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버리, 몰입하는 글쓰기 - 머나먼 우주를 노래한 SF 거장, 레이 브래드버리가 쓰는 법
레이 브래드버리 지음, 김보은 옮김 / 비아북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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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레이 브래드버리

옮김 : 김보미

제목 : 브래드버리, 몰입하는 글쓰기

출판 : 비아북

출판연도 : 2023.10

페이지 : 204


『브래드버리, 몰입하는 글쓰기』의 저자는 SF, 단편의 제왕 레이 브래드버리이다. 저자는 SF문학의 거장이며, 300여편의 단편소설을 발표했다. 또한, 스티븐 킹, 스티븐 스필버그에 영향을 주었다.


요즘 글쓰기를 가르치는 강좌가 많이 개설되고 있다. 책을 쓰면 작가로, 전문가로 브랜딩이 되기 때문에 글쓰기를 통해 전문가로 포지셔닝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요즘같이 한 직업으로는 생활이 힘든 시기에, 글쓰기는 좋은 부업거리로 인기를 누린다. 블로그에 방문객을 늘리고, 애드샌스등으로 수익을 내려고 해도, 기본은 글쓰기이다. 그래서, 글을 잘 쓰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온라인에서는 모객하는 글쓰기를 배우려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글쓰기 능력은 어느날 뚝딱하고 만들어지는 능력이 아니다. 매일 꾸준히 쓰는 습관을 우선적으로 들여야 한다. 저자도 매일 글을 쓰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글쓰기는 잘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열의와 열정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재미있어야 오래 지속적으로 할 수 있다는 말이다. 재미가 없으면 몇번 시도해보다가 그만두기가 쉽다. 그래서, 열의와 열정을 강조한다.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말은 열정과 열의를 가지고 매일 한시간씩 글쓰기를 하라는 것이다. 분명 쉽지 않은 일이다. 의지가 있어도, 사정이 있어서 글쓰기를 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 말이다. 그만큼 글쓰기를 항상 생각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도 될 것 같다. 이 책은 브래드버리의 에세이를 모아서 출간한 책이며, 브래드버리만의 글쓰기 방법이 들어있다. 『화씨451 』소설에 대한 이야기등 몇개 소설에 대한 이야기도 수록되어 있어, 작가가 어떻게 소설을 썼는지 엿볼 수 있다. 글을 잘 쓰고 싶다면, 유명한 작가들이 어떻게 글을 썼는지 읽어보는것은 많은 도움이 된다. 이 책도 그 중 하나다. 브래드버리 작가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브래드 버리가 궁금하다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본 리뷰는 비아북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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