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는 어떻게 나무가 될까? 북극곰 궁금해 28
롭 호지슨 지음, 김민경 옮김 / 북극곰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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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북클럽 다섯번째 책은 바로 <나무는 어떻게 나무가 될까?>🌳
가만보니 이 책 식목일에 태어났네요.😊
그림책의 속지도 계절의 변화처럼 예뻐요.
하나하나 세심하게 공들여 만든 게 티가 납니다.

사과나무에서 떨어진 사과 한 알이 썩고 씨앗만 남아 자연의 섭리대로 나무가 되어가는 과정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알차면서도 아름답게 그렸습니다.
아이들이 흥미롭게 생각하는 부분들도 나타내고 있어 좋아했어요. 며칠전에 꿀을 먹다 꿀벌 얘기가 나왔었거든요.

🌴 거센 바람이 몰아쳐도 나무는 준비가 다 되어 있어요. 땅속뿌리가 나무를 꽉 잡아 주거든요. 32p

나무랄 데 없이 멋진 뿌리깊은 나무가 생각나네요.
오늘같이 비내리는 날에는 비를 맞아 해갈하고 샤워도 해서 이파리들이 더 뽀송뽀송해지겠어요.😉😘

요샌 이팝나무가 잘 보이더라고요. 아카시아 향기도 그윽하고요. 자연이 계절따라 사람들에게 연주회를 여는 것처럼 오감을 즐겁게 하니 행복합니다.🥰

위 서평은 북극곰 북클럽 코다9기에 선정되어 도서출판 북극곰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bookgood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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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잘 살았네 (필사 에디션) - ‘힐링곰 꽁달이’와 함께 쓰는 따수운 응원의 문장들 오늘도 잘 살았네
고은지 지음 / 김영사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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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보기만 해도 위로가 되는 그림과 문장들.
표지부터가 늦은 밤 나를 펼쳐봐달라고 얘기하는 것 같다. 손이 자연스럽게 가서 앉은 자리에서 미소지으며 읽었다.😊

바싹 긴장하며 살아봤자 치솟는 건 걱정과 승모근 뿐이라며 힘 빼고 살자고 토닥이는 힐링곰 꽁달이.🦭
꼭 무언가 더 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오늘도 잘 살았다고 말해주는 문장이 나를 위로한다.

🔖049. 사랑이 두려운 너에게
누군가와 가까워진다는 건 책임감이 따르는 일이니까.
누군가와 교감한다는 건 문제풀이보다 어려운 일이기도 하니까.

🔖056. 지쳤다는 건 그만큼 애썼다는 이야기 같아서

🔖059. 있는 그대로의 나
걱정이 많다는 건 위기에 잘 대처한다는 거고
예민하다는 건 배려가 많고 섬세하다는 거고
느리다는 건 더 많은 것을 본다는 거겠지.

<오늘도 잘 살았네> 필사 에디션이라 마음 가닿는 문장을 옆에 끄적이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일기처럼 오늘의 감정을 들여다 볼 수 있어 내 마음을 스스로 토닥이기에도 유용하다

위 서평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
@chae_seongmo 서평단에 선정되어 김영사 @gimmyoung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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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가는 줄 모르고 - 그림에세이집
김승희 지음, DALL·E 그림 / 이을출판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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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그림에세이집이라 하여 냉큼 손들고 받아봤는데 표지의 그림들이 익숙하다 싶어 가만히 들여다보니 DALL•E의 그림이었다.
생성 ai가 노래도 만들고 글도 쓰는 시대, 이제는 ai와 협업하여 책을 출판하는 시대구나 새삼 느껴졌다.
이 책은 글에 해당하는 이미지를 유화, 수채화, 펜화, 형이상학적 그림으로도 표현하여 비슷하지만 또 다른 시각으로 문장에 의미를 더한다.

