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길은 있다 - 삶의 목적과 방향을 발견하는 법
오프라 윈프리 지음, 안현모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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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

흑인이면서 여성이다.

왜 이런 단어가 먼저 떠오를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차별을 극복하였다.

주변 사람들이 성공이라고 말하는 자리에 멈춰있지 않았다.

앵커, 25년의 오프라 윈프리쇼, 그 다음의 삶

그녀를 이끈 힘은 무얼까? 자기. 소명.

잠시 멈춤. 조용히 나의 몸과 영혼에 귀 기울이고, 소명을 따르면, 어떤 상황에도 길은 있다.

주위의 평판에 나를 가두지 말자.

오프라 위프리가 먼저 이야기 한다.

토크쇼(?)에서 만나 이야기한 저명한 인사들의 이야기가 뒤 따라 나온다.

이야기는 같은 방향으로 흐른다.

종교적인 바탕이 있지만 거부감이 생기지는 않는다.

미국 사회가 개신교 사회인 것 이상으로 종교적인 색이 진하기는 하다.

그 동안 변화를 바라고 노력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그 이유를 꼭 집어주는 윈프리 여사님~

진의? 내가 생각하고 있던 진정한 의도가 선했는가?

명확하고 흔들리지 안았는가?

7 why?’s 7번의 왜?라는 질문에도 답할 수 있을 정도여야 했는데~

그게 부족했었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나의 목적은 무엇일까? 해답의 열쇠를 가진 사람 바로 당신.

일단 존재하기 없이는 진정한 행동하기도 없다.

나를 오롯이 나로 만들어주는 방법

본능에 귀를 기울인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지 정의하는 것에서부터 변화의 여정은 시작된다.

내 안의 모든 세포에 연료가 주입된 듯 활력을 얻었다. 일은 끝났고 소명이 시작되었다.

삶은 고정되어 있지 않다.

어디서 에너지를 얻는지 주의를 기울여보면, 나에게 계획된 삶의 방향대로 움직이게 된다.

나는 무엇을 믿는가? 분명한 건 믿는 대로 된다는 것.

나는 인생에서 무엇을 하기 위해 여기 왔는가?

재능에 집중해야 한다. 단점은 다른 이들이 보완해 줄 것이다. 당신의 그들의 단점을 보완해주면 된다.

마음이 확장되어 탁 트인 배움의 공간이 만들어지길 바란다.

도토리 안에 떡갈나무

자신의 본질을 파고 들어 믿음의 도약을 한 결과 자신이 누구인지? 왜 이곳에 왔는지? 이해하는 사람, 타고난 목적대로 산다면?

소명이 꼭 직업과 관련 있을 필요는 없다.

소명은 당신 안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우리는 인간적인 경험을 하는 영적인 존재다.

진실의 이야기는 사람들을 잠금 해제 시킬 수 있다.

삶은 언제나 우리에게 말을 걸어온다.

삶은 성장이며 변화이다.

직관을 따르고 좋아하는 것을 하라.

매 순간이 소중한 선물이다.

할 수 있는 걸 다했다고 느끼는 순간, 모든 걸 내려놓게 된다. 나 자신보다 더 위대한 힘과 에너지에 맡기게 돼요.

속삭임에 따라가다 보면 목적지에 와 있을 거예요.

신과 나눠야 할 대화를 너무나 많은 소음이 가리도록 놔두고 있었다.

나의 인격은 영혼으로부터 나온다.

나서서 발표하는 것이 전혀 두렵지 않았다. 나답게 느껴지는 일.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를 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답이 찾아온다.’

두려움. 게으름. 회피

모든 꿈에는 반사적으로 저항이 따르게 마련이다.’

용기의 진정한 의미는 두려움을 마다하지 않는 것.

나 자신에 대한 믿음.

잘못된 길은 없어요, 잘못된 운용만 있을 뿐. 자신에게 해로운 선택을 한 것이다. 스스로에 대한 배신.

내 자존감은 내가 결정짓는 것이다.

문제보단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세요. 소소한 기적들이 일어날 것이다,

내 안의 두려움, 분노 그냥 길을 잃은 나의 일부,

가슴속 비전 우주가 도와준다. 의도 - 선한 의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걸 스스로가 온만 다해 믿어야 한다.

앞날을 그리고 꽃피울 수 있는 환경

선택의 힘.

나를 규정하는 건 나의 상황이 아니라 나의 가능성이다.

무엇 때문에? 진의? 어떻게 실행할까?

