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 인생에 건강이 짐이 되지 않게 - 건강멘토 박민수 박사의 100문 100답 면역력 솔루션
박민수 지음 / 페이스메이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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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면역력

인생에 건강이 짐이 되지 않게

건강멘토 박민수 박사의

100문 100답 면역력 솔루션

페이스메이커(원앤원북스)


원앤원북스

페이스메이커

페이스메이커는 원앤원북스에서 실용 분야의 책들을 따로 출판하는 하위 브랜드입니다.

개인적으로 원앤원북스와는 서평으로 오래 인연을 맺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좋은 책들을 소개받고 또 좋은 책들이라 여러 방면으로 저에게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원앤원북스

이벤트 홈페이지

원앤원북스에서 이벤트 홈페이지를 따로 만들었습니다. 이제 이쪽으로 서평을 신청하고 출판사의 이벤트가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면역력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시스템입니다. 면역력이 무너지면 각종 병에 시달릴 뿐 아니라 몸의 밸런스를 무너뜨리기 때문에 우리를 지켜주는 중요한 시스템입니다. TV에 나오는 광고에서 건강보조식품에 유달리 면역력을 강조하는 제품이 많이 나옵니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라고 생각됩니다.

이 책은 건강멘토이신 박민수 박사님께서 다양한 궁금증에 대해 답을 해주시는 책인듯합니다. 100문 100답이라고 했는데 쭉 보면서 스스로 궁금했던 게 있는지 찾아보면서 보면 더 도움이 될 듯합니다.


평소에 궁금했거나

제목을 보는 순간 보고 싶은 것은 골라봅니다.

먼저 면역력이라는 게 뭔지는 알아야 합니다. 면역력은 몸의 외부와 내부의 다양한 균들과 병에 있어 몸을 보호하는 힘입니다. 쭉 보면 [13. 가까운 미래에 암 역시 정복될 수 있을까요?]가 눈에 들어옵니다. 암은 따로 보험을 들어놔야 할 정도로 큰 병입니다. 목숨과 관련돼 있기도 할 뿐 아니라 비용도 많이 드는 질병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18. 최고의 암 치료법은 무엇일까요?]입니다.

코로나야 최근 몇 년 사이에 귀에 딱지가 생기도록 들었기 때문에 넘어가도 좋을듯합니다. [36. 면역력이 과해도 문제가 될 수 있나요?]가 눈에 들어옵니다. 과유불급이라고 했는데 넘치면 모자란 것보다 못할 때가 있습니다. 이참에 한번 궁금증을 해결해 보는 게 좋겠습니다.

[53. 하루 1만 보를 걸어야 할까요?] 요새 걷기 앱을 보면 항상 기준이 1만 보입니다. 박사님께서는 어떤 답을 주실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현대인의 필수 수면시간 확보입니다. 예전에 다른 책에서 봤을 때도 수면의 질은 정신건강과 신체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고 알고 있습니다. [56. 야간 업무를 많이 하면 정말 암이 발생하나요?]를 통해 일에 쩔어사는 대한민국 현대인의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합니다.

역시 먹는 것도 중요합니다. [94. 면역력을 높이는 식사법이 궁금합니다.]를 통해 매일 2~3번씩 하는 행위로 면역력을 높이는 시도를 하면 좋겠습니다.

각자 궁금한 것을 찾아

의문점을 해결해 조시기 바랍니다.


궁금증을 해결해 봅시다

암은

빨리 발견하는 게 최선입니다.

만보 걷기에

집착하지 않기!

천천히 먹고

골고루 먹고

과신은 안되고

규칙적인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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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하는 세계 - 미국의 100개 팩트로 보는 새로운 부의 질서와 기회
스콧 갤러웨이 지음, 이상미 옮김 / 리더스북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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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표류하는 '세계'이지만 미국의 문제를 나열하고 개선하기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지금 미국이 가는 길에 동의할 수 없으며 수정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에게 더 많은 투자를 하고 경쟁자와 적의 차이를 구분하고 그것을 가장 먼저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미국의 일인데 우리나라와는 뭔 상관일까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자가 개선을 촉구하는 일들이 대한민국에서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반면교사로 삼아야 하고 미국의 반응을 보고 적어도 따라갈 수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도 표류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미국을 예로 들기는 했지만 다시 생각해 보니 결국에는 그게 세계의 문제였습니다.

