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고래 행복한 책꽂이 7
김미희 지음, 강화경 그림 / 키다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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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울산에 있는 포구

고래잡이가 성행할때 활기차던 곳이라고 합니다.

고래 박물관, 고래생태 체험관, 고래문화마을, 고래 바다 여행선, 우리나라 독자 기술로 건조한 울산함도 전시되고 있다고 하네요

한 번쯤 가볼까요?

수진이 - 아빠 없는 아빠와의 하룻밤

중요한 일이 있어서 오지 못한 아빠.

요리사인 다경이 아빠 - 비비큐

아빠가 경찰이 세훈이

아빠가 기자인 세경이

기타 치며 노래를 부은 경빈이 아빠

오늘 우리 아빠가 고래들을 살아나게 할 거야

새박사가 꿈이었지만 전기 기술자가 된 수진이 아빠(고래전파사, 털보아저씨)

고래를 보려면 바다로 가야한다. 장생포 바다

고래들이 한꺼번에 장생포 하늘을 나는 날.

장생포 바닷가에 고래 가로등이 줄지어 서 있다.

새 연구원이었던 수진이 아빠. 사고로 화상을 입고 새들도 죽었다. 그일 이후 할아버지가 하시는 전기 기술일을 하신다.

사다리가 넘어져 떨어진 수진이 아빠를 작은 트럭이 덮쳤다.

가로등이 켜지지 않는다.

고래의 가슴지느러미 아래 조그만 버튼이 있었다.

눌러도 안 켜지던 가로등이 고래 이름을 부르면서 누르니 켜졌다.

버튼에 이름 인식 장치를 해두었다.

축제 전에 가로등은 전부 켜졌다.

새와 고래를 사랑하는 아빠, 새박사가 되고 싶었던 아빠의 꿈을 담아

고래 모양의 가로등을 만들고 각각에 이름을 붙여준 아빠.

이름을 불러주면 더 아름답게 빛나는 듯~

정말 있나요?

이 리뷰는 우리아이책카페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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