우리는 삶을 너무 복잡하게 만든다. 실은 지극히 단순한데 말이다.

<인물 소개>(p192~206)

오프라 윈프리여사가 그 동안 강연, 토크쇼 등 방송을 통해 만나서 인터뷰, 대담의 상대방이었던 인사들의 목록이다.

모든 분들이 본인들의 스토리로 저자의 스토리에 내용은 더 하고 더 강한 힘이 생기도록 같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이 리뷰는 문화충전200%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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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북 교과서 가로세로 낱말퍼즐 : 초급 (스프링) - 초등학생 필수 어휘 총출동! 스프링북 교과서 가로세로 낱말퍼즐
김수웅 지음 / 시간과공간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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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언어의 기본은 어휘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기본이 되는 낱말 학습은 모든 공부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읽기 쓰기 공부에서 단어와 낱말의 중요성은 누구나 동의하지만

듣고 말하기에서도 기본이고 중요하다고 하면 아니라고 하는 분도 있어요.

들어도 낱말의 뜻을 모르면 서로 소통이 안되죠?

어학의 기본은 낱말(단어)이다.

고학년이 될수록 공부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수준 높은 단어들이 나오기 때문이다.

낱말의 뜻을 정확히 알고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낱말 맞추기 퍼즐은 지능개발을 위한 것

 

초등 필수 어휘 총출동~ 대단해요~^^

1~2학년 여러 교과서애서 뽑았다.

이 책을 공부할 사람은 둘째 아들입니다.

이제 2학년이되거든요.

개학하고 며칠 학교 가더니 ‘2학년은 힘들다.’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 할 게 많아요~

그래도 이 책은 아빠랑 같이 하자~

그 다음 선수는 큰아들~ 어휘 복습

5*5, 7*7 퍼즐의 2부로 구성

 

1부는 5*5 가벼운 마음으로 기본 단어를 익혀요.

25개의 퍼즐 문제를 풀어요.

 

2부는 7*7 조금만 더 힘을 내요. 1부보다는 조금 어려운 낱말들이 나와요.

25개의 퍼즐 문제를 풀어요.

 

가로 설명이 어려우면 세로부터 풀면되요~

계속하면 낱말도 많이 알게 되고 쉬워질 거예요.

: 비슷한 말

: 참고할 말

: 예시 문장

: 같은 말

: 반대 말

 

정답 페이지~

 

책읽기는 싫어하는 데 퍼즐은 재미있어 하네요.

게임이랑 놀이를 통해서 어휘는 좀 익힐 수 있을 거 같아요.

어려운 단어가 나오면 뜻을 몰라 읽기가 싫어 지는 거 같아요.

역시 단어를 많이 알아야 문장을 이해하고,

문장을 주로 배우는 국어 뿐만 아니라

사회, 과학, 수학도 문장으로 그 문장 안에 담긴 뜻을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야 하니까, 공부의 기본이 되는 단어, 어휘, 낱말 공부는 기초라고 생각해요.

 

이 리뷰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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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의 기초가 딱 잡히는 초등 어휘 따라쓰기 어린이 따라쓰기 시리즈 7
장은주.김정희 지음 / 다락원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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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가지 어휘관계로 이해하면 어휘력이 쑥쑥!

어휘력과 독해력을 잡아요~^^

국어 공부를 잘하기 위한(국어 평가를 잘 받기 위한?) 기본 중의 기본.

우리 아이의 국어 생활은 풍부해진다.

모든 언어의 기본은 어휘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기본이 되는 낱말 학습은 모든 공부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읽기 쓰기 공부에서 단어와 낱말의 중요성은 누구나 동의하지만

듣고 말하기에서도 기본이고 중요하다고 하면 아니라고 하는 분도 있어요.

들어도 낱말의 뜻을 모르면 서로 소통이 안되죠?

어학의 기본은 낱말(단어)이다.

고학년이 될수록 공부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수준 높은 단어들이 나오기 때문이다.

낱말의 뜻을 정확히 알고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그림으로 먼저 친해지기.

따라 쓰며 익히기

문제로 마무리



차례를 보니까 앞에 얘기해준 12가지 관계를 알 수 있네요.

이 책을 공부할 사람은 둘째 아들입니다.

이제 2학년이되거든요.

개학하고 며칠 학교 가더니 “2학년은 힘들다.”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

“1학년때보다 할 게 많아요~”

그래도 이 책은 아빠랑 같이 하자~”

그 다음 선수는 큰아들~

많이 부족하지만 동생 앞에서 자존심을 세우죠.