미국의 문제 = 세계의 문제

대한민국도 표류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기본적으로 빈부격차가 벌어지는 것을 나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가는 기업의 이익만을 생각하나고 했고 최저임금이 생산성을 따라가지 못한다고도 했습니다. 저 같은 노동자도 사실 많이 벌면 좋습니다. 하지만 기여도를 생각하면 어느 정도 적정선이 있습니다. 노동으로는 큰 부를 만들 수 없고 결국에는 사업으로 부를 일으켜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CEO가 돈을 많이 받아 가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걸 문제 삼는 게 아니라 포커스를 노동자의 사기진작과 더 일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임금 차이, 최저임금을 가지고만 보면 큰 그림을 그릴 수가 없습니다.


미국인 절반이 주주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아직도 절반은 주주가 아니라는 소리가 됩니다. 우리나라도 주식투자를 하는 인구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미국이 이 정도면 우리나라는 한참 더 많은 사람들이 주식투자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지금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한국인은

이미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미국인의 절반이 주식투자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주 고무적인 일입니다. 아직 기회가 있다는 뜻입니다. 자본주의의 꽃, 자산증식의 가장 쉬운 방법인 주식 투자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투자를 하기만 하면 이미 당신은 저만치 앞서나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소액투자자라면 이미 날아가 버릴 거고 소액투자자라면 아마 꽤나 많은 사람들을 앞지르고 있을 것입니다.

저자는 약간 주식투자를 부정적으로 이야기하려고 했지만 그렇지가 않습니다. 혹시 이 블로그 포스팅을 보고 있는데 본인이 주식 투자를 아직 안 하고 있다면 지금 당장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저자는 은행 서비스 접근을 예로 들었지만 핵심은 금융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금융교육이 잘 안 돼있으면 불편한 점이 많을뿐더러 소위 말하는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예전에는 부가만 될 수 없었지만 요새는 가난하지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하며 금융에 대한 교육이 충분히 되어야 이 높은 자본 이해도로 더 큰 자본을 만들 수 있고 그것은 국가경쟁력이 더 커짐을 의미합니다. 나라의 먹거리가 농업에서 공업으로 가고 첨단 산업으로 왔습니다. 물건을 만들고 무역을 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금융을 통해서 그런 활동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전체적으로 동의할 수 있는 부분도 있고 동의할 수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가 잘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되는지 생각을 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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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반쪽사 - 과학은 어떻게 패권을 움직이고 불편한 역사를 만들었는가
제임스 포스켓 지음, 김아림 옮김 / 블랙피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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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은 인류의 역사 속에서 어떤 한 나라가 강성하게도 만들고 멸망하게도 만듭니다. 그리고 그 움직임은 지구 반대편까지 영향을 끼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과학의 힘은 점점 더 강해지고 역사와 지도를 바꾸는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먼 과거부터는 아니나 대항해시대부터 지금의 신냉전까지 과학을 통해 세계사를 추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해 줍니다.


신대륙 발견부터 시작이 됩니다. 신대륙의 발견은 아마도 유럽에 있는 사람들의 인식이 송두리째 바뀌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식민지 쟁탈이 이어지고 이것이 아프리카, 아시아까지 퍼지는 그야말로 유럽의 국가들이 전 세계를 가지고 싸우게 되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신대륙이 발견된 대항해시대 덕분에 세계화, 지구촌이라는 개념이 생긴 게 아닐까 싶습니다.

천문학은 농업과 가장 관련이 있습니다. 천문학은 날씨를 관장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는 나라 안에서뿐 아니라 국제관계에서도 권력이 추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천문학은 항해술에도 영향을 미쳤는데 예전에는 항해를 위해서 별자리를 보면서 위치를 파악하고 이동하는 방향을 정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하늘은 아는 것을 땅과 물을 알게 되는 흐름으로 이어지고 그게 그 나라의 힘으로 작용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 우주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그에 연장선상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들은 보통 과학이라는 것을 유럽의 과학의 눈으로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사실 그들이 힘이 가장 세고 주류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알려지지 않았던 아즈텍, 잉카문명의 과학과 인도, 중동, 아프리카 등 다른 대륙에서의 노력을 알아봐 주고 있습니다. 유럽 중심의 시각에서 벗어나 범세계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었습니다. 거기에 그동안 몰랐던 세계사를 추가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과학의 미래는

결국 그것이 전 세계적으로 발전했던

과거에 대한 더 나은 이해에 달려있다.

