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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타노 쓰기오 지음, 정암 옮김 / 아우룸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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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어봤는데 여전히 재밌다. 내용 구성도 간결하고 탄탄해서 읽기 쉬웠다. 더불어, 뜬금없겠지만 한능검 시험이나 공무원 한국사 시험을 준비 중이라면 이 책으로 근대사/일제강점기를 공부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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