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나는 알아요! 26
루카스 아놀두센 지음, 마크 얀센 그림, 정회성 옮김, 정태윤 감수 / 사파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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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생일이었던 큰 아들의 생일 선물이 자전거로 바뀌었어요.

네발 자전거 타던 게 얼마 전이고, 아직은 두발 자전거를 탈 시기는 아니라고 생각했었죠.

세 바퀴 킥 보드 타다가 어린이 날 두발로 바꿨는데~

어느 날 친구 자전거를 타더라구요~ 배우지 않고 타는 거라 위험해서 말렸었는데~

제가 자전 걸 탈 줄은 알지만 가르칠 수준은 아니라 망설이는 동안

아들이 스스로 배워 두발 자전거 타기에 성공~

얼마 동안 하루 종일 친구랑 자전거 타면서 놀더니, 잘 타네요~

당장 사러 가자는 거 생일까지 미뤘죠.

따르릉 따르릉 리사는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가는 중

자전거를 타고 씽씽 달리면 기분이 좋아요~

두 손으로 핸들을 잡고 두 발로 페달을 밟으면 앞으로 나아가요



다양한 모양의 자전거를 소개해줘요~

자전거의 각 부분의 이름도 알려주고~

자전거를 타는 직업~

 

나와 맞는 자전거 고르기~

안장에 앉았을 때 두발이 땅에 닿으면 잘 맞는 자전거 예요. 겨우 발끝이 닿는데, 좀 큰가? 크기도 크기지만 무거워 하네요.

브레이크가 잘 되는지? 경적이 잘 되는지? 반드시 살펴봐야해요~

뒷바퀴 브레이크가 손을 좀 볼 필요가 있는 거 같아요.

앞바퀴 브레이크는 급정거라 위험해서 뒷 브레이크 주로 쓰는데 쭉 미끄러지는 듯한 느낌이라~

 

잘 맞는 안전모, 팔꿈치와 무릎 보호대도 꼭 해요~

이제 추워서 장갑도 끼고, 보호 장비 잘 안하는데 꼭 하라고 당부해야 겠어요,

이 책을 보면 스스로 챙길까요? 아마도~

 

자전거 가게에 가면? 새 자전거도 있고 고장 난 자전거를 고칠 수 있어요.

 

다양한 자전거 경기(스피닝, 산악 자전거, 도로 자전거 경기)

세계적인 자전거 대회 뚜르 드 프랑스

세계적인 자전거 선수 3명 중 랜스 암스트롱만 아네요~

자전거 안전 규칙, 꼭 알아야 할 교통 표지판을 잘 알려주고 꼬마 퀴즈도 있네요~

같이 풀어 봐요~

 

이 리뷰는 우리아이책카페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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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상해!
천미진 지음, 클레어 빅토리아 윌슨 그림 / 키즈엠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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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고, 바로 찰칵 찰칵 사진을 찍어보는 우리 막내~

수시로 찰칵 찰칵 나는 소리는 막내 책 읽는 소리

한글 공부 열심히 하더니 이제 제법 글을 읽을 줄 아는 막내.

아빠 읽어 주세요~”

한번 천천히 따라 읽기 - 혼자 읽기 - 글자를 읽으려고 노력하다가 잘 안되면 글짓기로~

 

우리가 알고 있는 동물들과 다른 모습의 동물 찾기~

재밌어요~

 

온 가족이 떠나는 사파리 여행~

큰아들은 자연농원 사파리를 경험해봤는데 둘째랑 막내는 코로나19가 발목을 잡네요~

꼭 보여줘야지~

 

캥거루 아기 주머니에? 코알라인가요~

~ 코끼리 귀가 토끼 귀

호랑이가 갈기가 있으니까 사자 같아요. 호랑이 무늬 사자~

얼룩말의 무늬가 점박이로~ 좀 이상해요~

홍학들 사이에 청학이 있네요

유니콘의 뿔을 가진 기린

 

우리이 가족과 뭔가 이상한 동물들 사진~ 찰칵!!