P.472

이 책의 핵심은 결국은 과학은 유럽만의 성과가 아니며 전 세계 사람들이 각 문화별로 나름대로의 기여를 해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과학의 발전하기 위해서는 세계화와 민족주의 사이에서 길을 찾아야 된다고 했습니다. 자국 중심으로 발전하면 그것은 파국이 될 가능성이 클 것이고 세계화에 쓰인다면 인류는 또 한 단계 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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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 치료세계를 아십니까? - 몸과 마음이 아픈 이들에게!
윤정 지음 / 북보자기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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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 치료

마음이 아픈 것을 치료한다는 개념은 언제 생겼는지 한번 생각을 해봤습니다. 정신(마음)을 치료한다는 개념은 그래도 좀 먹고 살만 해졌을 때부터 신경을 쓰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아니면 예전에도 비슷한 게 있었지만 우선순위에서 크게 뒤로 밀려있는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현대로 올수록 사회는 복잡다단해지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생각할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 상황에서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구석기 아니 수렵이나 채집을 하던 때랑 크게 다르지 않을 그런 몸과 마음을 가지고 있는 인류는 점점 더 힘든 몸, 힘든 마음을 이끌고 계속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이런 책이야말로 현대 사회를 사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목차를 보면서 어떻게 읽을까도 고민하지만 스스로에게 읽기 쉬울까 어려울까도 가늠해불 수 있는 창구라고 생각합니다. 목차를 쭉 보니까 쉽지는 않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다고 읽기를 포기하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저같이 이해도가 낮은 독자들도 소회시킬 수 있는 내용을 찾아보고 제 생각을 전개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인간이라는 생명의 불안감을 말하는 사람과 말 안의 사람 사이의 간극 차이라고 이해를 했습니다. 결국에는 타인이 보는 나와 내 스스로가 생각하는 나와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책에서는 자신을 사랑하는 만큼 남도 자신을 사랑해 주기 위한 마음에 불안감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 구절을 보고 아! 역시 사람은 사회 안에 있기에 불안할 거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치관 등 모든 것이 다른 사람들이 의사소통을 하고 살아가에 되는데 살아나가려면 사랑받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불안감은 자신이 뭔가를 치열하게 하고 있다는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쨌든 무언가를 하기 때문에 무슨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불안감은 그로 인해 옵니다. 그렇다면 그 불안감은 당연하게 여기면 생존력은 더 강해집니다. 


성적인 문제는 또 인간의 삶에서 큰 영향을 차지한다고 봅니다. 여자가 아니라서 모르겠지만 적어도 남자는 성적인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봅니다. 청소년기부터 성인이 되기까지에 약간 삐뚤어진 방법으로 시작된 성 의식부터 해서 살면서 생기는 여러 요인들에서 생기는 페티시나 다양한 상상들이 더해져서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년의 성, 노년의 성은 아직 모르겠지만 지금과는 또 다른 문제로 다가올 수 있으리라 봅니다.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충격으로 다가올 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쾌락이냐 배설이냐는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 섹스라는 단어 자체로 오는 무게감만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정신과 상담을 받아 본적도 있는데 결국에 나 자신에 대한 무엇인가를 극복하려면 나 스스로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이 책에서도 결국에는 인간, 그중에 나 자신, 나 자신 중에 언어, 자아 그리고 그것을 찾기 위한 무의식, 보이지 않는 것, 욕망들을 찾아서 그 오류를 해결해야 한다고 합니다.

저도 나이가 40이 다 돼가고 있지만 정신적으로는 도저히 성숙해지고 있지 않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스스로를 바로 보는데 실패하고 그 오류를 찾는 것조차 쉽지가 않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책을 조금 더 찬찬히 읽어서 한번 제 스스로를 거울처럼 바라볼 수 있을 때를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나 자신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날을

고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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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생각 - 제5차 산업혁명과 군사적 폴리매스
김태형 지음 / 좋은땅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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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이기는 생각

제5차 산업혁명과 군사적 폴리매스

김태형

좋은땅


제5차 산업혁명과 군사적 폴리매스

폴리매스란 사전적인 의미로는 '박식가'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모르는 것이 약이라는 말보다는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이 더 힘을 받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잘 아는 것이 중요하고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모르면 이제는 개인이 위험하고 사회가 위험해지며 국가가 위험해집니다. 

