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컬러링 : 쥐라기 월드 - 내가 그린 공룡이 불쑥 튀어나와요! 모모 컬러링북
얀 소바크 지음 / 모모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스스로 집중하고 저절로 머리 쓰는 모모 컬러링북


3D  컬러링 쥐라기 월드


공룡 좋아하는 우리 아이를 순식간에 사로집은 책입니다.


요즘 뜨겁게 뜨고 있는 컬러링북이라서 주저없이 선택한 책이네요.


3D  컬러링의 원리는 딱 하나


따뜻한 색은 솟아오르고 차가운 색은 가라앉는다입니다.


이 책을 즐길 준비되었나요?ㅎㅎ


이 책은 3D안경을 쓸 때와 안 쓸 때를 비교해 가면서 보면 더 흥미로운 책입니다.


 


3D안경을 쓰고 볼때와 안 쓰고 볼때의 차이를 아이가 몇번의 체험 후 더 확연하게 알아낼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따뜻한 색과 차가운 색을 구분하지 않았는데,이 책을 통해서 차가운 새과 따뜻한 색을 처음 분류해보았네요.


멋지고 웅장한 트리케라톱스가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이 책은 시작을 하네요.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들이 총 출동한 책인데요.


공룡을 좋아하는 우리아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어떤 공룡들이 나왔는지 살피고


그 중 마음에 드는 공룡을 찾아서 색칠을 시작했습니다.


 


멋진 그림 아래에는 공룡의 이름과  살았던 시기와 장소 그리고 공룡에 대한 재미있는 설명이 포함되어서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여러가지 볼거리를 제공하는 책입니다.


맨처음 콤프소그나투스가 등장하는데요


우선은 차가운색과 따뜻한 색이 어우러진 트리케라톱스를 3D 안경을 통해 한창이나 보고


색칠하기로 넘아갔습니다.



엄마가 좋아하는 핑크색이라며 집어들고 맨 앞장의 콤프소그나투스부터  칠해가기 시작하네요.


물고기를 잡아 먹는다고 배경은 파란 바다색으로 칠하며 아주 흐믓하게 진행하고 있네요.



콤프소그나투스가 잡은 물고기는 갈치라며  갈치색을...ㅎㅎ


아이들이 집중하면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3D  컬러링 쥐라기 월드 


우리 아이에겐 더없이 즐거운 체험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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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 아저씨와 떠나는 성경여행 시리즈 세트 - 전3권 - 하나님, 키가 작아 고민이에요 + 동생이 너무 미워요 + 깜깜한 밤이 무서워요 퍼니 아저씨와 떠나는 성경여행 시리즈
예키즈 글, 구은정 그림 / 예키즈 / 2014년 12월
평점 :
품절


우리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더 가까운 곳에서 들려줄 수 있는


<퍼니 아저씨와 떠나는 성경 여행>시리즈가 나왔습니다.


앱북으로 먼저 소개가 되고 종이책으로 나와서인지 아이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서는 책이네요.

<퍼니 아저씨와 떠나는 성경여행>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엄마 아빠의 사랑을 빼았아 갔다고 생각해서  동생을 미워하는 아이 유빈이와

깜깜한 밥이 무서운 지후,

키가 작은 것이 속상한 하은이 이야기까지

우리 아이들이 실생활에서 겪울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힘들어하고 그 힘듬을 하나님에게 기도로서 다가갑니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은 힘든 고난의 시간에 하나님을 떠올리며

신실한 기도를 통해 마음의 안식을 찾을 수 있어서 참 고마운 책이네요.





 

자신의 작은 키가 놀림감이 되는 것이 속상한 5살 하은이는


퍼니 아저씨와의 성경 여행을 통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씩 깨달아 갑니다.


하은의 기도를 듣고  퍼니 아저씨는 아름다운 에덴 동산으로 하은이를 데려갑니다.


에덴의 동산에서 하은이는 각양 각색의 서로 다른 동물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냅니다.


그리고 동물들이 제각기 자신만의 방법으로 하은이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목이 긴 기린은 자신을 목에 태우고 에덴 동산의 경치를 구경 시켜 주었고


작고 귀여운  토끼는 에덴 동산 구석 구석  재미있는 곳으로 안내를 했습니다.


