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큼 내 삶에 진심인 사람은 없다 - 프로실패러의 '찌그러진 삶을 펴는 도전의 기술'
원하늘 지음 / 니어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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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대로 살고 싶은 당신 응원하는 책,

원하늘 작가의 [나만큼 내 삶에 진심인 사람은 없다]



작가는 신문기자부터 보험판매원, 학원 강사에서 현재의 공무원까지 그녀가 그동안 거쳐 온 직업만도 무려 수십가지다. 여러 번의 리셋을 거듭하며 쉴 새 없이 꿈을 찾아 다녔다. 도전과 실패를 반복하며 포기 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며 조금씩 진짜 ‘나’를 알아가고 있다.

이 책은 그런 작가의 많은 물음표를 지나 느낌표로 귀결되었던 값진 경험과 도전 과정이 들어있다. 작가는 결코 자랑스러운 부분만 있지 않은 내 삶을 꺼내 놓는데 큰 용기가 필요했다고 한다. 그런 용기가 있었기에 우리에게 또다른 도움과 감동을 줄 수 있었던 것 같다.

우선 [나만큼 내 삶에 진심인 사람은 없다]라는 책 제목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그 어떤 충고를 잘 하는 사람일지라도 진정으로 내 삶에 나만큼 진심인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표지에서는 ‘프로실패러의 찌그러진 삶을 펴는 도전의 기술’이라고 적혀 있다. 일반반적으로 실패러들의 특징이라면 부정적인 면이 클 텐데 작가는 이 책에서 꿈, 도전, 목표, 용기와 같은 긍정적인 언어들을 많이 사용했다. 그래서 읽는 동안 나도 뭔가 꿈꿀 수 있고 도전해 보고 싶고, 목표를 향한 용기가 생겼는지 모르겠다.


“꿈을 꾸고 도전하는

당신에게 건네는 파이팅 메시지”



이 책은 나 자신을 사람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자기 확언, 미래 일기, 운동 습관, 세 가지 습관 버리기, 시험 합격을 위한 공부 기술 등인데, 작가가 직접 사용해 본 효과 만점인 방법들이라고 한다. 이 중에서 특히나 ‘미래 일기’는 실천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미래 일기’는 결국 이뤄내는 상상의 힘이다. 대사처럼 내가 진짜라고 믿게 해주는 내안의 마법 주문인데, 생각과 말의 형태가 달라도 성취 하고자 하는 목표를 계속 주입하면 결국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실천해 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 메모해 두었다.

그리고 책속의 책 코너로 ‘공부의 기술’이 들어 있다. 전략적 선택 방법이나 연상법과 첫머리 글자 암기법, 스터디를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TIP 등의 Key Point로 정리된 부분은 시험을 앞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이렇게 자기 삶에 진심인 작가님의 이야기를 보면서 나역시도 내 삶에 진심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무언가에 도전하고 싶은 생각도 들게 된다. 아낌없는 응원을 받으니 절로 힘이 나는 것 같다.

p. 81

꿈이 꿈으로 끝나지 않도록, 끊임없이 미래를 그려가다 보면 오늘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정확히 알 수 있다. 그렇게 오늘의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미래에 한 걸음씩 다가가는 연습으로 내가 믿는 그대로의 ‘미래의 나’를 만날 수 있다. 당신의 미래는 그냥 흘러가는 대로 살아지는 것이 아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p.98

열심히 노력했는데 알아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해도 이제는 억울해하거나 서글퍼 할 필요가 없다. 내가, 든든한 내편인 나에게 다정하게 말해주면 된다.

p.139

너무 억지로 하지는 말자. 가뜩이나 살기 힘든 세상인데 열정을 쥐어짜지는 말자. 자신에게 무리한 열정은 강요하지 말란 말이다. 열정이 자연스레 생길 때 그때 하면 된다. 변화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 가볍게 시작하자. 그거면 된다.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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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지친 사람을 위한 만화
연유샘 지음 / 마음의숲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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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에세이라 신선했어요. 귀여운 그림들로 운동을 친근하게 느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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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지친 사람을 위한 만화
연유샘 지음 / 마음의숲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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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2등신 연유샘의 운동으로 나를 응원하기,

[몸이 지친 사람을 위한 만화]

 




 

