제 생각에는 결국에는 이 가상세계는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살아보니 보통 관심이 없거나 적을 때 그 분야에 대해 무언가를 해야 관심이 폭발했을 때 열매를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지금 이렇게 소외되어 있을 때 메타버스에 대해서 더 공부해 보는 시간을 만들어야 합니다.


저자가 IT 분야에서 오랫동안 몸담아 온 만큼 가상 현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보통은 지금 현재 메타버스의 상황과 미래에 대한 예측을 하기 마련인데 이 책은 예전 가상 세계인 인터넷과 그것을 만들게 해준 컴퓨터에 먼저 이야기를 해주어 이해를 쉽게 해주었습니다.

과거의 이야기는 지식을 쌓는다는 개념으로 보면 되고 우리가 그래도 힘주어서 읽어야 되는 부분은 역시 뒤쪽입니다. 왜냐하면 현재 구축되어 있는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먼저 해서 이 시대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 되고 우리 생활에 변화가 돼야 하는 부분은 역시 변화에 적응을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NFT, 비트코인, 이더리움

메타버스와 더불어서 떠올랐다가 시들해진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도 다시 기회가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초반에는 사람들이 관심이 폭증했다가 가치가 빠졌는데 제 생각에는 이것도 다시 제자리를 찾아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제 침투가 꽤나 되려면 시간을 걸리겠지만 언젠가 올 거라는 확신은 듭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관심이 떨어졌을 때가 보통 매수의 기회입니다.

저자는 메타버스의 암호화폐와 비트코인, 이더리움은 다르다고 했지만 저는 결국 가상세계를 이끄는 화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트코인은 발행수가 제한되어 있으니 금 정도의 가치를 지니지 싶고 달러처럼 계속 찍으려면 이더리움이 가상세계의 기축통화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이런 가상 자산들도 적은 비중으로 조금씩 모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메타버스로 인한 가상 세계의 발전

가상화폐의 가치 상승


가상 세계의 발전은 플랫폼을 이용해서 경제활동을 하는 모든 사람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의 인터넷 세상도 아직 큰데 거 큰 가상 세계에서 또 다른 세상은 얼마나 많은 기회가 일을지 상상이 안됩니다. 메타버스를 이용해서 할 수 있는 게 있으면 저도 일단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큰 흐름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최소한 투자는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가상 자산을 모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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