사자의 등은 푹신했고 다람쥐의 꼬리는 부드러웠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을 키가 작은 아이로 만드신 이유도 어렴풋하게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이 만든 모든 것이 다 좋아요~~


하나님이 자신을 키가 작게 만드신 것도  이해가 갑니다.


하은인 키가 작다고 속상해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자신을 만드신 깊은 뜻을 헤아려서


밝고 건강하게 자신만의 개성을 맘껏 뽐내보기로 합니다.


"하나님께서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매우 좋았습니다."


-창세기 1장 3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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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의 일기 - 귀상어가 들려주는 바다 이야기 동물일기 시리즈 1
스티브 파커 글, 햇살과나무꾼 옮김, 피터 데이비드 스콧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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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지 못했던 동물들의 세계를 그들의 일기를 통해서 더욱 더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동물 일기 1


상어의 일기입니다.


이 책은 어린 상어가 어떻게 용맹스런 상어가 되어가는지 그 과정이 아주 생생하게 전달되는 책인데요.


아직까지 없었던 그들이 쓴 동물의 일기라니 참 흥미가 더하는 책입니다.


상어의 입을 통해서 알아보는 상어의 세계,정말 흥미만점의 책이네요.


 


이 일기의 주인공은 이름부터 생소한 귀상어의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상어와는 생김새부터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귀상어인데요.


귀상어의 탄생부터 귀상어의 성장 과정이 어린 귀상어의 눈으로 생생하게 전달되는 책이네요.


그런데 망치처럼 생긴 귀상어의 머리는 귀상어가 먹이를 잡는데 아주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머리 양쪽 끝에 눈이 있어서 다른 상어들보다 훨씬 넓게 볼 수 있고


콧구멍도 양옆으로 있어서 옆에서 나는 냄새도 잘 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덟 개의 지느러미를 가진 귀상어는 헤엄을 치는 것이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거기다 태어나서부터 어느 누구의 보살핌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스스로 헤엄치는 법과 사냥하는 법을 배워야하니 여간 힘이 드는 것이 아닙니다.


다행히 아는 것이 많은 대장 상어가 친절해서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대장이 그러는데 우리 귀상어들은 새끼를 낳기도 하고 알을 낳기도 한다고 하네요.


귀상어는 연골어류 흉상어목 귀상어과로 분류되며 최대 몸길이는 5미터라고 합니다.


몸무게는 최대 400킬로그램이며 다른 상어까지 잡아 먹기도 한다네요.


 


무서울 것이 없는 상어들에게도 바다의 경계경보가 울리기도 하는 데요


우리의 바다를 위협하는 보트  경주 주위보입니다.


보트 경주가 있는 날이면 사어같은 큰 물고기들은 더 깊은 곳으로 가서 몸을 피한다고 하는데


참 씁쓸한 이야기네요.


이 밖에도 이 상어의 일기에는 먹이를 사냥하는 물고기 중 가장 큰 백상아리에 대한 이야기도 담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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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한글 쓰기 1 : 기본 단어 편 - 쓰기의 힘이 학습 자신감으로 이어지는, 아이 스스로 14일 완성 프로그램 똑똑한 시리즈 10일 완성 프로그램 3
북링크 R&D 지음 / 북링크 / 2015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 스스로 14일 완성 프로그램


쓰기의 힘이 학습 자신감으로 이어지는 똑똑한 한글 쓰기


기본 단어편입니다.


제 1권


남자 아이들이라면 한글 쓰기 정말 좋아하지 않죠


우리 아이도 예외는 아니어서 눈으로만 한글을 공부하려고 하는데요


한글쓰기를 통해서 학습 능력이 높아진다니  하기 싫다고 손 놓고 있지말고 재미있게


한글쓰기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 책은 한글쓰기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참 좋은 구성으로 엮어져 있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배우지 않은 글자는 쓰지 않도록 구성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의 학습 진도에 맞추어  그 단원에 충실한 구성을 하고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거기에 일상 생활 속의 단어들을 뽑아  수록하여서 아이들이 더 친숙하고 쉽게 한글 쓰기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익숙한 문장들로 학습의 효과를 증가시키고 단어의 쓰임을 손쉽게 이해하도록 한 점 또한 아주 성공적인 책 구성이었네요.