1.     유의어 ; 뜻이 서로 비슷한 낱말

부터 시작~

12. 관용구 : 두 개 이상의 낱말이 모여 새로운뜻을 나타내는 어구 까지


그림으로 비슷한 말을 배워요.

문장을 따라 쓰면서 어휘를 익혀요.

문제를 풀면서 배운 어휘를 기억해요.

문제의 유형도 다양해서 지루해 하지 않아요.

 

정답 페이지~

 

책읽기는 싫어하는 데 퍼즐은 재미있어 하네요.

게임이랑 놀이를 통해서 어휘는 좀 익힐 수 있을 거 같아요.

어려운 단어가 나오면 뜻을 몰라 읽기가 싫어 지는 거 같아요.

역시 단어를 많이 알아야 문장을 이해하고,

문장을 주로 배우는 국어 뿐만 아니라

사회, 과학, 수학도 문장으로 그 문장 안에 담긴 뜻을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야 하니까, 공부의 기본이 되는 단어, 어휘, 낱말 공부는 기초라고 생각해요.

 

이 리뷰는 다락원 유아어린이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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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메이커 3 : 시간대마왕의 귀환 (책 + 페이퍼토이) 타임메이커 시리즈 3
박진영 지음, 루인 그림 / 로보트리책부엉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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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소중함을 깨닫고 잘 기억해요.

1, 2권을 읽지 못했어요.

3권을 읽었지만, 3권만으로도 이야기는 재밌게 완성되는 거 같아요.

마술사 마기, 경찰관 포리(타임메이커), 명탐정 아르, 루오, 루라, 러스 박사, 시간 대마왕 등이 등장해요.

짧은 시간 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다 읽었는데, 단편 애니메이션을 본 것 같아요. 그림과 글로 장면들을 상상할 수 있었어요.

시간 대마왕이 카야의 눈알을 손에 넣으면 지구는 엄청난 혼란에 빠진다.

카야의 눈알을 비밀 서재에 잘 숨기고 마기가 마술로 암호도 걸었다고 생각하지만~ 반전.

경찰견으로 변신한 마기, 정의의 경찰복을 입은 루오, 루라는 포리를 타고 우주로 출발~~~ 키다리들이 사는 행성 1349087도착했다.

탄 냄새가 나는 단서 현상금이 시간이다. 시간 암시장.

잠복근무를 위해 루오와 루라는 키다리로 변신

멈춰버린 5시에 도착, 노래소리가 들린다.

피아노 건반 같은 계단을 내려간다. 도착한 곳은 케이의 레스토랑.

괘종시계가 다섯시를 알린다.

갑자기 날카로운 쇳소리가 나고 러스 박사와 시간 대마왕이 나타난다.

도둑이 훔쳐온 보석 카멜레온을 부숴버린다. 사냥꾼이 잡아온 카멜레온들이 도망친다.

둘이 가져온 카멜레온들은 카야의 몸이 아니다.

숨어있던 포리, 마기, 루오, 루라를 집어삼키기 위해 시간 대마왕이 블랙홀을 작동시킨다.

아르의 외침으로 소용돌이는 멈춘다.

온몸이 평소와 다르게 푸르뎅뎅한 아르(조종당하고 있다) – 아르의 행복한 기억을 몽땅 빼앗았다.

병에 걸린 딸을 생각하면서 버려진 종이들을 주워 카멜레온을 만든 노인.

카야의 눈알은 가장 아름다운 눈물을 찾곤 했다. 이 종이 카멜레온이 진짜 카야의 몸통이다.

아르가 눈알을 끼우려한다. 주위는 총천연색 오로라빛이 넘실댔다.

루오, 루라가 소리 지르면 뛰어나오고, 러스 박사가 공포환을 던지지만 포리의 경찰봉에서 나온 비눗방울이 공포환을 둘러싼다.

마기의 마술모자에서 하얀 별사탕이 팝콘이 터질 때 마다 튀어 나왔다. 간지럼 태우기 별사탕.

마기가 테이블위에 있던 카야의 몸통을 물고 뛰어내린다.

시간 대마왕이 모래 폭풍을 일으킨다.

마기가 루라에게 카야의 몸통을 넘겨준다. ‘카야 네가 살아있는 걸 알아

혼란을 틈타 노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도망쳤다.

시간 대마왕이 망토로 행복한 시간을 빼앗으려 한다.

