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Write 파닉스 1 - 파닉스와 사이트워드 ReadWrite 시리즈
주선이 지음 / 사람in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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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파닉스-문장으로 이어지는 영어 읽기.쓰기.스타트 프로그램


"파닉스 규칙만 배워서는 영어를 다 읽을 수 없습니다"


기존 파닉스의 한계를 뛰어 넘는 새로운 개념의 단어 학습법을 만나보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영어를 공부할 때  제일 처음 시작하는 파닉스,


글자와 소리의 규칙을 체계화 해주는 파닉스  학습법


이 책에서는 파닉스의 방법을 좀 더 새롭게 다가가면서 단어 뿐만 아이라 문장까지 읽고 이해하기 쉽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ReadWrite 파닉스>를 통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파닉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낯선 단어에도 당황하지 않고  어떤 단어와 뜻을 포함하는  상상하면서 영어에 다가갈 수 있게 하는


새로운 파닉스 학습법이었습니다.


 


<ReadWrite 파닉스>  학습 목표


1. 글자를 결합해 가는 과정을 통해서 글자와 소리의 관계를 인식합니다.


2. 소리를 들으며 단어들 사이의 공통적인 규칙을 익힙니다.

3, 많은 단어를 여러 번 읽으며 파닉스 규칙을 체계화 합니다.


4. 단어를 정확하고 빠르게 읽는 능력을 키웁니다.


5. 짧은 문장을 읽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역시 파닉스는 여러번 반복 학습을 통해 체계화하는 것이 중요하네요.


이 시리즈는 총 3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면 각각의 책 안에는 학습 목표가 같은 부분끼리 모아서 새로운 방법으로


복습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읽게 된 책은파닉스와 사이트워드 1.자음 겹자음 이중자음 편입니다.



 


글자들이 합쳐져 발음되는 규칙에 대해 배워 봅니다.


각 유니트의 목표 글자와 대표 모음이 만나서 어떤 발음이 되는지  공부하며


목표 단어를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글자들이 문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알아보고


복습을 통해서 글자에 대한 여러 가지 활용을 배워 볼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언어  활동 속에서 영어의 파닉스 체계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고


아이들의 머릿 속에도 영어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ReadWrite 파닉스>였습니다.


너무도 예쁜 색감의 그림들과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책이어서


아이들의 여어 공부에 많은 도움을 준 책입니다.



 

부록으로 영어 쓰기책이 제공되고 있는데요


읽기책에서 충분히 연습한 목표단어, 문장의 뜻을 함께 익히며


쓰기 연습을 통해 더 높은 학습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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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행성 그림책이 참 좋아 27
김고은 글.그림 / 책읽는곰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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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눈이 커져서 눈행성이 되어 지구의 안위를 위협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전혀 위협이 되지 않던 눈들이 무엇때문에 인간의 삶을 파괴하는 존재가 되었는지


우리리 모두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눈이 와도 너무 온 어느 날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너무도 반갑게 다가오는  눈이 어른들에게는 귀찮은 존재로 다가옵니다.


서로 조금이라도 자신이 눈을 더 치우게 될까봐 눈치보며 실랑이합니다.


자신이 손해보는 짓은  절대 하고 싶지 않은 모양입니다.


결국 선까지 그어가면 눈을 치우던 두 아저씨는 눈 치우는 것이 귀찮아서 슬쩍 굴려 봅니다.


그렇게 시작된 눈덩이는 데굴데굴 손을 데지않아도 알아서 척척 옆의 눈들을 뭉쳐서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좋아한 것도 잠시 눈덩이는 아주 커다란 눈덩이를 만들며 <눈행성>이라고 불릴정도로 거대해 졌습니다.


 


 



이제 사람들에게 눈행성은 두려운 존재가 되었습니다.

눈행성에 대한 의견도 아주 분분했습니다.


아이들을 납치한다는 소문부터 신의 저주라는 말까지 돌정도로 눈행성에 대한 관심을 뜨거워져만 갔습니다.


이에 온 지구의 사람들이 눈행성을 없애기로 나서게 됩니다.


