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MD : 바잉 -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편집숍 바잉의 비밀 패션 MD 시리즈 1
김정아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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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정아

제목 : 패션MD 1 BUYING

출판 : 21세기북스

출간연도 : 2023.11

페이지 : 442


『패션MD 1 BUYING』책의 저자는 김정아이다.  저자는 스페이스 눌의 대표이사이며 대표 패션 MD이다. 저자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서울대학교 출신으로 모교엣 러시아문학을 강의하다 패션계에 빠진 독톡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패션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도스토엡스키 4대 장편의 번역을 진행중이라고 한다.

저자 김정아 (패선CEO다운 패션)


이 책은 패선MD의 업무분야중 BUYING에 관련된 내용을 적은 책이다. 저자는 패션MD시리즈 3권 - 1편 BUYING, 2편 BRAND, 3편 SHOWROOM-을 출판했으며,

이 책은 그중 1편 BUYING의 개정증보판이다. 패션업계는 노하우를 공유하지 않기로 유명하다고 한다. 그런 정보는 물어보는 것도 불문율에 속한다고 한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돈이 되는 정보이기 때문에 다른 회사와 공유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또 다른 이유는 내가 어렵게 오랜 시간 결처 알아낸 정보들이기 때문에

공유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라고 생각된다. 저자는 이런 패션업계의 노하우는 공유하면서 발전한다는 인식으로 이렇게3권의 책을 발간하여 패션업계이 바이블이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은 BUYING관련하여 준비단계부터 컬렉션 방문,시장조사, 계약 마무리까지 모든 과정을 낱낱이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 패션에 비전문가도 세계에는 어떤 콜렉션이 있고, 어디가서 시장조사를 해야 하는지 다 알 수 있게 다양한 사진과 정보들로 채워져 있다. 

멋쟁이 이탈리아


웬만한 노력으로는 만들 수 없는 내용들이다.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 코펜하겐, 도쿄등 전셰계의 콜렉션과 편집삽에서 사진을 찍고, 자료를 모아 집대성한 책이다. 

도쿄 컬렉션


코테리에 참여한 수많은 브랜드들의 부스들


다양한 편집샵의 내부를 구경할 수 있다. 해외 셀러와 거래를 하려면 나라별 특징을 알아야 하는데, 민족성따른 국가별 협상법을 소개하고 있어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또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잘 먹어야 일도 잘 할 수 있다.

현지의 맛있는 맛집 탐방으로 힘든 일정속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맛집 정보도 수록되어 있다. 주니어MD뿐 아니라  시니어MD들도 참고서로 옆에 둘만한 책이다.

일정관리, 쇼 캘린더, 매장의 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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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지분 투자 비밀 노트
차건환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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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차건환

제목 : 공유지분투자비밀노트

출판 : 두드림미디어

출판연도 : 2023.09

페이지 : 168


『공유지분투자비밀노트』의 저자는 차건환이다. 저자는 20년 경력의 경매전문가이며, 감정평가사이다.


이 책은 특수경매물건중 공유지분에 투자하는 방법을 정리한 책이다. 특수경매물건은 일반경매물건과는 다르게 대출이 안되는 경우가 있고, 법으로 해결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며, 최소 1년이상의 처리 기간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대신, 처리되었을 경우 일반 경매보다 수익률이 높기 때문에 특수물건만 입찰하는 경우도 있다. 그 중에서 공유지분은 위험성도 낮고, 처리기간도 다른 특수물건보다 짧으며, 소액으로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어설프게 아는 지식으로 투자했다가는 돈이 묶이거나, 손해보고 팔아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잘 알고 입찰에 참여해야 한다. 이 책은 공유지분에 대해서만 기술한 책으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이해하기가 어렵지 않다. 대부분은 법과 판례를 들어 설명하기에 법용어도 익숙하지 않고 이해하는데 애를 먹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쉽게 쓰여있고, 쉽게 읽히는 책을 골라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 이 책은 세로 넘김으로 구성되어 있어 페이지 넘김이 편하며 예제를 보기 편하게 구성되어 있다. 책은 보기 편한 책이 읽기도 좋다. 이 책으로 공유지분 전문가로 거듭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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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공인중개사다! - 부동산 중개 시장 브랜드 마스터들의 생생한 중개 실무 이야기
강우진 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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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강우진외 16명

