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エスマ文庫 ヴァイオレット·エヴァ-ガ-デン エバ-·アフタ-
京都アニメ-ション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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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전에는 고객들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되었으나 이번 에버 애프터에서는 주인공 바이올렛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간다. 마지막이라는 게 아쉽지만 지금까지 수고한 작가님과 바이올렛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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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모션을 다시 한번 2
카노우 리에 지음, 허윤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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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1권에 이어 2권에서도 풋풋함이 이어진다. 다만 몇몇 부분에서 과감한 발언이 있어서 아쉽다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여전히 보는 재미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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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모션을 다시 한번 1
카노우 리에 지음, 허윤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19년 2월
평점 :
절판


얼마 전 유튜0의 알 수 없는 알고리즘으로 인해 우연히 나카모리 아키나의 영상을 보게 되었다.

물론 처음은 마츠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였지만 나카모리 아키나, 타케우치 마리야 등등 80년대 일본을 풍미했던 여러 아티스트들의 음악이 추천영상에 떴고, 시간 날 때마다 듣다보니 어느새 이들의 음악에 푹 빠지게 되었다.

특히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하는 나카모리 아키나의 노래 ‘슬로모션‘ 은 리뷰를 쓰고 있는 지금도 듣고 있을 정도로 중독성이 있었다. 분명 그 시대에 살아본 적이 없는데도 이렇게 푹 빠질 줄이야.

그러나 아쉽게도 위와 같은 일본의 80년대 아이돌에 대한 정보와 서적이 국내에는 거의 없어서 나처럼 후대에 이들의 노래에 빠진 사람이나 책을 통해 정보를 얻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인터넷을 통해서 얻는다던가 아니면 노래만 주구장창 들어야 했다.

그러다 발견한 ‘슬로모션을 다시 한번‘는 가뭄 속의 단비 같았다.
유일하게 80년대 일본 아이돌을 다룬 만화인데다가 굳이 이들을 몰라도 스카이 콩콩이라든지 수중고리 던지기 게임기, 삐삐 등등 과거 90년대 우리나라에서 유행했던 여러 추억의 물건도 나오기 때문에 충분히 읽을 만한 만화이다.

그림체 자체도 특이하고 둥글둥글해서 독특함이라는 매력이 있는, 그런 만화이기도 하다. 일상물을 좋아하거나 특출난 취향 때문에 공감대에 목마른 80년대 아이돌 마니아에게 적극 추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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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エスマ文庫 ヴァイオレット·エヴァ-ガ-デン 上卷 (文庫)
曉 佳柰 / 京都アニメ-ション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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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렛 에버가든'
내가 유일하게 읽는 라이트 노벨이다.
보통 라이트 노벨이라고하면 이름 그대로 '가벼운 소설'이 대부분인데, 이 책은 전혀 가볍지 않은 나름 진중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작품이다.

내가 라이트 노벨을 싫어하는 이유가(모든 라이트 노벨이 그러는 것은 아니지만) 일본 특유의 과도한 리액션, 여주인공들의 과도한 노출, 중 2병스러운 과도한 연출 등등 라이트 노벨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점차 과도한 것들에 매몰되어가는 라이트 노벨의 병폐가 한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작품에서는 위와 같은 것들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주인공 바이올렛 에버가든은 과거 군대에 의해 사람을 죽이는 '도구'로서 사용되어 감정이 없는 소녀이다. 이 소녀가 어떤 계기로 군대에서 벗어나 사람들의 편지를 대신 써주는(작중 세계관이 20C와 비슷한 판타지 세계이다) '자동수기 인형'이 되어 점차 감정을 알아가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단순히 이야기를 끌어가는 게 아니라 편마다 각자 다른 등장인물들이 등장하여 진행되는데, 딸을 잃은 작가라던지 시한부의 엄마가 딸을 위해 미리 쓰는 편지, 전투 중에 큰 부상을 입어 사망하기 직전의 군인이 말하는 편지라던지 각각의 인물들의 이야기가 슬프면서도 감동적이다.

단순히 일본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판타지 소설로 읽어도 좋을 작품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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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락 - 세계의 고전 사상 7-001 (구) 문지 스펙트럼 1
에피쿠로스 지음, 오유석 옮김 / 문학과지성사 / 199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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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번역된 에피쿠로스의 책이다. 다른 철학자들과 달리 현실적인 조언들이 들어있어 유익하다. 그러나 일반인들이 이해하기에는 너무 모호하게 그 의미를 번역했기 때문에 이해하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한 책이기도 하다는 점을 알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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