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공인중개사다! - 부동산 중개 시장 브랜드 마스터들의 생생한 중개 실무 이야기
강우진 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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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강우진외 16명

제목 : 나는 공인중개사다

출판 : 매일경제신문사

출판연도 : 2023.11

페이지 : 268


『나는 공인중개사다』의 저자는 강우진외 16명이다. 저자들은 베테랑 공인중개사들로 오랜 기간 안정적인 실적을 내고 있다.


어느 직업이건 마찬가지지만 초기에는 초보로서 업무를 빨리 익혀서 초보에서 빨리 벗어나는 것이 관건이다. 그런데, 그러기 위해서는 좋은 선배를 만나야 하고, 다양한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도 중요하고, 본인의 의지또한 중요하다. 초보인 경우에는 다양한 경험과 공부를 통해 스킬업을 해야 하는데, 이 책은 초보 중개사들이 공인중개업무룰 수행함에 있어 참고할 수 있는 가이드로 삼을 만한 책이다. 초보 공인중개사 또는 실적을 올리고 싶은 공인중개사입장에서는 실적이 높은 공인중개사들은 어떤 방식으로 영업을 하는지, 고객은 어떻게 관리하는지, 홍보 마케팅은 어디에 하는지가 궁금할텐데 이런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각 공인중개사에게 홍보 방법과 마케팅에 대한 질문과 응답이 실려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참고하여 나만의 홍보방법을 구축할 수 있다. 어느 분야이건 잘되는 사람을 벤치마킹하는 것이 가장 빠르게 전문가고 가는 지름길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실적을 올리고 싶어하는 공인중개사들에게는 꼭 필요한 책이다. 저자들은 다양한 홍보 방법, 마케팅으로 자신을 알리고있다. 공통적인 부분은 모두 공부하는데 시간을 아끼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내 주변의 매물에 대해서도 철저히 공부하여 주변환경에 맞게 고객을 모객하고 있다. 그리고, 고객관리에 많은 노력을 쏟는 다는 것이다. 이 책에 나와있는 공인중개사들의 노하우를 배운다면 공인중개시장에서 나만의 영역을 확보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을 생각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어는 분야이건 노력하지 않고 현실에 안주한다면 지금은 잘 나갈 수 있어도, 오래지 않아 도태되어 없어질 것이다. 공인중개시장도 총성없는 전쟁터이다. 내가 설득하지 못한 고객이 옆집에서 계약하는 것을 보는, 속 쓰린 경험을 하는 것이 일반사이다. 이 책을 통해 빠르게 스킬업하고 끊임없이 공부하는 계기로 삼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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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심리 - 사회심리학의 고전!1895년 초판본 완역! 탑픽 고전 3
귀스타브 르 봉 지음, 김수영 옮김 / 탑픽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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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귀스타브 르봉

옮김 : 김수영

제목 : 군중심리

출판 : 탑픽

출판연도 : 2023.11

페이지 : 220


『군중심리』의 저자는 귀스타브 르봉이다. 저자는 프랑스의 사회심리학자이며, 군중을 연구대상으로 삼아 1895년 『군중심리학』을 출간했다. 이 책은 초안 번역본.


