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21 | 22 | 23 | 24 | 25 | 26 | 27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미라클 모닝의 힘 - 놀라운 기적을 만드는
김프리 지음 / 원앤원북스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라클은 기적, 경이로운의 사전적인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입니다. 거기에 아침을 붙여서 '아침에 일어나는 기적', '아침을 통해 만드는 기적' 정도로 받아들이면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SNS 미라클 모닝을 인증하는 사람들의 사진을 보면 주로 책과 함께 찍은 사진들이 보입니다. 즉, 그저 일찍 일어나는 행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일찍 일어나서 '무엇을'하느냐가 중요한 포인트가 아닐까 합니다.

보통 직장 출근 전에 자기만의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생긴 개념이라고 하는데 제 생각으로는 직장에서의 수입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만들기 위해 공부를 한다거나 무언가를 하는 행위도 포함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아니 본질적으로 그러기 위해 따로 시간을 내는 개념이 '미라클모닝'이라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목차를 보는 이유

저는 책을 볼 때 목차를 유심히 보는 편입니다. 책의 전체 흐름을 알 수 있고 내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소제목이 있나 찾아볼 수 있는 이유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책을 쓴 사람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는지 한눈으로 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제목만으로도 저자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는지 볼 수 있습니다. 미라클모닝. 즉, 아침을 일찍 시작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이야기를 하고 싶었을 겁니다.(새벽을 만난 덕분에, 아침은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 그리고 마라클모닝을 통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새로운 정체성을 찾아서, 일을 버렸더니 일이 왔다.) 목표의식을 가져야 된다고 말하고 싶었을 것 같습니다. 

누구도 방해받지 않는 시간과 공간에서 고도의 집중과 몰입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해보자는 게 핵심 메세지리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미라클모닝을 하기 위해서는 소위 자신만의 '루틴'이 필요하고 지속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다양한 변수들이 있는데 이를 하나 둘 극복하면서 지속해나가는 게 핵심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 관리

전제적으로 보면 왜 아침에 해야 하는지 독자들을 설득하면서 하면 왜 좋고 어떻게 하면 될까 하는 방법론을 제시하며 마지막으로 저자의 경험을 넣어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용기를 주면서 마치고 있습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습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

책을 읽다 보면 유난히 눈에 들어오는 내용, 구절이 있습니다. 미라클모닝에 대한 오해와 그리고 블로그를 운영하는 저에게 말하는 것 같은 내용이었습니다. 

첫 번째로는 시간을 꼭 몇 시고 꼭 매일 해야 되고 하는 강박관념을 버려야 된다는 겁니다. 인생은 마라톤을 뛰는 건데 잠깐 쉴 수도 있고 걸을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신체 리듬과 평소 쓰는 시간 가운데서 조금 더 확장하는 그런 개념으로 가야 될 것 같습니다. 즉, 무리하지는 말라는 것입니다. 지속 가능한 힘이 필요한 건데 지속이 안되면 매우 곤란하기 때문입니다. 안 하느니만 못하게 된다고 봅니다.

자신의 상황을 고려하여

유연하게

이 부분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그저 많은 사람들이 오길 바라는 저에 대해 조언을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본질에 집중.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쓰고 깊게 소통할 수 있는 이웃을 많이 만드는 게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하기 전에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가를 항상 생각하면서 포스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몇 번 메타버스를 타야 학교로 가나요? - 조금은 느린 자폐성 발달장애 우리 아이. 온라인 블록 세계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성장 스토리
Reborn Kim 지음 / 좋은땅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으로 내용 유추해 보기

몇 번 메타버스를 타야 학교로 가나요?

말장난이 섞인 말이긴 하지만 이 책이 메타버스에 대한 것을 주제로 이야기를 전개한다는 것을 나타내 줍니다. 그리고 학교와 버스가 있습니다. 주인공은 아마도 버스를 타고 학교에 가야 되는 학생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조금은 느린 자폐성 발달장애 우리 아이

온라인 블록 세계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성장 스토리

제목에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자폐성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가 느리고 부족해 보일 수 있으나 온라인에서 펼쳐지는 블록 세계(메타버스)를 통해 친구들과 소통하고 나아가 세상에 나설 수 있게 되는 성장을 하게 되는 이야기임을 알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를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약간의 감동적인 스토리가 추가가 되는 내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목차를 봐서는

어떤 주제로 이야기를 펼칠지 알 수 없음

자동차 괴물, 우울증, 기차여행, 베스킨라빈스31('배'가 맞는 표현인데 제목에서는 이렇게 썼으니 이에 따릅니다.) 등등의 제목으로 각각 에피소드들을 나열한 것으로 보입니다만 무엇을 의미하는지 감이 잘 안 보입니다. 큰 그림으로는 잘 모르겠으니까 하나하나 세세하게 읽어봐야겠습니다.