과학자들은 신화학 물질로 눈행성을 녹이려고 하나 오히려 더 단단해질 뿐이었고


각계 종교인들도 나섰지만 눈행성은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군인들의 포격도 거뜬하게 막아내는 눈행서의 존재는 정말 위협적이었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눈행성을 피해 어디로든 떠나기로 합니다.


 

어른들의 모습을 보고 있던 아이들이 약속이나 한듯 놀이터에 모여듭니다.


그리고 무언가를 계획하듯 자신의 물건들을 하나 둘 모으기 시작합니다.


아이들은 아이들은 힘을 모아서 무언가를 만드는 것 같은데요.


아이들의 모습에 어른들은 어리둥절 할 뿐입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모두 힘을 모아서 눈행성에 맞설 준비를 합니다.


과연 아이들은 그 위협적인 눈행성을 물리칠 수 있을까요?


인간의 이기심과 분열이 만들어 낸 눈행성을 아이들의 단결된 힘이 물리치는 그 모습이 참 숙연하게 다가오는데요.


우리가 잊고 있었던 본연의 마음을 아이들이 깨우쳐주는 것 같아서 부끄럽지만 희망차게  느끼며 읽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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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털 고민 상담소 비호감이 호감 되는 생활과학 9
김은중 지음, 이수영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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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호감이 호감되는 생활과학 09


사춘기의 털에 대한 이야기를 털이 많지 않은 최강의 학교 생활을 통해서


재미있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최강은 이름처럼 막강한  최강 담력을 가지지는 않았나 봅니다.


짝궁의 무서운 귀신이야기가 그리도 무서워서 벌벌 떨정도니까요~


실감나는 귀신 아이야기에 맞춰 마침 정전이 되고 누군가가 깜깜한 어둠 속에서 무서움에 최강을 껴안습니다


갑자기 털이 북슬한 것이 자신의 몸에 닿자 최강은 무서움이 극에 달해서 기절을 하고 맙니다.


형사 아빠의 감으로 최강은 털이 많은  반  친구 유인원을 범인으로 몰아가지만 그 범인은 엉뚱하게도 작고 귀여운 고아라였습니다.


갑자기 깜깜해져서 어떨결에 옆에 있는 최강을  덮친?것이네요.


그러나 그 일을 계기로 아이들은 고아라가 털이 많은 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친구들의 놀림을 받게 됩니다.'





 


그러다 급식 시간에 털이 발견되면서 아이들은 급식 당번이었던 고아라가 범인 이라며 고아라를 털의 임자라고 몰아갑니다.


급기야 털이 더럽다며 급식을 버리는 아이까지 등장해서 분위기는 아주 험악해집니다.


여기서 잠깐 ...


털은 정말 더러운 것일까요?


예전에는 털을 모두 뽑기도 했고, 조선시대에는 사람의 모든 털은 부모에게 받은 귀한 것이기에 절대 자르지 못하게 했는데요.


털이 우리 몸에서 하는 일들은 아주 많습니다.


눈썹의 털이나 콧 속의 털은 밖으로 부터 들어오는 해로운 물질을 막아주고 걸러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온 몸에 덮여 있는 털은 우리 몸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역할을 하며


피부 속 신경과 연결되어 있어서 외부 자극에 반응할 수 있게 해줍니다.


아마도 우리의 몸에 털이 없다면 다라운 것이 우리 몸 속으로 쉽게 침투하여 우리들은 질명에 걸리기 쉬울 것입니다.


털은 이렇게 우리 몸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는 털에 대한 이야기;가 아주 재미있게 담겨져 있습니다.


사춘기 시절 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아이들에게 꼭 권장하고 싶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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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아이 어린이 나무생각 문학숲 2
안미란 지음, 김현주 그림 / 어린이나무생각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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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나무 생각 문학숲 002


글:안미란

그림:김현주


투명한 아이.


장애인이라면,

국적을 부여 받지 못한 아이라면,

외국에서 일하러 온 노동자라면,

인간의 권리가 없는 것일까요?



