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 원 부동산 투자
제승욱 지음 / 원앤원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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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투자를 해야 합니다.

부모님이 물려줄 재산이 많거나 가만히 있어도 엄청난 부가 보장이 되어있다면 상관없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의 삶은 팍팍합니다. 노후의 생활비가 200만 원이 드는데 국민연금만 한다면 나머지 150만 원은 다시 노동으로 벌어들여야 하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젊었을 때 이 빈자리의 현금흐름을 커버할 투자를 해 놓아야 합니다.

특히, 80년 대생 이후의 젊은 사람들은 국민연금의 혜택이 거의 0이라고 생각하고 더 뜨거운 마음으로 투자에 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더 오래 살고 더 비빌 언덕이 작아지므로 더 치열하게 투자에 임해야 합니다. 이 책은 무조건 부동산 투자를 하라는 말이 아니라 적게라도 투자에 뛰어들어라 하는 마음이 담겨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은행은 돈을 빌리는 곳

예금과 적금은 은행의 투자 행위를 위한 시드머니

예금과 적금은 일하는 돈이 아님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제는 저축이 자산을 불릴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거기서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축은 단기간에 써야 할 돈을 잠시 묶어 놓는 선에서는 좋습니다. 하지만 먼 미래를 위한 투자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저축은 인플레이션을 방어할 수 없을뿐더러 이 돈은 그저 은행의 투자 행위에 이용될 뿐입니다. 은행은 예금과 대출의 마진뿐 아니라 다양한 투자 행위도 하는데 예금과 적금은 은행의 시드머니가 될 뿐입니다.

자산을 만들기 위해 이용해야 할 지렛대(레버리지)라고 생각을 하는 게 부자가 될 수 있는 가장 큰 마인드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도박처럼 투자하는 것보다는 저축이 나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금 보장이라는 말은 결국 큰 바다로 나아가야 할 배를 항구에 정박 시키는 꼴밖에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예금과 적금은 변동성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선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변동성을 이겨낼 수 있는 돈그릇을 키워야 합니다. 시장에서의 가격은 항상 변화합니다. 실질 자산을 가지고 있으면서 공부를 해야 합니다. 그러는 와중에 가치가 있고 좋은 자산은 가격이 떨어지면 위험신호가 아닌 정말 좋은 기회가 됩니다. 손실회피가 인간의 본능이라고 하지만 본능에 충실하면 더 큰 기회를 놓칠 수 있습니다. 언제나 본능에 역행할 때 기회는 찾아옵니다.


호재에는 민감하고

악재에는 둔감하다

우리나라는 특히 서울부동산은 결국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가구 수가 증가하고 집중도가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인구가 준다고 부동산 가격이 떨어진다는 것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는 소리입니다. 1인 가구 증가로 가구 수가 증가했기 때문에 수요는 더 늘어나기 때문에 가격이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프를 보면 각종 규제에는 이를 꽉 깨물고라도 올라가거나 경제 위기일 때도 크게 내려가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무너져 호재가 발생하면 미친 듯이 올라가는 모양새를 보였습니다.


미분양 아파트와 소형 아파트

부동산 앱을 적극 활용

상급지로 가는 과정

1급지까지는 무조건 우상향이라고 보고 여기까지는 무너뜨리기에는 너무 큰 아성이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에는 이 1급지 이상을 가기까지의 여정인듯합니다.

초반에 시작할 때는 작고 구하기 쉬운 미분양 아파트를 노려보는 곳도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요새는 앱을 검색하고 보기가 너무 편해졌습니다. 앱으로 현재 내 상황과 내가 가고 싶어 하는 곳의 상황을 계속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모험하고 도전하는 사람이

과실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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