CGV와 함께 지하철에 METRO 운동툰을 그리며 전국민에게 ‘건강한 하루’ 프로젝트로 화제인 연유샘의 첫 책이 나왔다. 사실 이 책을 접하기 전에는 잘 알지 못했는데, 10만 팔로워의 사랑을 받고 계신 작가님이었다. 이번에 내신 [몸이 지친 사람을 위한 만화]는 제목처럼 몸을 통하여 멘탈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며 나를 응원하는 만화다. “몸이 힘들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연유샘의 그림은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준다. 단순히 운동 이야기만 있었다면 지루할 것 같은데, 이 책에는 연유샘의 이야기도 함께 들어있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어느 날 문득 ‘나도 내 책 한 권은 내야겠다.’라는 뜬구름 잡는 소리를 했었는데, 진짜 그 이듬해 여름 출간 제의가 들어왔고, 작가님의 열정이 가득 담긴 선물과도 같은 책이 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단순히 살을 뺀다거나 단단한 몸을 만드는 일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는 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고 한다. 운동은 정신을 맑게 하고, 감정에 휩쓸리지 않게 하는 고마운 존재라고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운동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됐다. 살을 빼기 위해 싫어도 무조건 해야 한다는 운동에 대한 부정적인 내 마음도 조금은 바뀌게 되었다. 사실 생각해보면 내가 좋아하는 운동은 열심히 하게 되니 말이다. 운동은 나에게도 또다른 삶의 재미였던 것이다.

 

이 책에서는 2등신 연유샘이 일상 속 어디서든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알려준다. 사실 시간을 쪼개서 운동을 하기가 힘든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분들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방구석 운동이라는 명칭으로 호흡, 코어, 어깨와 등, 복근, 하체 등 다양한 부위의 운동법이 담겨 있다. 다른 운동 전문 책들과 달리 귀여운 그림과 설명이 함께 적혀 있어서 친근하게 운동에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

 

책을 통해 운동이 힘들고 지친다는 선입견이 아닌 꼭 필요하고 재미있다는 긍정적인 인식을 받았다. 이제 나도 실천으로 옮기면 되는 걸까요?? 인생은 그래도 킵고잉, 일어나라, 나아가라, 계속하라 나를 일으켜 세우고 강하게 해주는 작가 특유의 운동툰이 활력을 안겨 줄 것이다.

 

 

몸이 지친 사람들에게 귀여운 2등신 캐릭터 연유샘이 우리 어깨와 귓가에 요정처럼 다가와 펼쳐주는 운동 문장과 그림이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준다.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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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캉스 - 스위스보다 더 좋은 우리나라 시골 여행지
김다은 지음 / 책밥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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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짐싸서 떠나고 싶은 충동이 마구 일어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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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캉스 - 스위스보다 더 좋은 우리나라 시골 여행지
김다은 지음 / 책밥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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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글징글하던 장마가 지나가고, 연이어 폭염경보가 울리네요. 그래도 휴가가 있어서 이 여름이 즐거운게 아닐까 싶어요. 해외로도 많이 나가는 요즘, 그럴 수 없는 제게 너무나 반가운 책을 만났네요. 스위스보다 더 좋은 우리나라 시골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는 [촌캉스]입니다.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여행 인플루언서 김다은 작가님의 책이 출간되었는데요, 그동안 구독자 분들은 많이 기다리셔서 더욱 반가울 것 같아요. 

 

김다은 작가는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고 '나도 여행을 가고 싶어'라고 생각하길 바라며 글을 썼다고 하는데요, 어찌 그런 생각이 안들수가 있겠어요. 저는 표지만 보고도 너무나 설렜는걸요. 

 

저자는 약 5년 간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이 사랑하는 우리나라를 찍어 올렸다고 해요. 꾸준히 올린 사진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왔고, 이렇게 책으로까지 출간이 되었다네요. 이런 [촌캉스]는 1. 경상도의 촌캉스 2. 전라도의 촌캉스 3. 강원도의 촌캉스 4.충청도의 촌캉스 5. 경기도와 제주도의 촌캉스로 총 다섯 개의 파트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엄선한 29개의 숙소와 숙소에서 머물면서 갈 수 있는 여행지가 소개되어 있는데요, 지역별로 나뉘어 있어서 가고 싶은 지역을 선정해서 보면 더 편하답니다. 저는 상대적으로 경상도나 전라도를 가본 경험이 적어서 이쪽에 관심이 많이 가더라구요.

 

다양한 지역을 한 권을 통해 알아볼 수 있어 좋았고, 주요 관광지 소개와 더불어 초록색으로 덮인 마운틴 뷰 숙소와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까지가 바다인지 모를 오션뷰 숙소 등, 자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숙소를 알게 되어 너무나 유익했어요. 가보고 싶은 곳이 너무 많아서 보면서도 또 검색하게 되더라구요. 사진을 보는 내내 힐링이 되었고, 바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괴롭기도 했어요.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시골 여행지를 만나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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