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곰 북클럽 다섯번째 책은 바로 <나무는 어떻게 나무가 될까?>🌳 가만보니 이 책 식목일에 태어났네요.😊그림책의 속지도 계절의 변화처럼 예뻐요.하나하나 세심하게 공들여 만든 게 티가 납니다. 사과나무에서 떨어진 사과 한 알이 썩고 씨앗만 남아 자연의 섭리대로 나무가 되어가는 과정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알차면서도 아름답게 그렸습니다.아이들이 흥미롭게 생각하는 부분들도 나타내고 있어 좋아했어요. 며칠전에 꿀을 먹다 꿀벌 얘기가 나왔었거든요.🌴 거센 바람이 몰아쳐도 나무는 준비가 다 되어 있어요. 땅속뿌리가 나무를 꽉 잡아 주거든요. 32p나무랄 데 없이 멋진 뿌리깊은 나무가 생각나네요.오늘같이 비내리는 날에는 비를 맞아 해갈하고 샤워도 해서 이파리들이 더 뽀송뽀송해지겠어요.😉😘요샌 이팝나무가 잘 보이더라고요. 아카시아 향기도 그윽하고요. 자연이 계절따라 사람들에게 연주회를 여는 것처럼 오감을 즐겁게 하니 행복합니다.🥰위 서평은 북극곰 북클럽 코다9기에 선정되어 도서출판 북극곰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bookgoodcome
#도서협찬보기만 해도 위로가 되는 그림과 문장들.표지부터가 늦은 밤 나를 펼쳐봐달라고 얘기하는 것 같다. 손이 자연스럽게 가서 앉은 자리에서 미소지으며 읽었다.😊바싹 긴장하며 살아봤자 치솟는 건 걱정과 승모근 뿐이라며 힘 빼고 살자고 토닥이는 힐링곰 꽁달이.🦭꼭 무언가 더 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오늘도 잘 살았다고 말해주는 문장이 나를 위로한다.🔖049. 사랑이 두려운 너에게누군가와 가까워진다는 건 책임감이 따르는 일이니까.누군가와 교감한다는 건 문제풀이보다 어려운 일이기도 하니까.🔖056. 지쳤다는 건 그만큼 애썼다는 이야기 같아서🔖059. 있는 그대로의 나걱정이 많다는 건 위기에 잘 대처한다는 거고예민하다는 건 배려가 많고 섬세하다는 거고느리다는 건 더 많은 것을 본다는 거겠지. <오늘도 잘 살았네> 필사 에디션이라 마음 가닿는 문장을 옆에 끄적이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일기처럼 오늘의 감정을 들여다 볼 수 있어 내 마음을 스스로 토닥이기에도 유용하다 위 서평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chae_seongmo 서평단에 선정되어 김영사 @gimmyoung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도서협찬그림에세이집이라 하여 냉큼 손들고 받아봤는데 표지의 그림들이 익숙하다 싶어 가만히 들여다보니 DALL•E의 그림이었다. 생성 ai가 노래도 만들고 글도 쓰는 시대, 이제는 ai와 협업하여 책을 출판하는 시대구나 새삼 느껴졌다.이 책은 글에 해당하는 이미지를 유화, 수채화, 펜화, 형이상학적 그림으로도 표현하여 비슷하지만 또 다른 시각으로 문장에 의미를 더한다.🧭 먼저, 당신의 무게를 어디에 두셨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삶의 가치가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는당신 삶에 의미 있는 무게감을 갖게 할 것입니다. 81p특히 사계절에 맞게 떠오르는 단상을 시화집처럼 정리했는데 '봄은 당신이 마음먹기에 불행한 계절도 행복한 계절도 될 수 있다'는 말에 시선이 머무른다. 저자의 말처럼 인생도 마음먹기에 달렸고, ai도 활용하기 나름이란 생각이 든다. ⏳️ 보이지 않는 시간을 내가 볼 수 있도록 저축하기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은 내게 주어진 시간에 의미 있는 표시를 하는 것입니다. 있는 힘껏 사랑하는 것! 146p 작가의 글 중 '삶의 찌꺼기를 덜어내고자 가까스로 짬이라고 내어 본 시간, 여행'이란 문장에 멈춘다. 크고 작은 여행을 앞둔 나로서는 여행의 의미를 다시 새겨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좋은 책 보내주신 이을출판사 @eeulpress 고맙습니다.❤️🫶🥰
#도서협찬전 과학이랑 거리가 멀지만 아이가 과학을 좋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읽었어요. 초등학생 아이들 대상으로 써서 그런지 이야기하는 것처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쓰여있고요. 알차게 적혀있는 차례를 쭉 훑어보고 관심있는 이야기부터 읽어도 좋겠더라고요.😊보온병의 뜨거운 물은 왜 잘 식지 않을까?삼겹살 구울 때 기름이 튀는 이유화를 잘 내는 사람 화를 못 내게 만드는 법 배추에 소금을 뿌리면 숨이 죽는 이유가 무엇일까?처럼 어른들이 궁금해서 다시 원리를 이해하기에도 찾아읽기 쉽게 쓰여 있답니다.각 단원마다 과학 교과 연계도 적혀 있어서 아이들하고 이야기 나누기 쉽게 부모가 먼저 읽어도 좋겠단 생각도 드네요. 저희 아이는 다 읽진 않고 자기가 배웠다고 한 부분만 몇 장 읽었는데 이야기 해주듯 저한테 설명하더라고요. 과학과 친해지기 위한 쓸모가 있고, 일상에서 궁금한 현상들도 다시 물음표를 그리며 호기심을 갖게하는 유용한 책입니다.😉🤭위 서평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chae_seongmo 서평단에 선정되어 코리아닷컴 @korea.com_books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도서협찬 #어서오세요남산호텔로 #나무의말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가 떠오르는 제목에 옛 추억이 담긴 남산타워라니. 눈길이 갔습니다.아니, 김여진 작가님, <학교 가기 전날>을 쓰신 작가님이네요.🥹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작가님들의 이야기를 마음에 두고 책장을 넘깁니다.늘 사람들로 북적이는 남산타워. 사람들은 도심을 바라보기도 하고, 사랑을 속삭이기도 하는데요.일년에 딱 하루 남산타워가 남산호텔로 변모합니다. 주인공은 바로 동물들이예요. No인간존이라고요.사람주의 표지판과 함께 눈이 휘둥그레 돌아가는 이벤트가 남산호텔 곳곳에서 열립니다. 인간인 제가봐도 무척 흥미롭고 재미나게 보여요.😜🤩도심 속 야경이 동물들에겐 '땅 위에 빼곡히 박힌 별들'로 보이기도 하나봐요. 생각의 줄기가 이렇게 뻗어나갈 수 있다니!그림은 이야기를 뒷받침하고 부풀리기에 충분히 아름다웠어요. 🤓간밤 황홀하고 신비로운 꿈을 꾼 것처럼 평범한 아침이 깨어났습니다. 남산호텔 주인공들과 이 책을 읽은 독자들만의 은밀한 비밀로 남겨두어야겠지요.😊위 서평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 @chae_seongmo 서평단에 선정되어 나무의말 @words.of.trees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