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표류하는 '세계'이지만 미국의 문제를 나열하고 개선하기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지금 미국이 가는 길에 동의할 수 없으며 수정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에게 더 많은 투자를 하고 경쟁자와 적의 차이를 구분하고 그것을 가장 먼저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미국의 일인데 우리나라와는 뭔 상관일까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자가 개선을 촉구하는 일들이 대한민국에서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반면교사로 삼아야 하고 미국의 반응을 보고 적어도 따라갈 수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도 표류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미국을 예로 들기는 했지만 다시 생각해 보니 결국에는 그게 세계의 문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