 

이 리뷰는 우리아이책카페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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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체험 미국 초등학교 수업 듣기
E2K 외 지음 / 다락원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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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큰 아들이 3학년부터 영어를 배우는데, 다른 과목에 비해 관심도 많고 다른 아이들 보다 조금 나은 실력을 보이니 선생님이 칭찬을 해주시는 거 같다.

성적도 영어만 잘함~매우 잘함으로 받더니 같은 반 친구랑 미국 여행을 가고 싶다고 하네요.

?”냐고 물으니까 야구도 보고 햄버거도 먹고 싶어서라는 아이다운 대답을 하네요.

 

이 책도 큰 아들과 같이 공부하려고 선택해봤어요.

CD player가 고정인 걸 알고 급 당황.

다락원 앱을 깔고, 100개의 MP3 file을 다운 받으면 CD 없이도 듣기가 가능한 거 같아요.

원어민 선생님 수업을 성우가 다시 녹음해준 게 CD네요~ 확인 불가지만~^^

 

나는 미국 안 가고도 미국 수업 듣는다!”

한 권으로 맛보는 미국 어학 연수 효과, 자신감 Up! 영어 듣기 실력 Up!

 

어학 연수를 보내거나 유학을 보내는 부모들도 많은 고민을 했겠지만, 당장은 힘들기 때문에 더 많이 고민하게 되는 거 같아요.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미국 사람의 대화를 들어본 사람도 느꼈을 우리가 듣기 공부를 위해 듣는 CD 등이 큰 도움이 되지않는다.” 하물며 미국 학교 수업이나 현지인과의 대화는 어떨까?

물론 정형화된 듣기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얘긴 아니다.

 

더 다수의, 다양한 화자들의 이야기를 들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1주 체험 미국 초등학교 수업 듣기> 우리 초등학생들이 미국에 가지 않고도 실제 미국 초등학교 선생님의 수업을 체험해 보고, 자신의 영어 실력을 스스로 확인해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책입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에 4교시씩 20교시의 수업이 들어있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짜여 진 시간표

그림과 사진이 많아 아이가 부담없이 볼 수 있어 좋아해요.

선생님 소개. 3분 모두 10년 이상 초등학생을 가르치고 계신 선생님.



그림이나 사진으로 수업 시간에 배울 내용을 미리 볼 수 있요.

수업에서 다룰 내용을 생각해보는 질문

영어 단어를 공부해요.



미국선생님의 수업 듣기



수업을 다시 듣고 문자를 쓰면서 자세히 학습

 

빈칸을 채우고 챠트를 완성하면서 수업의 요점을 완벽하게 정리



워크북 : 영어 단어, 본문 받아쓰기

MP3 CD : 원어민 선생님 수업 내용을 전문 성우가 다시 녹음

 

큰 아들이 더 자신감을 가진 거 같아요.

처음 들었을 때는 저도 아이도 난감 - 책을 보면서 2번 들으니 조금 안도 - 3번들으니 다 들린다는 아이.

국어도 영어도 어휘를 많이 알고 정확한 발음을 알아야 들을 수 있다는 걸 다시 확인했어요

수준에 맞는 공부를 꾸준히~

 

이 리뷰는 다락원 유아어린이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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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가 간지러워 동화는 내 친구 92
송방순 지음, 노준구 그림 / 논장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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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새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고 한다.

판타지 동화, 사랑, 우정, 자존감 같은 소중한 것들을 지키길 바란다.

비교하고 위축되지 말고 자신만의 특별함과 개성을 소중하게 생각하길 바란다.

생각과 꿈을 키우면 커다란 날개로 훨훨 날 수 있길 바란다.

아빠는 심심한 어른, 지웅이도 심심한 어린이.

밀린 일기를 재미있게 지어 쓰기를 좋아한다.

우연히 아빠가 부엉이에서 사람으로 변하는 모습을 본다.

더 멋지고 강한 새였으면 좋았을 텐데~

수의사인데 아들에게 동물 병원에서 수술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다.

멋있다고 생각한 것 같다. 수의사는 반대고 의사가 되겠다면 찬성이다.

삼촌은 낮의 새. 나는? 엄마는?