 

체적인 내용은 부부가 어렵게 낳은 자식이 장애를 가지게 되면서 생기는 많은 에피소드들을 다룬 내용이었습니다. 부모의 입장에서 어려운 부분들을 많이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아이가 로블록스라는 게임을 알고 그 게임을 통하여 세상을 배우고 도전하고 자신감을 얻어 가는 모습과 행복해하는 상황은 새로운 기술은 이렇게 소외된 아이들에게 기회를 주는 또 다른 장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내용을 크게 둘로 나눈다면 로블록스를 하기 전화 후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왜냐하면 아이의 삶의 전환점이 되는 사건은 로블록스를 시작하면서 이기 때문입니다. 책이 두껍지 않아서 전반적으로 가볍게 쭉 읽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메타버스를 쉽게 이해하는 에피소드들을 다룰 줄 알았으나 책을 읽어보니까 새로운 기술을 통해 부족해 보이고 소외되어가는 아이를 살리게 되는 앞으로 미래에 인적자원 활용을 위한 좋은 동기부여를 만들어 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보고 대한민국의 교육이 가야 하고 가고 있는 미래를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GEN Z (Z세대) - 디지털 네이티브의 등장
로버타 카츠 외 지음, 송예슬 옮김 / 문학동네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새로운 세대의 등장

릴 때 TV로 X세대가 왔다 그러면서 뭔가 충격적인 게 왔다 그러고 호들갑이었는데 그건 어느 시대나 자기 다음의 세대를 그렇게 느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와 같은 또래인 80년 대생들은 M 세대라고 해서 밀레니얼 세대니 모바일 세대니 그러고 있는데 90년대 생들은 또 다른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Z세대라고 해서 어릴 때부터 디지털 환경에서 자라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요새 MZ 세대라는 말이 유행하는데 그것과 관련이 있나 봅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왜 Z라는 말이 나왔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알파벳에서 제일 마지막에 있어서 그런가 싶기도 합니다. 디지털 네이티브라면 D 세대나 G 세대도 괜찮을듯한데 어쨌든 이번 기회에 우리나라 최신 세대에 대해서 알아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기성세대가 바라본 Z세대의 특징

차를 보는데 디지털 세상을 살며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꼰대는 싫고 새로운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 딱 현재 주류를 이루는 소위 기성세대들이 이들을 특징을 나열해 놓은 것 같습니다. 사실 앞 세대라고 불리는 80년 대생들도 많이 겹치는 게 보이긴 하지만 우리 세대와 다른 점을 찾아보는 것도 흥미거리일 듯싶습니다.

세대가 다르다면 세대와의 차이

세대가 같다면 나는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나

체크


Z세대의 여러 특징을 읽고 난 다음

그에 대한 생각

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찾고 싶어 하는 건 어딜 가나 똑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도 인터넷을 돌면서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과 만나고 활동해 본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사람들의 생각은 다르다였습니다. 여러 단체들에 가입해서 활동도 해봤는데 결국 용두사미였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로는 SNS 같은 데도 제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블로그를 더 선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페이스북 같은 이슈들이 민감하게 쏟아지는 것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Z세대도 처음에는 편도 갈라 보고 자기 그룹을 만들어 보겠지만 결국에는 모든 사람들의 생각은 다르고 존중해야 하고 맞춰나가야 되는 삶을 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최근 세대는 기성세대가 보이기에 생각 자체가 너무 차이가 난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봅니다. 경제관, 결혼관, 연애관 등 다양한 가치관에서 다른 차원의 사고방식을 하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저도 가끔은 나이가 든 분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20세기 마인드로 뭐 어쩌라고 하는 생각을 가끔 한 적이 있기는 한데 그들은 매 순간 그럴듯합니다. 

21세기는 그들의 시대입니다. 그들은 그렇게 자기만의 스타일로 세상을 살아간다고 느끼겠지만 문명의 발전과 시대의 흐름으로 인해 당연히 생겨야 할 게 생긴데 아닐까 하는 느낌도 듭니다. 

21세기는 그들의 시대입니다.