지금 사회는 3차 산업혁명에서 4차 산업혁명으로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5차 산업혁명은 아직까지는 예측조차 하기 어려운 지금보다 더 고차원적인 혁신을 하는 상황을 말할 것 같습니다. 저자가 이 부제목을 지은 의도는 더 고차원적인 혁신과 다방면으로 많은 지식을 쌓아야 이길 수 있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는 의도인듯합니다.


목차를 보면서 저자는 어떠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인류의 기술이 발전하면서 바뀌는 전쟁 양상이 바뀌는 것과 미래에는 어떻게 전쟁이 벌어질지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쟁은 사람이 하기 때문에 그 전쟁을 수행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마지막 부분이 저자가 이야기하고 싶은 본론이자 결론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나라 군대가 초일류 강군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서술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미괄식인듯합니다. 

특히 4. 5차 산업혁명 예측, 7. 군사적 폴리매스, 10. 초일류강군 이 3부분을 힘주어 읽으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중에서도 미래전쟁양상 예측, 폴리매스 : 전문가 시대의 종말, 변화와 혁신 : 초일류 강군으로 가는 길은 이 책의 핵심 내용이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미래 전쟁은 어떻게 될 것인가?

물론 전쟁은 인간이 계속할듯합니다. 하지만 인간이 스스로 전쟁에 나가는 대신에 인간을 대신하는 것끼리 싸울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도 드론이나 로봇들이 인간을 대신해서 싸우고 있습니다. 지금은 극히 일부로 운용을 하고 있지만 미래에는 주력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저자는 나중에는 아바타같이 다른 종들이나 인류가 그동안 접하지 못한 새로운 적이 생길 거라고 했는데 인류가 우주에서 전쟁을 하거나 새로운 종을 만나는 데에는 정말 많은 시간이 걸리거나 실현되기 힘든 그저 상상 속의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은 다재다능한 인재를 원하고 있다.

21세기에 오면서 이제 물건은 기계가 만들고 있습니다. 더 이상 사람들이 분업의 이름으로 효율성을 측정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이제는 생산성에서 사람이 기계를 이길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사람은 기계를 잘 운용하고 새로운 기계를 만들고 하는 더 고차원적인 활동을 해야 합니다.

더 고차원적인 활동은 결국에는 단순한 사고방식으로는 수행이 힘들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전에는 한 가지만 잘하고 30년, 40년 하면 명장이라고 하면서 우대해 주고 그것이 가야 할 길이라고 배웠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평생직장도 없도 투자도 한 종목만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도 하나만 특출나는 것은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도 다양한 것을 '잘'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는 예전에 아버지 세대들은 대충 놀아도 대기업에서 오라고 하는 상황이었으나 지금은 스펙이 훌륭해져도 백수 상황을 벗어나기 힘든 상황에 대입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점점 더 고차원적이고 팔방미인을 원하는 시대상은 점점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 조건을 통과하지 못하게 되면 이른바 '잉여인간'이 되거나 인간 답지 못한 일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군사강국이 될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는 하드웨어(전투기, 전차 등 무기)는 세계에서 인정받을 정도로 수준이 꽤나 올라갔다고 보입니다. 기사나 많은 정보로 알 수 있습니다. 주변에 중국, 러시아, 일본 그리고 한미 동맹으로 온 미국까지 우리나라는 바람 앞에 등불인 상황에서 더 절실하게 연구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보급품 들은 더 많은 발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합리적 의심이 들 만큼 들어간 돈에 비하면 질이 떨어지는데 국가가 군납비리를 없애는 것은 불가능한가 봅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즉, 실제로 싸우고 운용하는 군인들의 경쟁력은 떨어지고 있다고 보입니다. 최근에 사관학교나 장요 지원율이 미달이고 처우개선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군인들의 대우가 안 좋은 나라치고 잘 되는 나라가 없었습니다.

끊임없는 무기 개발과 중간에 새는 자원이 없이 해야 하고 군인들이 나라를 지키는 자부심에서 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처우 개선에 정말 각별하게 신경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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