인간의 존엄성과 행복 추구권은 헌법으로 명시되어 있지만 그 헌법의 사각지대에서 소외받고  고통받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가슴 아프게 소개된 책입니다.


투명한 아이.,,,,,,,


존재 자체가 인정 받지 못하는 투명한 인간처럼 어떠한 권리도 요구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책입니다,


이 책에는 고통받고 소외된 사람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자신의 나라를 떠나서 돈을 벌기위해 힘들게 일하는 투명한 아이 눈의 엄마와


아빠 엄마가 모두 외국인이기에  대한민국에서 국적을 가지지 못하고 출생 신고조차 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작은 아이 눈.


어릴 때 소아마비를 크게 앓아서 휠체어 없이는 움직이지 못하는 장애를 가진 고모


엄마에게 버림받고 무당 할머니와 함께 사는 보람이.


치킨을 먹어 보는 것이 얼마나 소원이었으면 온 동네 치킨의 할인 전단지를 다 오려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보람의


안타까운 사연까지,이 책은 소외받고 삶이 힘든 사람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눈의 엄마가 집에 들어 오지 않으면서 눈의 존재는 부각이 됩니다.

눈의 엄마를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님을 건이네 가족들은 몰랐습니다.


더욱이 어떤 서류상  존재조차 남겨져 있지 않은 눈의 거처를 정하는 것 또한  여간 힘든는 것이 아님을 말입니다.


존재하고 있지만 존제 자체가 증면되지 않은 눈의 이야기가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떠올리게 합니다


가족과 국아의 울타리가 없이 맨 몸으로 모진 바람을 맞아야 할 눈의 처지가 참 안타까운데요.


눈의 엄마가 돌아와도 눈의 처지는 많이 달라지게 될까요?


다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회를 구현하는 일은 우리 모두가 다 함께 이룩해가야 할 일임을 알려주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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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나라의 발레리나 국민서관 그림동화 168
이누카이 유미에 글, 마루야마 아야코 그림 / 국민서관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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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참 사랑스런 소녀가 표지를 장식하는


<과자 나라의 발레리나>입니다.


발그레한 붉은 빰에 오동통한 몸매로 분홍빛 발레복을 입은 소녀의 모습이 참 달콤하게 느껴지는 책이네요.


책을 보기 전부터 기분이 좋아지는 사랑스런 그림책이네요.


 


집을 떠나서 멋진 여행을 하고 있는 소녀의 모습이 참 가슴 설레고 부러워보이는데요.


바다가  보이는 호텔방에서 신이 나서 침대 위를 통통 뛰어 보는 소녀의 모습이 참 아름답게 펼쳐지는 그림이 너무 사랑스런 책입니다.


그림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소녀는 그리도 바라던 발레를 구경하러 갈 계획에 흥분되어서 예쁘게 치장을 합니다.


마치 멋진 왕자님과 무도회에서 춤이라도 추는 꿈이라도 꾸는듯 소녀는 설레이면서 준비를 합니다.


이 책을 읽는 우리들도 소녀의 그 들뜬 마음에 동화되어 흥분감을 감출 수 없네요.


소녀의 움직임을 따라서 함께 발레를 보러 가는 기분까지 들정도로 몰입이 되는 그림책입니다.


처음으로 보는 발레 공연이 더없이 즐거운 소녀와 그런 소녀를 바라보는 부모님의 시선이 참 따뜻해요.


자신 또한 발레 발표회에서 과자 요정의 춤을 춘 적 있기에  발레리나의  공연을 보면서 자신만의 상상의 나래를 활짝 펴보는


작은 소녀입니다.


"나도 저렇게 추고 싶다"


열망 가득한 소녀의 눈망울이 발레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합니다.



 


그런 소녀의 마음을 아는듯 과자 요정들이 소녀의 꿈속으로 찾아 옵니다.


그리고 소녀는 과자 나라의 발레리나가 되어서 그리도 꿈꾸던 멋진  춤을 추면서 행복한 기분에 사로잡힙니다.


"나는 꼭 발레리나가 될꺼예요"


작은 소녀의 열망이 사랑스럽고 가슴 뜨겁게 다가오는 그림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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