아빠가 산에서 조난당한 엄마를 구하고 엄마를 사랑해서 소나무 수액을 마시면서 낮엔 사람, 밤에는 계정 씨앗을 지키면 자연의 질서를 유지하는 대왕 부엉이로 살아간다.

뾰족새에게 잡히 아빠를 구하는 지웅와 삼촌

판타지의 세계에서만 볼수 있는 뾰족새, 매미물고기, 하얀박쥐의 변신~

아삐를 구하기 위해 용기를 내는 지웅이.

작은 키가 불만이었는데 도움이 되네. 자존감~

우리 아이들도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용기를 낼 것이다.

아빠는 소나무 수액을 더 많이 모은 후 돌아온다고 판타지 세계에 남는다.

삼촌은 야생 사진 전문, 오로라 사진과 아빠는 구하는 장면을 담은 사진을 생일 선물로 준다.

삼촌에게 받은 호루라길 불자 지웅이를 괴롭히는 아이들을 새가 쪼은 후 아이들이 지웅이를 피한다.

지웅이와 엄마가 보고 싶어 잠깐 들른 아빠.

아빠가 떠나는 모습을 바라보는 데 겨드랑이가 가렵다.

2권이 기대된다.

아이들이 읽으면서 생각을 많이 하게 해주는 책이다.

이 리뷰는 우리아이책카페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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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뉴스 팩트체크 하겠습니다 - 공정한 미디어 세상 작은 씨앗 큰 나눔
조아라 지음, 달과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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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팩트 체크?

최근 들어서 자주 들리는 이야기, 가짜 뉴스, 팩트 체크~

뉴스는 새로운 사실이다.

사실이라는 게 핵심이고 가장 중요한데, 어쩜 가짜 뉴스가 판을 치면서 팩트를 체크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는데 러시아와의 가짜 뉴스가 큰 영향을 미쳤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 마다 이 세상이 어떻게 되려나?

과연 진실과 거짓을 구분할 수 있을까?

우리 아이들은 더 많은 가자 뉴스이 홍수 속에서 살텐데 어떻게 구분하는 능력을 갖도록 도와줘야 하나?

책을 많이 읽고 생각을 많이 하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하는 군요.

이런? 아이들이 책을 안 읽어요.

안 읽는 아이는 읽어주라고 하던데~ 읽어 주기 시작~^^

 

주인공 태준이는 기자가 꿈이다.

지원이가 전학 가면서 5학년 3반의 뉴스를 기록한 J기자의 뉴스 블로그 운영을 태준이에게 맡긴다.

아이들은 블로그가 지루해졌다고 한다.

태준이는 고민한다. 아이들의 관심을 끌 뉴스~

태준이가 몰래 본 율아의 폰에서 본 주은이의 메시지 내용을 바탕으로 소설로 쓴다.

어이들의 반응이 뜨겁다. 주은이는 졸지에 나쁜 아이가 된다.

무슨 상관인가? 또 소진이와 지석이 사이의 내용으로 다른 소설~

짜릿하다.

자극적인 제목으로 궁금증을 자아내고

확인 안된 사실을 글로 쓰고, 아니면 말고~

점점 더 자극적인 거짓말을 하게 된다.

소진이와 율아가 공원에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 기사를(아니 소설을) 쓴다.

삼촌도 기자다. 이 글을 보고 혼나리라는 예상과는 달리 더 부풀려진 기사가 인터넷 신문에 나고~

소진이는 아파트 옥상에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삼촌은 인터넷 신문 기사를 내리고 소진이에게 무릎 꿇고 사죄~

태준이는 사실을 그대로 J 기자 뉴스 블로그에 올린다.

두렵지만 옳은 방법이다.

기자, 뉴스이 책임감을 생각해야 한다.

~카더라, 아니면 말고 식의 뉴스는 더 이상 용납하지 말자.

오늘도 인터넷엔 자극적이 기사들이 가득하다.

무엇이 사실이고? 어떤게 가짜 뉴스인가?

팩트 체크합시다~

 

이 리뷰는 우리아이책카페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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