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는 소제목을 찾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제가 확 느껴지는 부분부터 봐야 책을 저만의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단점에 집중하면 신뢰관계 구축이 늦어진다
자꾸 단점만 보게 되면 중요한 상황에서 발목이 잡힐 수 있습니다. 장점 위주로 생각을 하게 되면 적재적소에 배치가 용이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단점만 보이게 되면 어떠한 일을 믿고 맡기는 것 자체가 안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다녔던 회사에서는 뭘 잘하니까 이것을 해라가 아니라 뭘 못하니까 웬만하면 다 자신에게 다 이야기를 하라고 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큰 의욕도 없고 의미도 없어서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에만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함정만 피하면 누구나 일잘러가 될 수 있다
일을 못하고 싶은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일을 잘하는 것은 조직이 어떻게 해주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일을 잘할 수 있을지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듯합니다. 저는 최근에 다녔던 회사에서 일을 잘하던 상사가 있어서 그래도 상사만 보면서 레퍼런스를 쌓아나갔긴 한데 일단 저자의 생각도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