군중심리학이 출간되었을때 이는 혁명, 쿠데타등에서 군중을 선동하기 위해서 연구되었다. 히틀러, 무솔리니드에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군중심리를 연구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과거에는 정치적으로 군중을 선동하기 위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마케팅에서도 군중심리는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우리는 온라인에서 물건을 살때 구매후기가 없으면 망설이게 된다. 또한, 구매후기중에서 좋은 평가가 많은 물건을 고르게 된다. 이를 악용하여 구매후기를 가짜로 만들어서 고객을 후킹하는 사례도 있으면, 구매후기를 등록해주고 돈을 받은 일도 흔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처럼 군중심리는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연구되고 있다. 우리가 군중심리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마케팅에 이용하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거꾸로 우리를 집단 군중으로 몰아 한쪽으로 치우치게 만들려는 불순한 선동에 속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개인일때와 군중일때의 지성은 전혀 다른다. 개인의 집합체가 군중이 아니고, 군중은 개인과는 전혀 다른 존재이며, 개인보다 비이성적이고, 충동적이며, 우매하다고 한다. 한국 남자들에게서 보여지는 아주 좋은 사례가 있다. 군복을 입혀 놓고, 모아놓으면 아주 멍청한 집단이 되어 버린다. 아마 군대를 다녀온 남자들은 경험으로 알고 있으리라. 비단 군복을 입은 무리뿐만 아리라도 우리는 경험하고 있다. 어떤 무리에 속하게 되면 용감해지거나, 뻔뻔해지는 경험을 해봤으리라. 저자는 군중이 난폭해지는 이유는 원시인의 본능이라고 설명한다. 원래 군중심리를 연구한 목적은 군중을 제대로 알아 올바로 이끌기위함 이였다고 한다. 정치적인 목적으로 연구되었으며, 이후 사회심리학으로 발전하였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다. 앞으로 군중심리를 이용한 선동에 속지 않기 위해서라도 읽어야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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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버리, 몰입하는 글쓰기 - 머나먼 우주를 노래한 SF 거장, 레이 브래드버리가 쓰는 법
레이 브래드버리 지음, 김보은 옮김 / 비아북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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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레이 브래드버리

옮김 : 김보미

제목 : 브래드버리, 몰입하는 글쓰기

출판 : 비아북

출판연도 : 2023.10

페이지 : 204


『브래드버리, 몰입하는 글쓰기』의 저자는 SF, 단편의 제왕 레이 브래드버리이다. 저자는 SF문학의 거장이며, 300여편의 단편소설을 발표했다. 또한, 스티븐 킹, 스티븐 스필버그에 영향을 주었다.


요즘 글쓰기를 가르치는 강좌가 많이 개설되고 있다. 책을 쓰면 작가로, 전문가로 브랜딩이 되기 때문에 글쓰기를 통해 전문가로 포지셔닝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요즘같이 한 직업으로는 생활이 힘든 시기에, 글쓰기는 좋은 부업거리로 인기를 누린다. 블로그에 방문객을 늘리고, 애드샌스등으로 수익을 내려고 해도, 기본은 글쓰기이다. 그래서, 글을 잘 쓰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온라인에서는 모객하는 글쓰기를 배우려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글쓰기 능력은 어느날 뚝딱하고 만들어지는 능력이 아니다. 매일 꾸준히 쓰는 습관을 우선적으로 들여야 한다. 저자도 매일 글을 쓰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글쓰기는 잘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열의와 열정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재미있어야 오래 지속적으로 할 수 있다는 말이다. 재미가 없으면 몇번 시도해보다가 그만두기가 쉽다. 그래서, 열의와 열정을 강조한다.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말은 열정과 열의를 가지고 매일 한시간씩 글쓰기를 하라는 것이다. 분명 쉽지 않은 일이다. 의지가 있어도, 사정이 있어서 글쓰기를 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 말이다. 그만큼 글쓰기를 항상 생각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도 될 것 같다. 이 책은 브래드버리의 에세이를 모아서 출간한 책이며, 브래드버리만의 글쓰기 방법이 들어있다. 『화씨451 』소설에 대한 이야기등 몇개 소설에 대한 이야기도 수록되어 있어, 작가가 어떻게 소설을 썼는지 엿볼 수 있다. 글을 잘 쓰고 싶다면, 유명한 작가들이 어떻게 글을 썼는지 읽어보는것은 많은 도움이 된다. 이 책도 그 중 하나다. 브래드버리 작가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브래드 버리가 궁금하다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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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휴먼 - 바닥부터 시작해 자수성가한 상위 1% 슈퍼휴먼들의 이야기
김도훈(휴먼스토리) 지음 / RISE(떠오름)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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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도훈(휴먼스토리)