🧭 먼저, 당신의 무게를 어디에 두셨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삶의 가치가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는
당신 삶에 의미 있는 무게감을 갖게 할 것입니다. 81p

특히 사계절에 맞게 떠오르는 단상을 시화집처럼 정리했는데 '봄은 당신이 마음먹기에 불행한 계절도 행복한 계절도 될 수 있다'는 말에 시선이 머무른다. 저자의 말처럼 인생도 마음먹기에 달렸고, ai도 활용하기 나름이란 생각이 든다.

⏳️ 보이지 않는 시간을 내가 볼 수 있도록 저축하기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은 내게 주어진 시간에 의미 있는 표시를 하는 것입니다.
있는 힘껏 사랑하는 것! 146p

작가의 글 중 '삶의 찌꺼기를 덜어내고자 가까스로 짬이라고 내어 본 시간, 여행'이란 문장에 멈춘다. 크고 작은 여행을 앞둔 나로서는 여행의 의미를 다시 새겨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좋은 책 보내주신 이을출판사 @eeulpress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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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일타과학 - 과학 영재 기초잡는
이광렬 지음 / 코리아닷컴(Korea.com)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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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전 과학이랑 거리가 멀지만 아이가 과학을 좋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읽었어요.
초등학생 아이들 대상으로 써서 그런지 이야기하는 것처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쓰여있고요. 알차게 적혀있는 차례를 쭉 훑어보고 관심있는 이야기부터 읽어도 좋겠더라고요.😊

보온병의 뜨거운 물은 왜 잘 식지 않을까?
삼겹살 구울 때 기름이 튀는 이유
화를 잘 내는 사람 화를 못 내게 만드는 법
배추에 소금을 뿌리면 숨이 죽는 이유가 무엇일까?
처럼 어른들이 궁금해서 다시 원리를 이해하기에도 찾아읽기 쉽게 쓰여 있답니다.

각 단원마다 과학 교과 연계도 적혀 있어서 아이들하고 이야기 나누기 쉽게 부모가 먼저 읽어도 좋겠단 생각도 드네요.
저희 아이는 다 읽진 않고 자기가 배웠다고 한 부분만 몇 장 읽었는데 이야기 해주듯 저한테 설명하더라고요. 과학과 친해지기 위한 쓸모가 있고, 일상에서 궁금한 현상들도 다시 물음표를 그리며 호기심을 갖게하는 유용한 책입니다.😉🤭

위 서평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
@chae_seongmo 서평단에 선정되어 코리아닷컴 @korea.com_books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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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남산 호텔로! 내일의 나무 그림책 6
김여진 지음, 오로시 그림 / 나무의말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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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어서오세요남산호텔로 #나무의말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가 떠오르는 제목에 옛 추억이 담긴 남산타워라니. 눈길이 갔습니다.
아니, 김여진 작가님, <학교 가기 전날>을 쓰신 작가님이네요.🥹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작가님들의 이야기를 마음에 두고 책장을 넘깁니다.

늘 사람들로 북적이는 남산타워. 사람들은 도심을 바라보기도 하고, 사랑을 속삭이기도 하는데요.
일년에 딱 하루 남산타워가 남산호텔로 변모합니다. 주인공은 바로 동물들이예요. No인간존이라고요.
사람주의 표지판과 함께 눈이 휘둥그레 돌아가는 이벤트가 남산호텔 곳곳에서 열립니다. 인간인 제가봐도 무척 흥미롭고 재미나게 보여요.😜🤩

도심 속 야경이 동물들에겐 '땅 위에 빼곡히 박힌 별들'로 보이기도 하나봐요.
생각의 줄기가 이렇게 뻗어나갈 수 있다니!
그림은 이야기를 뒷받침하고 부풀리기에 충분히 아름다웠어요. 🤓

간밤 황홀하고 신비로운 꿈을 꾼 것처럼 평범한 아침이 깨어났습니다. 남산호텔 주인공들과 이 책을 읽은 독자들만의 은밀한 비밀로 남겨두어야겠지요.😊

위 서평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
@chae_seongmo 서평단에 선정되어 나무의말 @words.of.trees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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