제목 : 나는 공인중개사다

출판 : 매일경제신문사

출판연도 : 2023.11

페이지 : 268


『나는 공인중개사다』의 저자는 강우진외 16명이다. 저자들은 베테랑 공인중개사들로 오랜 기간 안정적인 실적을 내고 있다.


어느 직업이건 마찬가지지만 초기에는 초보로서 업무를 빨리 익혀서 초보에서 빨리 벗어나는 것이 관건이다. 그런데, 그러기 위해서는 좋은 선배를 만나야 하고, 다양한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도 중요하고, 본인의 의지또한 중요하다. 초보인 경우에는 다양한 경험과 공부를 통해 스킬업을 해야 하는데, 이 책은 초보 중개사들이 공인중개업무룰 수행함에 있어 참고할 수 있는 가이드로 삼을 만한 책이다. 초보 공인중개사 또는 실적을 올리고 싶은 공인중개사입장에서는 실적이 높은 공인중개사들은 어떤 방식으로 영업을 하는지, 고객은 어떻게 관리하는지, 홍보 마케팅은 어디에 하는지가 궁금할텐데 이런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각 공인중개사에게 홍보 방법과 마케팅에 대한 질문과 응답이 실려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참고하여 나만의 홍보방법을 구축할 수 있다. 어느 분야이건 잘되는 사람을 벤치마킹하는 것이 가장 빠르게 전문가고 가는 지름길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실적을 올리고 싶어하는 공인중개사들에게는 꼭 필요한 책이다. 저자들은 다양한 홍보 방법, 마케팅으로 자신을 알리고있다. 공통적인 부분은 모두 공부하는데 시간을 아끼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내 주변의 매물에 대해서도 철저히 공부하여 주변환경에 맞게 고객을 모객하고 있다. 그리고, 고객관리에 많은 노력을 쏟는 다는 것이다. 이 책에 나와있는 공인중개사들의 노하우를 배운다면 공인중개시장에서 나만의 영역을 확보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을 생각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어는 분야이건 노력하지 않고 현실에 안주한다면 지금은 잘 나갈 수 있어도, 오래지 않아 도태되어 없어질 것이다. 공인중개시장도 총성없는 전쟁터이다. 내가 설득하지 못한 고객이 옆집에서 계약하는 것을 보는, 속 쓰린 경험을 하는 것이 일반사이다. 이 책을 통해 빠르게 스킬업하고 끊임없이 공부하는 계기로 삼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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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심리 - 사회심리학의 고전!1895년 초판본 완역! 탑픽 고전 3
귀스타브 르 봉 지음, 김수영 옮김 / 탑픽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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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귀스타브 르봉

옮김 : 김수영

제목 : 군중심리

출판 : 탑픽

출판연도 : 2023.11

페이지 : 220


『군중심리』의 저자는 귀스타브 르봉이다. 저자는 프랑스의 사회심리학자이며, 군중을 연구대상으로 삼아 1895년 『군중심리학』을 출간했다. 이 책은 초안 번역본.