제목 : 슈퍼휴먼

출판 : 떠오름

출판연도 : 2023.10

페이지 : 212


『슈퍼휴먼』의 저자는 김도훈이다. 저자는 휴먼스토리라는 유튜브방송을 진행하면서 성공한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성공한 사람들을 인터뷰하면서 느낀점을 모아서 엮은 책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흔히 좋은 집에 살고 좋은 차를 몰며 명품 옷을 입고 일은 직원들이 알아서 하는 것을 생각하기 쉽다. 물론, 그렇게 살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여전히 일을 하며 하루를 바쁘게 사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저자가 인터뷰한 슈퍼휴먼들은 인터뷰에도 진심으로 임하기 위해 인터뷰하기 며칠전부터 인터뷰를 준비한다고 한다. 그냥 편하게 하면 된다고 해도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한다. 어떤 일을 하던 진심으로 열과 성의를 다하는 모습이 슈퍼휴먼들의 공통점인거 같다. 그리고, 실패를 대하는 태도가 일반인과는 전혀 다르다. 나만해도 뭔가를 시도하기가 겁나고, 이전에 시도했다가 고생한 기억으로 인해 선뜻 도전하는 것을 꺼려하게 된다. 그렇게 발전과는 멀어지는 삶을 살게 되는데, 슈퍼휴먼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실패해도 또 도전한다고 한다. 그냥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생각과 행동을 하기 때문에 그만큼 일반인보다 성공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증세'라는 아인슈타인의 명언이 생각난다. 슈퍼휴먼들은 달라지기 위해 매일 노력하고, 도전하는 삶을 통해 인생의 목표를 이루었으며, 또 다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하고 있다. 성공하고 싶다면 성공한 사람들을 벤치마킹해야 한다. 이 책에 나온 슈퍼휴먼들의 생각과 행동을 벤치마킹하면 우리도 그들처럼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천재라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고, 행동하기 때문에 성공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 소중한 지혜를 얻었다. 평범하지만 성공하고 싶다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 왜냐하면 그런 사람들의 성공 스토리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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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크 - 브랜드 팬을 만드는 궁극의 법칙
김병규 지음 / 너와숲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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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병규

제목 : 스파이크

출판 : 너와숲

출판연도 : 2023.10

페이지 : 240


『스파이크』의 저자는 김병규이다. 저자는 마케팅 전문가로 마케팅 박사학위자, 마케팅 교수를 엮임했다. 이 책은 저자가 그간의 모든 브랜드 관련 연구 결과를 모은 브랜드 끝판왕이다.


브랜드를 키우는데 얼마의 돈이 필요할까? 그리고, 화웨이 브랜드가 삼성 브랜드와 사회적인 가치가 같을까?  화웨이브랜드를 좋아하지만 자신있게 팬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좋아하지만 선뜻 팬이라고 하지못하는 이유는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문화와 사회적가치 때문이다.할리데이비슨같은 경우 그들만의 팬덤이 있다. 흔히 중.고딩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브랜드가 있는데, 좀 논다하는 친구들은 백만원이 넘어가는 특정 브랜드의 옷을 입고 싶어 한다고 한다.  그 옷을 입고 나도 그런 사람이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인스타나 라마에서 유명인이 착용했던 물건은 금세 유명세를 타곤 한다. 브랜드를 알리는데 좋은 마케팅 채널이 되곤 한다. 우리는 왜 유명인과 똑같이 착용하려고 할까? 책에서는 그동안 브랜드 전문가들 사이에서 쉬쉬하며 전파되던 비법을 공개했다. 우리가 알고 있던 일반적인 마케팅과는 반대되는 마케팅 기법을 설명한다. 흔히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좋아하는 것을 찾아서 누구나 만족할만한 상품을 개발하고 홍보하게 된다. 그러나, 이 기법은 대다수의 사람을 만족시키는 것이 아니라 1%의 특정인을 만족시킴으로서 1%의 특정인이 99%를 따라오게 하는 마케팅 방법이다. 이름하여 스파이크 반응. 어떻게 하는 것이며, 왜 그렇게 해야 성공하는 건지 책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마케팅 기법과는 상반되는 개념인데, 브랜드 고수들은 사용하는 기법이라고 한다. 선망성을 가진 특정인에게 특화되어 브랜딩 하는 기법.  얼마나 숨기고 싫은 비법이였으면 책의 서두에서 그동안 강의에서도 공개하지 않았다고 쓰여있다. 브랜딩이 고민이라면 꼭 읽어볼 것을 추천한다


본 리뷰는 너와숲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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