 


총 14일 간의 한글 쓰기 프로그램은


하루 하루 준비운동부터 한글쓰기 마지막으로 복습하기로 마무리 되고 있는데요.


우리 아이들에게 익숙한 통  글자가 아닌 훈민정음 창제 원리에 따라 글자의 짜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거기에 사진과 그림을 통해서 이해 하기 쉽고 인지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어서


한글 쓰기를 힘들어 하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글씨의 크기도 바꿔가며 작은 글씨를 써가는 훈련과 함께 집중력도 높여주고 있어서


여러가지로 한글 쓰기를 하는 아이들에게 많은 강점을 제공하는 책이네요



 


복습하기에서는 오늘 학습한 내용을 정검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는데요.


틀린 그림찾기나 틀린 글자 찾기를 통해서 아이들의 관찰력과 집중력을 높이고


글자 하나  하나에 집중하는 습관도 함께 길러 줄 수 있어서


재미와 학습이 함께 이루어지는 책이네요.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한글 쓰기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는 똑똑한 한글쓰기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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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 드립니다 신나는 새싹 7
프쉐맥 베흐테로비치 글, 에밀리아 지우박 그림, 길상효 옮김 / 씨드북(주)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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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안아 드립니다.


글: 프쉐맥 베흐테로비치


그림:에밀리아 지우박


옮긴이:길상효


출판사 시드북


너무 예쁜 그림과 그 그림 만큼 예쁘고 따뜻한 내용의 그림책입니다.


안 좋은 일이 있거나 힘든 일이 있을 때 이 책을 읽는다면 우리 모두 마음의 위안을 얻어갈 그런 책이네요.


 

 


숲 속의 아빠 곰과 아기 곰의 정겨운 대화로 이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아빠 곰은 아기 곰에게


" 아가,어떻게 하면 하루가 즐거워지는지 아니?"라고 물으며 아기 곰이 다른 사람까지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아가게 만듭니다.


공중제비를 돌면 하루가 즐거워진다는 아기 곰의 대답에 아빠곰은 아주 신기한 비밀 하나를 알려 줍니다.


바로 누군가를 안아주는 것이 최고로 즐거워지는 일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이에 아기 곰은 아빠의 말을 확인하기라도 하듯 지금 당장 비버 아저씨를 안아주러 가자고 제안합니다.




 

아빠 곰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비버 아저씨의 집에 다다랐습니다.


일만하는 비버 아저시는 곰 부자의 방문을 의아하게 생각합니다.


그런 비버 아저씨를 뒤로하고 아기곰은 일하는데 즐거우시라고 안아 드리러 왔다고 방문 목적을 말하고 힘껏 안아 드립니다.


일하기에 바빴던 비버 아저씨는 아까 곰들의 행동이 이상하긴 해도 어쩐지 좋은 이웃이라는 생각을 하며 잠자리에 듭니다


그리고 책을 읽고 있었던 족제비 아가씨를 만나 따뜻한 포옹을 하고  당근을 열심히 먹던 토끼들까지 만나서 마음으로 깊이 안아줍니다.


곰들이 떠난 뒤에도 토끼들은 갑자기 찾아 온  선물같은 시간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진짜 아빠 곰의 말씀대로  아기  곰의 따뜻한 체온을 느낀 동물들은 점차 행복한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빨간 망토 소녀를 잡아 먹기 위해 숲속을 돌아다니던 늑대도 아기 곰의 포옹으로 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



 



아기 곰의 마음으로 따뜻하게 안아주는 작은 일이 숲속에  많은 따뜻하고 아름다운 일들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작은 것 하나가 이루어 낸 기적같은 일들이 이 책에는 담겨 있습니다.


다른 사람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까지 행복해지는 신나고 황홀한 그 시간을 가져보기를 바라며


아기곰은 지금도 안나줄 누군가를 찾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누군가에게 아기곰과 같은 존재가 되어 보는 것도 참 기분 좋은 일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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