즐거운 시간을 떠올려봐

마기의 짖는 소리에(통역 목걸이) 모두 웃는다. 아르도~

거대한 비눗방울로 러스 박사를 가둔다.

느려진 러스 박사를 포승줄로 의자에 묶었다.

마기는 시간 대마왕의 망토에서 행복할 때 지독해지는 아르의 발냄새를 찾는다.

시간 대마왕의 모래폭풍에 모두 갇힌다.

마기는 진공청소기 처럼 모자로 모래를 모두 빨아들인다.

바닥에 누워있는 포리와 아르는 깨어나지 못한다.

마기는 몸에 있는 갈색 나사가 돌아가게 해 주위를 따듯하고 아늑한 빛으로 채운다.

포리와 아르가 깨어나고 아르는 푸르뎅뎅한 색에서 원래색으로

카야의 눈알을 훔친 나쁜 타임메이커라고 자책하는 아르.

그 와중에 계단이 없어졌네. 갇힌건가요?

루오가 노래를 하자 체리의 첼로소리가 들려온다. 음악이 들리는 문의 틈을 찾았다.

포리는 노인에게 시간 현상금을 준다.

사건을 해결하고 행성을 떠나 틈바구니 섬에 도착.

시간 대마왕과 러스 박사의 계략과 공포, 모래 폭풍 공격도 모두 함께 힘을 합쳐 무사히 물리쳤다.

같이의 힘과 가치를 기억해요.

러스 박사와 시간 대마왕은 놓쳤네요.

또 나타나서 틈바구니 섬을 큰 위험에 빠뜨릴 거 같아요.

시간은 소중해요.

한번 흘러가면 되돌릴 수 없죠.

누구나 다 똑같이 하루 24시간을 받아 여러 가지 활동으로 쓰게 되요.

어떻게 시간을 보내느냐? 전부 개인의 결정이죠.

그 결정의 결과도 개인의 몫이구요.

그 시간 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래요.

즐거운 기억을 모두 빼앗기면 아르처럼 조종당하게 되요.

그리고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도 잊지 말아요.

부인은 죽고 딸도 아프게 된 노인. 슬프겠죠?

그 노인의 잘못은 무얼까요?

우린 그런 잘못을 저지르지 말아요.

현실에선(아직은) 시간을 되돌리거나 포상으로 받을 수 없어요.

오늘 하루를 행복한 시간으로 채워요.

하루 하루 그렇게~

4권이 기다려져요.

기회가 된다면 1,2권도 읽고 싶어요.

이 리뷰는 리뷰어스클럽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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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고래 행복한 책꽂이 7
김미희 지음, 강화경 그림 / 키다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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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울산에 있는 포구

고래잡이가 성행할때 활기차던 곳이라고 합니다.

고래 박물관, 고래생태 체험관, 고래문화마을, 고래 바다 여행선, 우리나라 독자 기술로 건조한 울산함도 전시되고 있다고 하네요

한 번쯤 가볼까요?

수진이 - 아빠 없는 아빠와의 하룻밤

중요한 일이 있어서 오지 못한 아빠.

요리사인 다경이 아빠 - 비비큐

아빠가 경찰이 세훈이

아빠가 기자인 세경이

기타 치며 노래를 부은 경빈이 아빠

오늘 우리 아빠가 고래들을 살아나게 할 거야

새박사가 꿈이었지만 전기 기술자가 된 수진이 아빠(고래전파사, 털보아저씨)

고래를 보려면 바다로 가야한다. 장생포 바다

고래들이 한꺼번에 장생포 하늘을 나는 날.

장생포 바닷가에 고래 가로등이 줄지어 서 있다.

새 연구원이었던 수진이 아빠. 사고로 화상을 입고 새들도 죽었다. 그일 이후 할아버지가 하시는 전기 기술일을 하신다.

사다리가 넘어져 떨어진 수진이 아빠를 작은 트럭이 덮쳤다.

가로등이 켜지지 않는다.

고래의 가슴지느러미 아래 조그만 버튼이 있었다.

눌러도 안 켜지던 가로등이 고래 이름을 부르면서 누르니 켜졌다.

버튼에 이름 인식 장치를 해두었다.

축제 전에 가로등은 전부 켜졌다.

새와 고래를 사랑하는 아빠, 새박사가 되고 싶었던 아빠의 꿈을 담아

고래 모양의 가로등을 만들고 각각에 이름을 붙여준 아빠.

이름을 불러주면 더 아름답게 빛나는 듯~

정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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