그들을 존중하고 이해하며 인정하는 게

앞으로의 대한민국을 위해서 해야 할 일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돈의 패턴 - 60년 투자경험과 데이터로 돈의 흐름을 밝혀낸 가치투자법 부자의 나침반 1
짐 쿨렌 지음, 최윤영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평] 돈의 패턴

60년 투자경험과 데이터로

돈의 흐름을 밝혀낸 가치투자법

짐 쿨렌, 최윤영

동양북스


투자라는 행위는 사회가 고도화되고 산업이 고도화될수록 더 중요한 행위가 되었습니다. 저도 그렇고 주변에서도 그렇고 이제는 투자에 관한 서적을 가장 관심 있게 보고 실제로 활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본인뿐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투자의 기간이 길지 않습니다. 저자의 60년 투자 경험이라면 앞으로 우리가 미래에 어떻게 투자를 하면 좋을지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미래에는 더 복잡하고 알 수 없다고 하지만 지나긴 경험으로 흐름의 법칙을 만들어냈다면 조상의 지혜라고 생각하고 앞으로의 투자에 적용해 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데이터는 과연

거짓말을 하지 않을 것인가?

어떤 종목이나 상품을 사라 아니면 어떤 나라나 산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 아닌 '방법론'을 배울 수 있다는 긴 시간 투자를 해야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한줄기 빛과 같은 책이 아닐 수 없습니다. 


주식 시장의 역사를 공부해야 합니다.

논리는 기본적으로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와 같을 겁니다. 과거의 경험을 통해 미래를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게 하는 일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군대 전역 후에 2008년 금융위기가 왔고 2020년에 코로나로 큰 위기가 왔습니다. 이 두 시기에 저는 주식을 시작했었고 주식 투자의 규모를 크게 늘렸습니다. 그 결과 인생에서 큰 기회를 얻었고 시야도 굉장히 넓어졌습니다. 

위기 때마다 용기를 낸다면

모두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2022년과 2023년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과 금리 인상 시기는 미래에서 보면 또 한차례 기회일지도 모릅니다. 역사를 배움으로써 흐름을 익힐 수 있습니다. 이것만으로 남들보다 앞서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기투자를 하고 타이밍을 재면 안 됩니다.

식은 매일 가격이 바뀝니다. 하지만 한 달, 1년, 5년, 10년을 보면 결국 상승을 하게 됩니다. 뉴스나 좋지 않은 상황이라서 팔고 좋을 것 같아서 또 사고하다 보면 기력은 더 많이 쓰나 더 적은 수익을 보게 됩니다. 시장에 오래 있는 사람들이 승자라는 것은 역사가 말해주고 데이터가 말해주고 있습니다. 

가까이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

주식시장

위기가 가고 좋은 상황이 온다면 아쉬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위기는 생각보다 자주 찾아오고 기회는 꽤나 많이 있습니다. 그것이 기회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사이클을 모두 탔다면

누구도 부럽지 않는 부자가 될뿐더러

시대의 현인이 될 수 있습니다.


좋은 주식을 오래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좋은 주식을 선택해야 합니다.

연한 말인데 굉장히 어려운 말입니다. 일을 잘해야 한다. 어떻게 일을 잘해야 할까 하는 추상적인 의문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주식을 고르는 방법은 있습니다. 이 책에서 소개한 내용을 정리해 볼까 하는데 책을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보다는 책 내용에 자신만의 원칙을 섞어서 해보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먼저 뭐 하는 회산지 알아보고 회사의 경영상태를 봐야 됩니다. 자산은 얼마나 되는지 부채는 있는지, 상환능력은 있는지 같은 사항도 꼼꼼히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그 회사의 장기 주가를 봅니다. 우상향하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냥 지나칠 수 있는데 배당이 중요합니다. 배당은 투자 행위에 있어 창출되는 현금 흐름이면서 나에게 주는 보상이기 때문입니다. 회사의 이익에 맞춰서 적절하게 배당을 주는지, 배당은 자주 주는지, 배당은 증가하고 있는지 등을 유심히 볼 필요가 있습니다. 

조금 어려운 지표나 내부자 거래 같은 고급스러운 정보도 물론 필요하지만 그것까지 보면서 하는 것은 조금 낭비라는 생각이 듭니다. 세세한 지표까지 본다면 시야가 줄어들어 더 큰 기회를 놓치게 될 수도 있지 않나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주식을 사야 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CLIK 클릭 -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투자 이야기
이성배 외 지음 / 오늘아침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평]

CLIK(클릭)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투자 이야기

이성배

오늘아침


자 관련 돈공부 서적은 경제 상황이 좋지 않던 좋던 항상 보고 있어야 합니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것을 그대로 따라 하라는 말이 아니라 그들의 생각을 참고해서 자신만의 투자를 만들어 나가라는 뜻입니다. 보통 전문가들이 나와서 좋지 않다 팔아야 된다고 하면 팔고 사라고 하면 사는 이런 무지몽매한 사람들이 꽤나 많다. 전문가들의 예상은 빗나갈 수 있지만 예측을 통해서 그림을 그리는 것뿐인데 사람들을 그걸 통해서 손도 안 대고 코를 풀려고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왜 위험하냐면 100이면 100 투자에 실패하고 투자는 나쁜 거다. 현금이 제일 중요하다. 노동이 제일 중요하다면서 선동하고 다니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야던 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개척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기 것으로 만들려는

응용의 자세가 필요

이 책은 이성배 아나운서가 운영하는 방송에서 다양한 전문가들이 나와서 인터뷰를 하면서 투자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책입니다. 이게 정답이다가 아니라 새로운 것을 배웠다. 나는 그럼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로 접근하는 게 좋을듯합니다. 