군중심리학이 출간되었을때 이는 혁명, 쿠데타등에서 군중을 선동하기 위해서 연구되었다. 히틀러, 무솔리니드에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군중심리를 연구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과거에는 정치적으로 군중을 선동하기 위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마케팅에서도 군중심리는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우리는 온라인에서 물건을 살때 구매후기가 없으면 망설이게 된다. 또한, 구매후기중에서 좋은 평가가 많은 물건을 고르게 된다. 이를 악용하여 구매후기를 가짜로 만들어서 고객을 후킹하는 사례도 있으면, 구매후기를 등록해주고 돈을 받은 일도 흔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처럼 군중심리는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연구되고 있다. 우리가 군중심리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마케팅에 이용하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거꾸로 우리를 집단 군중으로 몰아 한쪽으로 치우치게 만들려는 불순한 선동에 속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개인일때와 군중일때의 지성은 전혀 다른다. 개인의 집합체가 군중이 아니고, 군중은 개인과는 전혀 다른 존재이며, 개인보다 비이성적이고, 충동적이며, 우매하다고 한다. 한국 남자들에게서 보여지는 아주 좋은 사례가 있다. 군복을 입혀 놓고, 모아놓으면 아주 멍청한 집단이 되어 버린다. 아마 군대를 다녀온 남자들은 경험으로 알고 있으리라. 비단 군복을 입은 무리뿐만 아리라도 우리는 경험하고 있다. 어떤 무리에 속하게 되면 용감해지거나, 뻔뻔해지는 경험을 해봤으리라. 저자는 군중이 난폭해지는 이유는 원시인의 본능이라고 설명한다. 원래 군중심리를 연구한 목적은 군중을 제대로 알아 올바로 이끌기위함 이였다고 한다. 정치적인 목적으로 연구되었으며, 이후 사회심리학으로 발전하였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다. 앞으로 군중심리를 이용한 선동에 속지 않기 위해서라도 읽어야 하는 책이다.


본 리뷰는 탑픽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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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버리, 몰입하는 글쓰기 - 머나먼 우주를 노래한 SF 거장, 레이 브래드버리가 쓰는 법
레이 브래드버리 지음, 김보은 옮김 / 비아북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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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레이 브래드버리

옮김 : 김보미

제목 : 브래드버리, 몰입하는 글쓰기

출판 : 비아북

출판연도 : 2023.10

페이지 : 204


『브래드버리, 몰입하는 글쓰기』의 저자는 SF, 단편의 제왕 레이 브래드버리이다. 저자는 SF문학의 거장이며, 300여편의 단편소설을 발표했다. 또한, 스티븐 킹, 스티븐 스필버그에 영향을 주었다.


요즘 글쓰기를 가르치는 강좌가 많이 개설되고 있다. 책을 쓰면 작가로, 전문가로 브랜딩이 되기 때문에 글쓰기를 통해 전문가로 포지셔닝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요즘같이 한 직업으로는 생활이 힘든 시기에, 글쓰기는 좋은 부업거리로 인기를 누린다. 블로그에 방문객을 늘리고, 애드샌스등으로 수익을 내려고 해도, 기본은 글쓰기이다. 그래서, 글을 잘 쓰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온라인에서는 모객하는 글쓰기를 배우려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글쓰기 능력은 어느날 뚝딱하고 만들어지는 능력이 아니다. 매일 꾸준히 쓰는 습관을 우선적으로 들여야 한다. 저자도 매일 글을 쓰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글쓰기는 잘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열의와 열정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재미있어야 오래 지속적으로 할 수 있다는 말이다. 재미가 없으면 몇번 시도해보다가 그만두기가 쉽다. 그래서, 열의와 열정을 강조한다.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말은 열정과 열의를 가지고 매일 한시간씩 글쓰기를 하라는 것이다. 분명 쉽지 않은 일이다. 의지가 있어도, 사정이 있어서 글쓰기를 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 말이다. 그만큼 글쓰기를 항상 생각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도 될 것 같다. 이 책은 브래드버리의 에세이를 모아서 출간한 책이며, 브래드버리만의 글쓰기 방법이 들어있다. 『화씨451 』소설에 대한 이야기등 몇개 소설에 대한 이야기도 수록되어 있어, 작가가 어떻게 소설을 썼는지 엿볼 수 있다. 글을 잘 쓰고 싶다면, 유명한 작가들이 어떻게 글을 썼는지 읽어보는것은 많은 도움이 된다. 이 책도 그 중 하나다. 브래드버리 작가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브래드 버리가 궁금하다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본 리뷰는 비아북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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