CLIK?

책 제목이 클릭입니다. 마우스 딸깍 소리 Click도 아닙니다. 경제 리더들의 클럽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인터뷰와 지식의 향연입니다.

CLUB HOUSE

Leaders of economy

Interview &

Knowledge


지금은 위기 상황입니다. 호황과 불황은 사이클은 타며 다가옵니다. 그리고 그 위기 상황일수록 평시보다 훨씬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찾아오고, 그 기회를 잘 잡으면 이전에 누리지 못했던 부를 거머질 수도 있습니다. (P.25)

언제나

위기는 기회입니다!

이 꽉 깨물고 버팁시다!

IMF 때도 그랬고 2008년 금융위기 때도 그랬고 최근에 코로나 위기 때도 그랬습니다. 사람은 학습을 하는 동물이고 학습된 일에는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지금이 위기 상황이라면 자금이야말로 힘을 주어서 투자를 할 때지만 막상 사람들은 이럴 때 시장을 떠나버립니다. 그리고 다시 미친 듯이 올라갈 때 다시 와서 끝물을 맛보거나 다시 얻어터지고 나가던가 합니다. 학습효과가 없다기보다는 아마도 변동성을 덤덤하게 이겨낼 사람들이 그만큼 적어서 그런 게 아닐까 싶습니다. 알면서도 실천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볼 때는 앞으로 어느 분야가 유망한가 어떤 회사가 좋겠냐를 포커스를 두면 안 되겠습니다. 투자를 위한 마인드셑, 원칙을 세우는 방법, 세계경제를 읽는 눈을 키우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중국의 규제가 심하다고 좋다 나쁘다로 판단하는 게 아니고 거기에 대한 장단점을 분석하고 어디에 투자를 해야 할 것인지 고민해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기술에 대한 지식을 계속 쌓아나가야 합니다. 잠깐 뜨다 말은 메타버스, NFT 그리고 암호화폐 같은 것을 그저 거품이니 실체가 없니 같은 과거나 현재의 시각으로 단정 짓지 말고 계속 공부를 해보고 실제로 투자나 경험을 해보기도 하면서 고민을 해봐야 합니다. 

인적으로는 탈중앙화나 메타버스 같은 기술들은 결국에는 언젠가 크게 빛을 본다고 생각합니다. 미래에 어떻게 될지는 상상력이 더 필요할듯합니다. 이건 이래서 안 되라는 생각보다는 이건 이래서 뭔가 되지 않을까라는 긍정적인 생각이 투자에 있어서는 더 유리한 측면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ESG 경영 즉, 환경과 사회 그리고 지배 구조를 생각하는 기업들이 21세기에는 더 좋은 기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G인 지배 구조입니다. 당연히 기업하는 데에 있어서 중요한 점은 그 기업의 내부 사정 일 겁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큰 규모로 운영되는 국민연금도 ESG 가치를 중시하는 기업에 투자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국민연금은 ESG를 가장 잘 실천하는 미국 기업에 투자를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애국심으로 대한민국의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투자는 결국 마음이 아닌 머리로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돈을 더 벌어주는 곳에 투자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많은 사람들의 노후를 생각한다면 미국 주식에 더 많은 비중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기업들의 그동안의 경영방식에 비추어보자면 지배 구조 개선은 까다롭거나 개선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아마 기업들도 이 지배 구조를 개선하지 않으면 주주들에게 지지를 받지 못할 것이고 나아가 국가경쟁력에도 문제를 야기할 것으로 보이나 재벌들이 자신의 기득권을 쉽게 포기할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국주보다는 미주


내용이 이해가 가지 않으면

요약정리로 이해

인터뷰의 긴 내용을 읽으면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는 중간중간에 챕터가 끝나는 부분에 포인트 정리를 해놓았는데 정리된 부분은 이해가 더 쉽기 때문에 이 부분만이라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이 책값이 아깝지 않을듯합니다.


2023년 투자를 위한

아이디어를 많이 얻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21 | 22 | 23 | 24 | 25 | 26 | 27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